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번에 xx은행에서 유출되면서 카드 재발급받을려고 한창 통화할려고해도 통화도안되고 영업점갈시간도 마땅치않아 포기하고있었습니다.

다른건 때문에 상담원이랑 통화하는데 유출된건 도대체 어떤식으로 우린 보상을받아야 하냐고 물어보니 죄송반짜증반 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 은행은 전부 해지할려고합니다.

고객은 봉이 아닌데 말이죠~

저는 이번 Target 사태의 피해자는 아니었지만, 갑자기 교체된 카드가 날라온 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Bank of America 에서 "카드번호/정보가 복제되었다" 면서 자동 재발급 받기를 여러번...

어쩔땐 1년에 3차례도 있었는데, 카드로 자동결제 신청해놓은 것들 전부 다시 번호 바꾸려니깐 정말 귀찮더라고요.

그래도 안심하며 쓰고 있기는 합니다. 

제 카드 중 하나도 해당 기간내 타겟에서 사용기록이 있어 바꿔줬습니다. 미국 서비스의 질 이기도 하겠지만.. 미국에서는 도난된 카드정보로 fraud가 워낙 빈번히 발생해서 더 잘 바꿔주는거 같기도 하네요.. 작년만 해도 어떻게 카드정보를 빼갔는지 유럽에서도 결제되고, 가지도 않은 올랜도에서도 결제되고.. 물론 신고하고 다 돌려받았습니다만 주변 지인들도 종종 겪는거 같더군요.

정말 비교되네요~ ㅠ

첨단화시대에 개인정보 유출은 피할 수 없는 일이기에

저는 뭐 그러려니 하고 지내요.

신경쓰면 스트레스만 받아요.

아주 잘 되어있는 시스템이네요.

예방 시스템이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