- 기조연설을 맡은 앤드류 달글레이시 주한 영국대사관 부대사.
타임포럼은 기본적으로 시계 전문 매체이자 커뮤니티이지만,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패션, 자동차, 뷰티 등 다양한 분야 소식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개해드리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아시다시피 라이프스타일 섹션이 따로 분리가 되었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타임포럼 '라이프스타일' 섹션에 딱 들어맞는 쇼케이스 행사 소식이 있어 간단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내일(17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는
영국의 새롭게 떠오르는 패션, 뷰티, 식음료, 리빙 및 베이비 용품 분야의 총 23개 업체들이 참가하는
'2015 영국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2015 British Lifestyle Showcase)' 행사가 열립니다.
2015 영국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는 주한 영국대사관(British Embassy Seoul)이 주최하고 영국무역투자청(UK Trade & Investment, UKTI)이 협력해 마련된 행사로서,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하지만 최근 영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생 브랜드들 위주로 선별해 한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습니다.
본행사에 앞서 오늘 주한 영국대사관 아스턴홀에서는 영국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 관련 기자간담회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앤드류 달글레이시(Andrew Dalgleish) 주한 영국대사관 부대사이자 주한 영국무역투자청 디렉터를 비롯해,
프리미엄 올리브 오일 브랜드 아블라키(Avlaki Limited)의 나탈리 윈(Natalie Wheen) 디렉터,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인 로즈앤로즈(Rose and Rose)의 사라 레이(Sarah Wray) 매니저,
애견 액세서리 브랜드 러브마이독(LoveMyDog)의 릴리 샤라베쉬(Lilly Shahravesh) 디렉터 등
이번 영국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 주요 참가 브랜드 관계자 및 각종 매체 기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앤드류 달글레이시 주한 영국대사관 부대사는 인사말을 통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영국 기업들에게 한국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흥미롭고 역동적인 시장이며
한국 소비자들은 제품의 품질과 세련된 스타일에 대한 안목이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한국과 영국 양국은 최신 패션에 대한 열정, 창의성에 대한 존중 면에서 놀라울 정도로 공유할 점이 많습니다.
이번 영국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를 통해 한국과 영국 기업 간 더욱 많은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형성되어
양국의 무역 투자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사진 왼쪽부터 프리미엄 올리브 오일 브랜드인 아블라키의 나탈리 윈 디렉터, 앤드류 달글레이시 주한 영국대사관 부대사 & 주한 영국무역투자청 디렉터,
패션 브랜드 로즈앤로즈의 사라 레이 매니저, 애견 액세서리 브랜드 러브마이독의 릴리 샤라베쉬 디렉터가 영국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에 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영국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 참가 브랜드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뷰티 부문
DEAR BARBER
MADDI ALEXANDER
MOA
SWEET CECILY’S
패션 부문
BEGG & CO
GLEN PRINCE OF GREAT BRITAIN
LIBERTY ART FABRICS
MARK/ GUISTI
MAYRAFEDANE
ROSE & ROSE
SIMON HARRISON
TINALILIENTHAL
식음료 부문
AVLAKI LIMITED
BELVOIR FRUIT FARMS LTD
DEESIDE WATER COMPANY
ELLA’S KICHEN
리빙 및 베이비용품 부문
HOKOLO
LOVEMYDOG
LUSH DESIGNS
TALA
TANGLE TEEZER
TUMMY WITH MUMMY LTD
YOOMI
위에 열거된 브랜드들 대다수는 아마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많을 줄 압니다. 저 역시 사실 그랬거든요.^^;;
여기서 브랜드 전체를 다 소개할 수는 없으니, 일부 브랜드 관련 제품만 사진으로나마 함께 보시겠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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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5.03.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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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2015.03.29 18:58
재미있습니다. 영국 것이라 하면 1. 뭔가 전통있고, 낡은 듯 하며, 오래써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 2. 확 깨는 현란한 색깔과 다소 유치한 느낌. 이 두 가지 인데 좋은 제품들이 많이 보이네요. 귀한 정보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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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곳그맛
2015.04.23 01:51
영국에도 음식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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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프린스
2015.10.20 12:09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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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21.01.04 18:07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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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달곰
2021.09.30 22:47
재미있습니다
잘봤습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