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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어제 면도기로 눈썹을 다듬은 별별입니다..
오늘 대리출석하고 화장품가게에서 눈썹용 발모제를 사왔습니다 ..
당분간 이 몰골로 이 밝은 세상앞에 감히 나갈 수 없기에.. 눈썹그리는 연필과 거 뭐시다냐 .. 마스카라까지 사왔습니다 ..
어머니 화장대에서 연필로 슥슥 그리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슥 보시더니 아무말씀 못하시고 고개만 떨구십니다 ..
제가 불효자 같습니다 ..
눈썹 다듬을 것을 추천했던 과 후배가 오늘 왜 안나왔냐며 .. 아픈 가슴을 긁습니다 .. 그것도 박박 ;;
이번 사건을 계기로 깨달은 것은 .. 눈썹을 절대 혼자 다듬지 말것 .. 더더욱이 면도기로는 ..
어제 많은 응원주신분들 감사합니다 ㅠㅠ..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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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주인
2010.03.1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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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아들
2010.03.17 19:26
에휴 ㅠㅠ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더 당당하게 보이세요 그럼 괜찮아질듯 떳떳하면 됩니다 -
워치메카
2010.03.17 19:36
예 맞아요~ 눈깜짝할 사이에 다시 자라납니다. 당당하게 다니세요~ 아잣~! -
해밀돌이
2010.03.17 19:39
- _-; 힘내세요 ㅋㅋㅋㅋ -
쉬계
2010.03.17 19:42
가슴아픈 사연인데... 읽던중에 저도 모르게.. 풉~ 해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
같이 놀던 친구들이 공부한답시고 마음 다잡는 의므로
일단 백구를 치지요 (머리를 빡빡 깍는걸 백구친다고 하는데 정확한 표현인지는 모르겟습니다 ^^::)
그러나 그것도 잠시 다시 방탕해진 자신을 더욱 다잡기 위해
눈썹을 밀지요.... 정말 머리밀고 눈썹밀면 인간의 모습이 아니더군요 -_-;
별별님도 이참에 공부같은거 한번 해보세요 -_-;; -
퍼피77
2010.03.17 20:08
에나비님 댓글에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전 눈섭 정리 안해도... 없기에... ㅠㅠ -
일본 애들은 잘만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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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말씀드린 제 친구와 결국 같은 처지에...^^;;;
금방 자라실 겁니다.. 힘내세요..^^
다만... 글 읽으며.. 댓글 읽으며... 웃음은 억지로 참았지만.. 눈물이...ㅠ_ㅠ -
cjwkr
2010.03.17 21:37
눈썹 밀고나면 "아~ 모나리자는 이뻤구나" 생각하게되죠 -
아쿠아렉스
2010.03.17 21:39
야한생각을 많이하세요.........ㅠ -
이번 기회 고등고시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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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2010.03.17 23:26
저 ..정말 이번기회에 편입공부를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ㅡ.ㅡ;; 눈썹밀은 것이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요 ㅡ.ㅡ;;; -
비각
2010.03.17 23:29
별별님.... 고개 떨구시는 어머님생각에.... 마음이 아프면서도.... 상황이 생각할수록 웃기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린밀도 아니고 눈썹밀... ㅋㅋㅋㅋㅋㅋ -
randy
2010.03.18 00:51
별별님 전 예전에 눈썹이 밀린적이 있었는데...
안자랐습니다.. ㅠ -
럭키독
2010.03.18 01:07
ㅎㅎㅎㅎㅎ 절에서 당분간...ㅋㅋㅋ -
제대로 밀으셨다면 송승헌과 같은 굵직한 눈썹이 탄생할수도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눈썹모가 부실해 질수도 있구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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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a village
2010.03.18 04:41
이번기회에 더 큰 사람이 될수 있으실겁니다. -
골든골게터
2010.03.18 09:50
파이팅 외쳐봅니다.. -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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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르게 웃음이 ~~ 죄송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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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밴드를 붙이고 다니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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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
2010.03.18 17:50
눈썹가발 있지않나요??예전 어디에서 본듯한 기억이..암튼..숱땡이 눈썹으로 다시 컴백하시길 기도해봅니다.^^ -
이니
2010.03.18 22:46
ㅋㅋㅋ눈썹 그리시는 장면 생각하니깐 웃음이~~ -
바로크
2010.03.19 17:29
힘내세요 -0- -
리틀한재석
2010.03.19 21:23
화이팅요~~~!!!!
아무튼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