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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사진을 어쩌다가 올리시는분들의 글을볼때마다
"곧 장터에 나오겠군.." 이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그리고 그생각이 어느정도 맞는 것에 참...씁쓸합니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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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nann
2010.02.24 11:49
그렇게 붐 조성하고 올렸는데도 안팔리는 분의 마음은 더 씁쓸할듯 -
저도 요즘 그런 사진들때문에..스캔데이란게 무의미하다고 느껴집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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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리면 가격을 조정하겠죠. 아니면 소장하시든지. 스캔데이 사진을 찍을지 몰라서 못하는 저로서는 다른 사람이 잘찍은 사진을 보는 재미도 있는데요. 뭐 팔고 사는데 이용하는 것이야 사기만 아니라면 그냥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씁쓸한 기분이 만약 든다해도 그것은 좋은 사진 본 값이라고 생각해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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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쁘게 보이지만은 않던데...
그냥 별 멘트없이 사진만 딸랑 올린경우는 좀 아쉽더라구요. -
vanitas
2010.02.24 12:13
눈사람님 역시..^^; 대인배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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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천사
2010.02.24 12:54
그래서 험한 꼴 안보려면 그냥 중고샵에 가져다주는게 맘은 편합니다. 그런데 꼭 그러고나면 구입희망자가 줄을 서곤하지요. -
채원아빠
2010.02.24 13:22
그러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만, 사진 찍는게 생활화가 안되면
생각보다 잘 사진도 안찍고 안 올리게 되지요.
판매하려 맘 먹고서 판매용 사진 찍고, 그런김에 올리기도 하는데요. ^^ -
해밀돌이
2010.02.24 13:29
어쩔 수 없죠 ㅎㅎ -
유진이
2010.02.24 13:56
어쨋든 게시판에 사진들 올라오는건 좋은현상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맘에 들면 중고장터가서 사는것도 나쁘진 않으니까요. ㅎㅎㅎ -
궁디팡팡
2010.02.24 13:59
포인트 차감 때문에 그런현상이 일어나는게 아닐까 합니다 ㅎㅎ 설명도 곁드리면 상관없는데 달랑 사진만 올려놓고 장터에도 올라와 있는것 보면 조금 그렇긴 하더군요 ㅎㅎ -
열이
2010.02.24 14:23
왜 씁쓸해하시나요.. 스캔데이에 참가하고 안하고를 떠나 '자기 소유'의 시계를 장터에 내놓는것 뿐인데요...(중고 판매업자는 제외)
장터에 내놓기전에 스캔에 참가하는것을 안좋게 볼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터이용시 포인트 차감에 관련해서는.. 시계만 판매하고 떠나려고 가입하는 개인회원들도 있긴하지만 (상습적으로 사진만 딸랑올리는 회원은 모더레이터님들이 관리하시는 것으로 압니다.) 비록 포인트 때문에 스캔에 참가하는 것이더라도 그게 타포 규정을 위반하는것은 아니지요.
개인적으로는 그런회원분들도 머지않아 타포중독자;들이 될것이라 생각하기에 반갑게 생각합니다. -
개미핥기
2010.02.24 14:30
맞아요,, 평상시에는 사진을 안 찍다가,, 저의 경우에는 한번 사진을 찍어볼까,,,해서 찍었더니 그냥 그 이미지로 판매를 하게 되더군요,,,,사진을 찍으니 팔고 싶은 느낌이 드는 것은 뭔지,,,,,,,,ㅡㅜ -
:zegna:
2010.02.24 14:52
예전에 카메라 동호회에서는, 사용기 쓰고 바로 장터에 파시는분들이 많았답니다. -
음..듣고보니..그런 것도 같군요.
저도 유경험자니까요. -
주카이
2010.02.24 16:32
맞는말같네여 ㅎㅎ -
좀 뜨끔하신분들 좀 계시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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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우스
2010.02.24 22:19
음...그런분들이 많으신지 오늘 첨 알았습니다 -
june
2010.02.24 22:27
음...고개가 끄덕거려 집니다... -
무달이
2010.02.24 23:52
스캔데이 사진 너무 잘 찍더라구요... 카메라가 좋은 가 ㅎㅎㅎ -
멜론
2010.02.25 00:17
그런거 같네요 ㅎㅎㅎㅎㅎㅎ -
빤
2010.02.26 13:03
머 사실 다 그렇고 그런거 아닌가요 ㅋ -
김명랑
2010.02.28 09:46
그런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