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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아래 의료보험 민영화가 4월 7일자로 국회를 통과했다는 글을 읽고 저도 깜놀하여 검색해 보았는데 사실이 아니네요
먼저 제가 기사들을 검색해본 결과
"의료보험 민영화"가 아닌 "원격의료 관련 개정안"이 국회가 아닌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원격의료란 통신 기기를 이용하여 원격지의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료시스템을 뜻하며
이번 개정안에 의하면 원격의료의 경우 모든 국민이 아닌,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재진환자만을 대상으로
포함시켰으며 의료취약지역 거주나 교도소 등 의료기관 이용 제한이 있는 446만명이 대상이며, 원격의료시 대리인의 처방전
대리수령도 허용했다고 하네요
이번 개정안에는 병원간의 M&A를 제한적 허용하자는 내용도 담겨있는데요
의료법인이 파산하거나 다른 의료법인과 합병할 때 해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구체적인 합병절차를 명시했다. 합병은 시·도지사 해당
지역의 의료기관 분포, 병상 수 및 의료이용량 등을 고려해 결정하되, 의료기관 폐쇄·축소에 따라 지역주민의 의료이용에 불편이
초래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토록 규정했다고 합니다
위의 내용들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이번 개정안이 문제가 될건 없는것 같습니다. 게다가 국회통과가 아닌 국무회의 통과이니
문제가 있으면 국회에서 논의가 되겠지요
인터넷이 발전하고부터 진실과 거짓을 교묘히 섞어 놓고 여론이 자신들이 원하는데로 흘러가도록 선동을 하는 보이지 않는 세력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어린학생들도 아니고 타임포럼은 성인들이 활동하는곳인데 어느 정보를 들었다고하여 모두 믿지 마시고 그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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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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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고수
2010.04.09 01:50
ㅇㅇ 밑에서도 글을 썼지만..7일부로 체결됐다는 기사는 포털싸이트에서 찾아볼수 없더군요..
포털에서 막았다는 말도 나오는데...정확하게 체결됐다는 기사는 없더군요.. -
그런일을 포털에서 막아줄일도 없지만 막아준다해도 한겨례 오마이 프레시안 같은 곳에서 가만있지 않겠죠 야당도 마찬가지구요
의료보험 민영화가 통과됐다고 거짓 주장하는 글 말미엔 항상 6월 선거를 언급하더군요 거기에 숨은 의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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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스피어
2010.04.09 02:07
정말다행이네요 -
-X
2010.04.09 03:00
아래 글에 댓글 다신 분중 7~8명은 ㅄ된듯,,, -
궁디팡팡
2010.04.09 03:11
아무리 그래도 ㅄ이라뇨... -
여행천사
2010.04.09 08:02
자칼님의 점잖은 정정글에는 그에 맞는 댓글을 올리셔야죠. -
CR
2010.04.09 08:17
-X 님 표현이 너무 과격하시네요.. -
salvadore
2010.04.09 08:51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아 정말 한국의료가 바뀌기 시작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걱정도 되고... 그런데 지금의 시스템으로 제대로 된 healthcare를 해줄수 없다는 건 명백하니... 저는 지금 한국에 있지는 않지만, 이래저래 생각이 많이 나네요. -
남구
2010.04.09 09:16
-X님은 말버릇부터 좀 고쳐야할듯하네요. ㅉㅉㅉㅉ 여기 가입했으면 나이도 있으신분같은데 -
해밀돌이
2010.04.09 09:23
-X님 그 사람이 실수를 했다고해서 함부러 욕하는 버릇 고치셔야할 것 같습니다. ^^ -
ㅎ 졸지에 병신 된거네요 .....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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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010.04.09 09:56
운영자님들 저렇게 막말하는 회원에게는 경고나 주의같은거 안주시나요??? -
글을 이제 봤습니다. 전후 사정을 이해하지는못하였으니 -X 님의 댓글이 설마 타임포럼의 타 회원을 지칭하는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본 게시물은 회의실로 복사되어 -X 님께는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도록 운영진과 논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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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아래 잘못된 루머를 퍼오신 BOSE님이나 리플을 다신 회원 분들을 폄하하려 했던것이 아니라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고 적어도 타포 회원분들은 그런 선동글에 낚이지 않으시길 하는 마음으로 올린것입니다. 혹시라도 다른 회원분들을 깎아 내리려는 의도로 받아들이셨을까봐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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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010.04.09 10:49
아마 bose님도 누군가의 이야기를 퍼오신듯합니다. 자칼님은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으시려고했던거구요.^^ 아무런 악감정이 들지않습니다.
다만, 다른회원분들에게 ㅄ이라는 표현을하는 회원이 있어서 어처구니없다는 생각에 리플을 달게되었습니다. 혹여나 저로 인해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기분 푸시구요. 좋은하루보내시길 바랍니다. -
제가 죄송한 마음이 든 이유는 저의 글이 다른 회원분들을 깎아 내리려는듯한 의도로 보여 -X님의 악플을 유발시킨것이 아닌가 하는 염려 였습니다. 남구님 리플에 전혀 기분 상하지 않았습니다 남구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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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e
2010.04.09 11:50
아래 글 적은 bose입니다. 저도 낚인기분이 드네요. 반대와 찬성의 편에 이용당하는것 같아 참 한탄스럽습니다. 감시의 눈을 조금만 늦쳐도 이를 이용하는 편, 또 그 반대편 여론을 이끌어 선동하는 세력.. 참 세상은 살수록 어렵고 무섭네요. -
tae2nim
2010.04.09 12:57
그래도 사실을 알게되니 다행입니다.~
약간은 안도가 되네요....휴~~~ -
테리우스
2010.04.09 13:05
천만 다행이네요~~ -
그러나 여전히 의료보험민영화를 위한 단계별 시도들이 여기저기서 터지고 있고.,.
우리는 절대 정줄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ㅎㅎ -
아우디
2010.04.09 16:54
휩쓸리게 되면 자기 주장은 있는데 자기 생각이 없어지는 사태가 생깁니다...
광우병... 신종플루... 민영화... 이슈가 생길때마다 휩쓸리지 말고 자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
눈만높아서..
2010.04.10 00:17
인천공항은 어떻게 됬나요? 한태 민영화 서명 하던댕 -
mcdom
2010.04.12 01:27
국무회의 통과하고 표결만 남았습니다. 이번에 투표 정말 잘해야 합니다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