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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입니다.
댓글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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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와치
2014.02.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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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킹
2014.02.26 12:19
진짜 군대식 사고방식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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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4.02.26 12:30
바뀌기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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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뚜뚜뚜아
2014.02.26 13:05
군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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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신짱
2014.02.27 07:56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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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2014.02.27 10:39
어쩔수 없이 기업은 크고 관리대상은 많아지고 효율적인 업무 및 성과는 내야겠고.. 이 모든걸 하려니 제대로된 정책 및 관리방안이 안나오니 저렇게 까지 하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문화의 문제점도 그렇고 국민성도 그렇고 총체적으로 문제가 있으니 선진국 시스템이 도입되기 힘들뿐더러 변화를 두려워하는 상사들의 문제라고도 봅니다.
저도 경력직으로 이직해서 연수원에서 교육을 받던 중 프랑스국적? 암튼 외국인과 같이 교육을 받는데.. 그친구가 한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각자 소감한마디씩 하는 자리였는데.. 외국에서는 한국기업에 대한 나쁜이미지가 있다고 합니다. 솔직히 자기도 무서워서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어머님이 한국분이시라 2년정도 근무할 예정이라고 함)
요는 한국 기업이 나쁜 기업이 아니라 근무하기 어려운 기업이라고 하더군요~ 일하는 방식, 수직적인 업무.. 등등...
어쨋든.. 외국에서도 한국 기업 근무조건은 평판이 최악인건 맞는것 같더군요~ 그런면을 봤을땐.. 절이 싫으면 중이떠나라 하고 얘기하기에는...
글로벌은 커녕 소위 말하는 그들만의 리그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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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4.02.27 11:39
이런 사안은 정답은없고 관점의 차이인것 같습니다..다만 절대적 기준을 높게 정해놓고 거기에 맞출게 아니라 상대적 비교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프랑스및 외국과 비교하시는걸 보니.. 이런 모습이 떠오릅니다... 어린아이가 부모에게 "왜? 나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어?" 라며 투정부리는 모습 말이지요..
이런 가정도있고 저런 가정도 있듯이..너무 이상적인 모습만 꿈꿔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타임포럼의 어느 회원분이 우리나라 보다 못사는나라를 여행하며 느낀점을 언젠가 포스팅 하신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분 말씀인즉..그나라에 여행가서 인력거를 탔는데.. 열씸히 인력거를 끌고가는 그 현지인의 뒷통수를 바라보고 있자니.. ("정말 얼마안되는 돈을 벌자고
저렇게 나의 몸종이 된것처럼 힘들게 서비스를 하는구나. 내가 저사람보다 인간으로써 나은점도 하나 없는데.. 단지 국가를 잘 타고나서 나에게는 얼마 안되는
푼돈이 이 나라에서는 효용가치가 있는 큰 돈이구나").. 라고 겸손하게 쓰셨던 내용 이었죠.. 위의 어떤분은 인권을 들먹이며 인권침해 말씀까지 하시던데..
인권이 뭔지..또 인권침해가 뭔지 정립이 안되신것 같습니다... 스스로 생각할 힘이없는 정신지체자.또는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거나.. 예전의 다단계 사업처럼
나가고 싶지만.. 물리적으로 강제적으로 못나가게 강금 하는것이 인권침해 문제이지.. 신한은행의 저런 교육방법은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서 보기싫게 보이는
방법의 차이일뿐 인권침해는 아닙니다.. 선택은 스스로가 하게끔 만들어놓은 메뉴얼 이니까요.. 절이 싫으면 떠나라고 해본들 나가고싶은 중도 별로없을 것이며..
저런교육 얼마든지 받을수있으니.. 나 신한에 입사좀 시켜달라는 사람들 줄서 있습니다..
요즘도 지방의 시골 마을에서는 누구네집 아들이 .. 엘지, 신한 ,삼성. 철도청 등 그외에도 많은 대기업에 취직했다고 소문이 나면 그동네 잔치가 열립니다.
"누구누구 엄마는 고생끝났어" 라는 부러움이 가득담긴 축하를 받으며.. 아들을 대기업에 취직시킨 부모는 어깨가 으쓱해서 돼지도잡고 떡도 해서 동네사람들
대접하는게 현실 입니다..저런교육 받는다고 투덜거리면 배불렀다는 소리밖에 못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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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camel
2014.02.27 13:24
글쎄요 말씀하신대로 위의 연수방식이 법적으로 인권침해의 문제는 없을 수도 있겠으나 정상적인 교육방식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조직의 문화라는 것이 획일적으로 위에서 밑으로 심어지는것이라면 그건 문화가 아니라 위계적 질서를 빙자한 폭력이죠
신입사원 연수에서부터 저런 방식을 사용한다는건 평소 업무수행시 얼마나 경직된 프로세스가 적용되는지의 기준이 된다고 보는데요
대기업에 취직해서 고용주의 지침에만 따르고 그게 싫음 나가라고 하는건 말잘듣는 기계를 육성하겠다는 것과 진배없습니다 저들 가운데
기마자세로 주인의식을 외치면서 진정으로 감복하고 느끼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너희들말고도 일할 사람 많다고 주장하는건 마치 산업혁명 당시 악덕 자본가들의 논리와 다름없습니다
회사란게 고용주가 있으면 피고용인이 있고 비고용인이 고용주의 방침을 따라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그 회사를 구성하고 발전시키는건 어느 일방의 노력이 아닙니다 쌍방간의 의사가 일치되고 같은 방향으로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작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을 컬렉터께서 고용주의 입장에서 잘 말씀하셨기에 전 저대로 피고용인의 입장을 대변해보고 싶었습니다 불쾌하게 생각지는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
Gradiva
2014.02.27 14:23
경쟁사회에서 자본이라는 힘으로 갑의 우ㅏ치에서 신한 같은 뻘짓을 하는게 횡포이고 인권침해입니다. 약자라는게 장신적 신체적만이 아니라 인간 그 자체인데 말이죠. -
Pam Pan
2014.02.27 15:36
위에서 저도 이야기를 했지만...
제가 말한 방향을 조금 다르게 해석하신듯 합니다.
앞서서 말씀 드렸다 시피 .... 해당 부분을 저는 상당히 개인적으로 싫어 합니다.
윤리적인 기업 그리고 상생하는 기업은 긍정적 이미지를 통해서 기업의 가치를 올릴수 있고 그는 분명히 실적에 반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지 못한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인재를 잃던 그로인한 부정정 이미지로 매출이 줄던지 저는 분명히 실적에 반명이 될거 라고 생각합니다.
인원 침해라는 부분을 떠나서 해당 부분이 명확하게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밝힐수만 있다면 당연히 그런 부분은 시정이 될거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신한은 여름에는 창구 직원들은 제가 보기에 이상한??? 티셔츠도 꼭 입어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보면 그것도 인권침해 일것이며... 9시부터 6시까지 근무 시간인데 고객을 만나서 저녁을 먹고 술을 먹으라고 법인카드를 손에 쥐어준것도 인권침해이며...주말에 고객을 만나서 골프를 치고 쓴 법인카드를 승인해주는것도 인권 침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문화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개인이 인권을 침해 당하는 상황에서 가장 적극적인 대응은 개인적으로 "퇴사" 라고 생각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회사" 는 제가 가족과 지인들처럼 애정과 사랑을 가져야할 대상이 아니라 저와 계약관계 이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사심" 은 제가 보기에는 회사가 개인에게 "충성심" 을 강요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것이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회사" 를 사랑할 시간에 제 지인과 가족을 더 사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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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en
2014.02.27 11:10
이 동영상은 신한은행의 저작권 침해신고로 인해 더이상 볼 수 없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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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erth
2014.02.27 18:37
이 나라가 왜? 아직도 이런꼴이며, 앞으로 보게될 가관들의 씨앗을 잉태하신 회원분들 참 많네요.
결국 국개론을 대입해서 박정희가 수준에 맞는 지도자인것 같습니다.
민주주의는 개뿔! -
Horloge quoi
2014.03.01 12:42
ㅋㅋㅋㅋ 코메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은빛달의기사
2014.03.03 21:23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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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어미
2014.03.05 14:49
매니지먼트에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이제는 슬슬 바뀌어 갈 때도 되었다 생각합니다. 아니 점점 바뀌는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아 삭제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