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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dweller
2010.02.22 13:00
청바지가 주가 아니시라면 왕버클보다 이게 더 이쁜데요? 대장장이의 혼이 느껴집니다.-.-ㅋ 그리고 벨트는 양면이 무조건 진리.. -
반즈
2010.02.22 13:01
ㅎㅎ 대단한 버클입니다...^^
어떤 순위인지는 몰라도 LV는 Hermes 아래입니다. LV뿐 아니고 다른 모든 브랜드가 Hermes아래입니다. ^^ -
Pam Pan
2010.02.22 13:08
헐헐...가장 고급에 들어가는 H 벨트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양면 벨트는 별로 좋아하지를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단면 벨트보다 견고함이 떨어지는거 같고..착용하다보면.....신체 모양에 따라서....벨트가 변형이 오고 몸에 착 감기는 느낌이 오는데...결국 그렇게 되면 양면이 의미 없더라고요.....양면도 결국은 단면으로 쓸수 밖에 없어지더라고요...(착용감이 떨어지더라고요...^^)
음...오늘 차고온 벨트도.....10년이 넘었네요...헐헐헐.....벨트도 잘 돌려 차면서...안쓸때 잘 보관하면 오래 찰수 있습니다...(오래 찰려면 저는 어느 회사 벨트건 간데...거의 로고가 없거나...아주 작은 로고가 들어간 무난한게 오래 오래 찰수 있어서...그런것 위주로 고릅니다..^^) -
whitehji
2010.02.22 13:26
저두 pam pan님 글에 공감 벨트의 변형은 어쩔수가 없는듯하네요... 글구 버클은 그냥 작은 크기의 브랜드 로고가 가장 좋은듯 싶네요...ㅎㅎ -
Pam Pan
2010.02.22 13:28
제...댓글이...약간 초치는듯한??? 그런 뉘앙스가..되어 버렸네요..헉...
저는 상대적으로 비싼 벨트를 경험허지 못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H사...양면이라면 틀릴수도 있겠죠...^^
클라우디아님...정말 그런 의도는 아니였습니다..^^ ..쩝...제품 관리를 잘하면서 오래 쓰는..저도 문제군요......참...벨트 갯수는 많은데..다..4~5년 넘은 것들인데...다 짱짱해서....새로 물건 사는 재미가 없군요....><...구두도.....안산지..2년은 되었습니다.......쩝... -
보챌리
2010.02.22 13:47
멋지네여 -
클라우디아
2010.02.22 14:22
Pam Pan님... 괜찮습니다. ^^ 저 역시 돈만 많다면 양면이 아닌 단면을 쓰겠죠... 흑흑... 근데 H사 벨트는 가죽만 따로 사도 LV사 벨트보다 비싸더군요.. ㅋ 그리고 벨트는 말씀하신대로 너무 꽉 끼게 차면 구멍 뚫린 곳도 늘어지고 허리 뒷부분에도 변형이 생겨서 전 일부러 벨트를 약간 헐렁하게 찹니다. 그럴거면 벨트 왜 차냐 하실 수도 있지만... 뭐... 벨트가 바지 내려가지 말라고 차는 건 아니지 않나요? 우리가 시계 시간 보려고 차는게 아닌 것 처럼요.. ^^ -
클라우디아
2010.02.22 14:25
그리고 반즈님 말씀대로 Hermes는 정말 어떤브랜드보다 더 고급스러운 브랜드 입니다. 바느질 한땀 한땀 정말 장인정신이 느껴집니다. 근데 그만큼 비싸죠... 파리 매장에 가니 한쪽 구석에서 장인이 구두를 만들고 있더군요... 그리고 좋은 가죽을 공급받기 위해서 자체 목장이 있다고 합니다. 가죽벗긴 고기는 어떻게 하는지 안물어 봤네요.. ㅋ 혹시 파리 어딘가에선 Hermes 소고기를 팔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
snug20
2010.02.22 15:03
에르메스는 가격이 보통명품에 3배 비똥에 2배 정도 하더군요. 저도 지갑이나 하나 살까 가본 면세점 매장에서 깜딱 놀랐습니다. 보통 남성용 반지갑이 100만원 훌쩍 넘더군요. -
레어
2010.02.22 15:22
정말 멋진 버클이네요..어떤 순위에서 LV 에밀려 Hermes가 2위가 되었나요?
LV.. 좋긴하지만 Hermes랑 비교하면 곤란하죠 ㅎ -
snownann
2010.02.22 15:43
예전에 제가 중학교때 마리떼프랑소와저버, Get Used 이런 청바지들이 지퍼 쪽에 로고가 있어서
폴로 같은 남방을 '앞 넣고 뒤 빼기' 스타일로 많이 입었습니다. 그시절을 살으셨던 70년대 생들은
다들 아실겁니다. 앞넣고 뒤빼기...저 벨트 사고 나면 다시 그렇게 입어야 할것 같네요. -
Pam Pan
2010.02.22 16:01
눈사람님 : 10000%공감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마르떼 프랑소와 저버....간지중에...허벅지 부분에..형광문양있었던것도 기억납니다....퀵실버의..엉덩이..포켓 끝자락에....문양도 생각납니다....엄청난 힙합바지를..입고..바지가..너무 땅바닦에 닿아서..신발에 압정을 박던 기억도 납니다....
저버다음에...GV2가 폭풍처럼...유행을 선도 했던..그리고...한때 NIX청바지를 넣어주던 천쪼가리가...교내 실내화......주머니로 최고 아이템인적도 생각납니다....^^
에르메스.....재고..소각시키는게..제일 아깝습니다.....아후우.....몇개만 빼주지.....이런 노력과 희생 없이는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힘드나....그런 제반 비용까지 소비자가 모두 부담하는 건 어떻게 보면...조금 안타깝습니다....(H사..것은...넥타이 빼고는 없습니다...헐...><) -
snownann
2010.02.22 16:04
추억의 아이템들이 하나둘씩 생각이 나는군요. 그때 먹어주는 패션 중에 닥터마틴 구도도 있습니다. 약간 기름냄새가
양말에서 묻어나기도 했던 구두인데, 그 스티치가 그당시 '나 좀 살거든' 혹은 '나 과외 좀 하거든'을 얘기 해줬죠.
어제 ABC Mart 라는 곳에서 오랜만에 봤는데 여전히 17만원인가 제법 비쌌습니다.
옛날에 J.O.B.B. ? 이런 청바지도 있었는데요... 아, 가방은 물론 이스트팩이구요 ㅋㅋ -
Hwan
2010.02.22 16:07
에르메스 쵝오~~ -
hr6271
2010.02.22 16:08
아직도 전 가끔 이스트팩 가방 메고 다닌답니다.ㅋ 학창시절 저와 함께한 시간이 너무 많은지라... -
민트
2010.02.22 16:10
눈사람님//닥터마틴 유행이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은 은색으로요 ㅎㅎ -
saikisi
2010.02.22 17:24
최고의 벨트죠^^더이상의 수식어가필요없는 단지 가격이 어마어마하죠 ㅎㅎ하지만 매장에서 실제로 착용해보니 그정도는해야할듯싶더군요 ㅎㅎ 타짜의 조승우를 비롯해 많은 연예인들도 착용했었고~~저도 열심히 총알장전중입니다^^전 오렌지검정조합의 은장을 목표로하고있습니다^^ -
문페이즈
2010.02.22 17:28
에.....에르메스.......전...발리 벨트도 ㄷㄷ하며 차고다닙니다. -
ena B
2010.02.22 17:41
얼마전 부산 신세계 백화점 오픈 당시에.. 에르메스 장인 한분이
에르메스 매장 앞에서 가방 만드는 작업을 시연 한 적이 잇었죠..
누가 보든 안보든 진지하게 공정 하나하나에 혼혈을 기울이는 모습은..
"그냥 저게 단순히 전시용이라서 그런것만은 아닌것같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별히 과장되지도 않고 오랜 습관처럼.
그리고 LV 가 총판매금액 에서나 1등일까요? 품질은 절대 아니죠 ^^
제가 마눌님께 에르메스 가방 하나 사드렷더니..
기저귀가방으로 쓰십니다 -_-; 첫째 때도.. 둘 째 때도..
가죽이 아니라고 시위하는 걸까요? -_-;;; -
골든골게터
2010.02.22 17:51
멋져요 ㅋ -
네스티레이
2010.02.22 17:57
명품중 최고는 단연 에르메스 입니다
소위 말하는 상류층 아니면 엄두도 내기 힘든 브랜드임은 확실합니다... (가방기준으로요^^)
다만 에르메스는 샤넬과 함께 여성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강하죠...
구입하신 벨트 상당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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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아
2010.02.22 18:04
미찌꼬런던도 한때 인기 있었었죠... 포켓에 유니온잭 마크 있던.... 현재 미찌꼬런던 지사장님이랑 매우 친한데 지금은..... 안습인 브랜드가 되었죠... ㅋㅋ -
BrownEyes
2010.02.22 18:04
에르메스^^ ㅎㅎ -
sea-dweller
2010.02.22 18:30
전 한때 압구정동 매장에서 안전지대 옷을 사서 입고 다닌 적도 있었습니다. -
인생사리
2010.02.22 18:38
멋지네요~ -
누런페라리
2010.02.22 18:55
에르매스 악어가죽이 최고죠 가방하나가 준 하이엔드 시계가격 정도하죠 -
선표
2010.02.22 19:08
ㅋㅋ 루이비통 양면벨트 차고 있는데...방금...민자 블랙쪽으로 돌려 찼네요...변형이 마니 되었네요...ㅠㅠ -
아쿠아렉스
2010.02.22 20:22
저도 에르메스 양면벨트 사용했었습니다. 전 한쪽이 하늘색이였는데 가죽이 정말 부드럽습니다.그리고 제가 알기론 국내 상위10프로들의 소비 1위는 에르메스 전체순위는 LV가 1위에르메스가 2위였던걸로 압니다. 기사에 몇번 나오더군요~진정한 명품중에 명품은 에르메스라는걸 부정하진 못하겠죠^^ -
왕킹짱
2010.02.22 20:51
안전지대... ㅋㅋㅋ 기억납니다.
가죽이야 에르메스와 비교할 브랜드가 없지요. 저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스포짱
2010.02.22 22:31
오.. 에르메스 벨트 사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4년전에 구입한 구찌벨트를 아직도 차는데..
저도 이제 벨트를 바꿔야 하는데 에르메스는 너무 비싸고.. LV는 짝퉁 천국이고.. 고민중입니다.^^; -
테리우스
2010.02.22 22:58
멋지네요 저는 금장+블랙오렌지 양면있는데, 버클에 기스가 잘나서 속상합니다 ㅎㅎㅎ 조심히 차세요 -
eungjin
2010.02.22 23:24
부럽네요^^ -
하늘바람
2010.02.23 00:00
참 좋은시겠습니다... -
샘프라스
2010.02.23 00:14
제가 사고 싶은 벨트 1순위에 링크되어 있는 벨트네요. 부럽습니다. -
tank
2010.02.23 00:39
채찍도 에르메스가 유명합니다.. -
스키너
2010.02.23 01:09
에르메스는 연예인 급의 사람들이 주로 사던데요.흐흐... -
행복남
2010.02.23 09:49
저도 와이프 졸라서 사달라고 했다가 면박당한 H벨트군요 ㅠ.ㅠ -
홍로
2010.02.24 21:17
고급=에르메스 굿입니다^^ -
알오
2010.03.17 23:31
에르메스 멋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