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

와 부럽습니다^^ 능력과 체력이 ㅎㅎㅎ

고민이 많이 되실것 같은데... 여건만 된다면 한명 더 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이야 여러모로 신경도 쓰이시고 힘도 드시겠지만 .. 나중을 생각하시면.. 둘보단 셋 아니겠습니까? ㅎㅎ

저는 하나 더 만들고 싶지만 여러가지 여건상... 반포기한 상태네요 흐흐ㅠㅠ

식구가 다섯명이 되면 불편한점이 여럿 생기더군요...

식당엘 가도 4인테이블이 흔한데 의자를 놔야하고, 자동차도 쿠페나 4인승(cls 같은) 차는 못타고,

여행을 가도 4인이면 2 더블베드면 될걸 침대하나를 더 들이거나 방을 하나 더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첫째와 막내에게 관심이 상대적으로 집중되어 둘째가 서운해 하더군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돈들어가기 시작하게되면 (고등학교 이후)  후덜덜 하시게 될겁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은 뒤로하고 귀여운 막내가 생긴다는 사실.......^^ (낳아놓으면 어떻게든 크겠지요)

이것과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3째가 가장 영특하고 귀엽더라구요..제 주변 사람들의 3째는요..

상대적으로 둘째가 소외도는것도 많이 느낌니다..

제가 아이가 셋인데요

과하게 늦둥이만 아니라면 그리고 아이들 키울 여력이 되신다면 셋째 좋아요

국가 차원에 혜택도 있고요 ㅋㅋ

돈건이님 저하고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시네요!! ㅎㅎ 저도 첫째가 7살, 둘째가 3살입니다.

첫째는 뭣모르고 키우느라 정신없이 지나가고 둘째를 키워보니 아이가 가족에게 주는 행복이란 이루 말할수 없이 크더군요..

와이프랑 얘기하다보니 둘다 셋째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와이프도 올해 38이라 나이가 나이인지라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경제적인 부분도 큰 문제구요..

그래서 주변에 사촌형님 두분 모두 애가 셋셋이라 식사하면서 얘기도 들어보고 회사 선배들중에도 셋 키우는 분들 얘기를 들어봤는데

말리시는 분이 한분도 없더라구요.. 다들 애가 셋이면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좋다고 강추까진 아니고 추천정도 하셨습니다.. ㅎㅎ

그래서 요즘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 같은 고민에 추천드립니다!!

능력되고 아이좋아하고 부부의 뜻이 맞으면 가는거지요...ㅎㅎ

저는 아이 하나로 만족하며 살려고 합니다...물론 하나 정도는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지만요...

암튼 경제적 문제없고, 아이좋아하고, 그리고 부부의 뜻이 같다면 무조건 고입니다...

와이프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보이는군요 너무 부럽습니다..

적절한 조언은 제가 미혼이라 드리지 못하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

주변에 아이 셋 있으신 분들이 꽤 있습니다. 

아이 셋 가지신 분들은 모두 셋 낳는 것 추천하시더라구요.

반대하신 분들은 모두 셋 미만이신 분들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지만 아마도 더 좋은 것들이 있기에 셋 낳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분들 경제적인 여건은 모두 다릅니다!)

저도 이제 둘째가 곧 나오지만 셋째 이야기 아내랑 가끔 합니다. 입양까지 포함해서요...

공장 문 닫기전에 언능 시작하세요,,,^^

고민하실수록 점점 멀어져요

저는 이미 공장문을 닫았기에 접었읍니다 - -

제친구들 거의 셋입니다

우리집 큰아이 군대가고,,, 작은놈 기숙사 들어가면 ,,,

어머니 와잎 저 셋이 살아야 합니다...

가능하면 꼭 딸을 나으세요 ^^ 홧팅 

셋 있는 분들이 그러시더라구요..

둘도 좋지만.. 애가 셋이면 거기서 나오는 빅재미, 빅행복을 모른다고. ㅎㅎㅎ

짝짝짝 화이팅!!

저도 드리고 싶은 말이 많이 있지만

성원의 박수로 짧게나마 힘을 실어드립니다.

행복한 고민이시네요~^^

키우는건 너무 힘들지만 셋째 가지는거에 한표드립니다.

부모가 힘들어도 커서 형제간끼리 우애있게 커가는 모습보는게 돈으로 환산할수 없을만큼 큰 행복이라 생각듭니다

제 경험상 사촌이니 친척이니 다 필요없고 형제간이 최고더라구요.

행복한 고민 부럽습니다... 저는 자신이 없어서 셋째는 포기했거든요...^^

경제적인 문제도 무시할 수 없지만 가치관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부모는 자식을 보고 세상을 살아낸다고 하는 말 처럼요...

감사합니다. 일일이 댓글을 못달아드려 죄송합니다. 추천으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ㅎㅎ

저녁에 퇴근후 와이프에게 댓글을 보여줘야겠습니다 ~^^

긍정적인 마인드~!!!

첫째 낳았을땐 애보다 죽을것 같았지요. 이래서 일을 하면 했지 애는 안본다 했던가 싶구요. 둘째 낳으니 하나 키우는건 일도 아니더군요. 첫째 아들에 둘째 딸인데 아들 딸이 주는 기쁨이 쏠쏠하지요. 셋째 낳으면 경험상 훨씬 수월하게 키우리라 봅니다. 어차피 부부시간은 애 둘이나 셋이나 없다 봐야하고 다키우고 노년(?)에 자유를 만끽해야하는데 터울이 6년이라 권하기 좀 망설여지네요. 자유가 6년이 늦춰지니...다 집어치우고ㅋ 낳고 싶으면 낳는거죠. 아내분 의견에 무조건 따르시길.

아이가 주는 기쁨은 일일이 열거할 수가 없죠.

이것 저것 따지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저도 얼마전에 아홉살 차이나는 아들을 봤습니다.

와이프 나이 마흔에...

와이프가 그러더군요, 두 살만 어렸어도 셋째 만들겠다고. 저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큰 애가 동생을 너무 좋아합니다.

전 무조건 고~~~

첫째보다 둘째가 둘째보다 셋째가 더더더 이뻐보인다더군요.

아이가 왜이쁜지를 점점 더알아서 그렇답니다. 

후회하기전에 지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그깟 차 그깟 시계...

-첫째를 언제 볼까 고민중인 뉴비 올림 

셋째 가지세요.. ^^ 물질적인 것들과 비할 바가 되겠어요~?ㅋ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바로 적절한 시기일 수도 있잖아요 ^^

남편보단 부인의 의사에 따라서 결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이런 고민을 솔직하게 자.게에 올리신것만해도 무조건 추천입니다. ^~^

돈건님과 형수님 사랑 너무 보기좋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결정하시길

헉...저는 둘째도 고민중인데..

부럽습니다. 셋째고민이라..

돈건이님이라면 훌륭하게 세자녀를 돌보는 가장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셋째도 나으시고 사업도 번창하셔서 차, 시계생활 계속하시길~~

능력만 되신다면요..셋째도 상관없지요  ㅎㅎㅎ

우와.....멋진부부 시네요....

저도 애가 7살 4살인 남아만 둘인데.....

작년에 셋째 포기하고 정관수술 했네요.....ㅎㅎㅎ

부부가 원하시면 낳으셔야죠....

애들이 많은집 보면 부럽더라고요.....

어후...타포자게에 단 제글에 이런 감사한 댓글들을 ㅜ.ㅜ 정말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어제 맥주한잔하며 얘기도 좀 나누고 마침 와이프 친구가 둘이나 와있어어서 의견을 들어봣는데요.

애들 나이 터울도 있지만 여자분들 50이 넘어가면 몸도 힘들어지고 우울증도 올수있는데 그때 애가 아직 어린학생이면 더 힘들어한다는군요..

경제적으로 애들 셋을 대학까지 보내야하는 (등록금) 현실과 노후는 어떻게 할꺼냐는 논의..그리고 큰애와 둘째가 원하는 뒷바라지는 제대로 해줄수있겠냐는

질문에 말문이 막혔습니다. 정말 현실적인걸 곰곰히 생각해보니 막막하기까지 하더라구요. 애들을 사립학교보내는 것도 아닌데 돈들어 갈일이 아주 많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지금 현실에 만족하고 애들 둘이나 잘 키우자로 잠정결론을 지었습니다.

결혼도 어렸을적 잘모를때 해야한다는것처럼 아이를 낳는것도 적절한 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것 저것 재다보니 마지막에가선 현실의 벽에 부딪히게되네요.

휴~ 고민했던 문제가 어쨌든 풀려선지 시원 섭섭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아직 신혼이시거나 자녀계획있으신 분들은 가능한 빨리빨리 한번에 낳아서 키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능력만 되신다면 하나 더 보시는게 ㅎㅎ

아마 셋째가 복덩이가 되서 사업도 더 번창하실지도^_^;;

저라면 좀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의 마음 - 셋째를 가지고 싶은 마음 - 도 중요하지만 과연 십년후 그리고 이십년 후에도 잘 한 결정이었는지를 생각해 보시면 좀 더 현명하게 결정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셋이 되었을 때 첫째와 둘째도 더 행복해지고 그리고 지금의 아이들에게도 소홀하지 않고 셋째가 없을 때 만큽 잘 키울수 있을 지도 생각해 보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외벌이 매우 평병한 회사원입니다. 딸 2명인데 한명 정도는 더 갖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힘들다지만 아이키우는 재미나 그 녀석들이 가져다 준 행복이 더 클거라고 믿습니다. 와이프는 여기서 끝이라고 했지만 저는 잘 타이르고 꼬셔서 하나 더 갖고 싶네요!!^^

시계와 패션 와이프분도 중요하지만 새 아이로 인해 얻게될 많은 추억들을 생각해보신다면

더군다나 지금밖에 시간이 안되면 고려해봐야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