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
저는 어쩌면 심각한 중독자?수준일지도 모릅니다..허허
나이도 어린것이 뭐 그렇게 담배를 뻑뻑 피워대냐 ㅡ.,ㅡ 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데요..
하루에 한 세갑정도..수시로 담배를 물고있습니다 ..
오늘도 일끝나고 여자친구가 마중나가겠다는걸 억지로 말려말려서 남대문에 가서 세븐스타 블랙임펙트를 한보루 사오는 모습을 보며..
그저 한심할따름입니다 ㅠㅠ
이걸 좀 끊어서 여친님 백이나 좀 사주고싶은데.. 타포회원분들 담배끊는 비결을 전수해주세요
댓글 44
-
퍼피77
2010.01.15 22:14
하루 3갑 너무 많이피우시네요.... 전 2-3년 전까지만 해도 1갑이면 2-3일 갔는데... 언제부턴가 하루 한갑입니다...ㅠㅠ 저도 금연결심은 섰는데...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ㅠㅠ -
줄질의달인
2010.01.15 22:14
우선 담배사는걸 끊어보시길,,,맨날 얻어피우는것두 눈치보여서 줄여지더라구여~단!!!인간관계도 끊길수있어요~~ -
schlar
2010.01.15 22:15
금연을 해야하긴 해야겠는데 ㅡ.,ㅡ... -
민트
2010.01.15 22:17
하루 3갑이면....심각합니다..
저는 6년정도 피다가...금연한지 8년정도 되었습니다.
금연하시면...삶이 달라집니다. -
schlar
2010.01.15 22:19
언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외수씨가 하루 일곱갑을 피우다가 쓰러져서 실려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더랬죠..ㅠㅠ -
뱃가이김선수
2010.01.15 22:25
민트님//민트님 올해나이에 흡연6년 금연8년 하면.. 도데체 몇살부터..담배.. ㅎㄷㄷ -
현피올때쌀좀
2010.01.15 22:25
극심한 스트레스때문에 담배 시작해서 4달 정도 피우다가
전혀 고생안하고 끊었네요..... -
schlar
2010.01.15 22:26
저는 올해 9년정도 됬사와요..ㅠㅠ -
익스플로어
2010.01.15 22:27
3갑이면 일단 올해는 1갑으로 줄이시는 데 목표를 두시고 내년에 완전금연 목표하심이 ~~ -
DozzY
2010.01.15 22:28
19년간 피우다가 안타깝게 20년을 채우지 못하고 작년말에 끊었네요^^;; 3달정도 됬는데;;;; 아직도 무지하게 피고 싶습니다. 지금은 금연휴유증을 극심히 겪고 있어요. 12시쯤 잠을 자도 새벽 4시 30분정도만 되면 무저껀 벌떡 깬다는......;;;;;;; 잠이 너무 줄어서;;;;난감하네요 ㅋ -
보보스
2010.01.15 22:29
제발 끊어주세요... 비흡연자 입장에서 흡연자들의 입냄새나.. 걸어다니면서 연기 맡으면 진짜 곤욕...스럽습니다.
물론 님께서 그런다는 것은 아니지만 간접흡연하는 분들의 생각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본의 아니게 흥분을...
아무튼 금연을 추천합니다!! 비흡연자들은 정말 괴롭답니다~ -
schlar
2010.01.15 22:32
2011년도 전까지 한갑으로 줄여보도록..하겠습니다 ^^ -
solo flyer
2010.01.15 22:35
주변에 금연 한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과 니코틴 패치 사용이 큰 도움이 되더군요. -
seamariner
2010.01.15 22:39
며칠전 운동장 몇바퀴 뛰어봤는데 그때 끊을마음이 생기더군요..
가슴이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눈앞도 깜깜하고.. 살짝 오버하자면 응급실에 실려갈정도였네요 ㅎㅎ
폐활량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는소리죠... 그런데도 지금도 담배를 입에 물고있네요;;
금연 정말 어렵습니다..ㅠㅠ 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끊으세요 ㅎㅎ -
민트
2010.01.15 22:39
뱃가이김선수님//그런거 함부로 계산하시는거 아닙니다ㅎㅎ -
☆OreHeel™
2010.01.15 22:47
14년피고 끊은지 5년째 접어듭니다.
끊는 요령은 없습니다.
줄인다 이런거 없습니다...
그냥 한방에... -_-
그렇지않으면 평생끊을수없습니다.
제 경우는 연휴를 끼고 끊었습니다.
한 5일은 미친듯이 참고...
한 5일은 연휴내내 먹으면서 참고...
또 5일은 금단현상때문에 손이랑 등이랑 긁으면서 참고...
또 5일은 금연초를 사다가 피면서 참았습니다.
그렇게 20일정도 끊으니 슬슬 참을만 하더군요...
대신 친구들과의 술자리를 비롯해서 술자리는 다 끊어야 합니다.
술을 마시면 금연의 의지가 약해집니다...
그리고 금연의 사실을 사람들에게 떠벌려야 합니다.
그래야 X팔리지 않을려고라도 단호하게 끊을수 있습니다. -
아가씨
2010.01.15 22:50
헉...저도 20대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거의 두 갑 이상 담배를 피웠는데...역시...30대 넘기니...한 갑 넘게 피면...담날 죽겠더라구염^^* -
오류겐마스터
2010.01.15 22:54
저도 20대 초반에는 잠시 2갑씩 피웠는데 몸이 않좋아지니 알아서 줄어들더군요... 지금은 하루 5가치이상피우면 피곤합니다. -
브라우닝
2010.01.15 23:18
헉 많이 피우시네요. -
보보스
2010.01.15 23:23
주변사람들한테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즘 공익관고에 많이 나오듯이 혼자 피면 상관없지만 공공장소에서 핀다면 여러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의식이 확실히 있어야 합니다. 담배냄새 진짜 안피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지옥의 향이거든요.. 특히나 저의 경우에는 담배 핀 사람 옷에 찌든 냄새맡고 뻥안치고 쓰러질 뻔 한 적이 있습니다.-_-;; 그만큼 안 좋은 거니까요~ -
뽀라미
2010.01.16 00:02
워.. 3갑이면 좀 줄이셔야 할듯.. 한갑정도면 뭐.. 무난하지 않나요? 저는 걍 맘편히 피고 있습니다^^; 어짜피 교통사고 한방나면 인생 쫑이라는 관념아래..;; -
watcher
2010.01.16 00:17
하루 두갑피는 사람이 옆에 있는데 항상 목소리와 기침이 가치나오고 목소리도 반 쉰목소리던데.. 3갑이면 정말 상상이 안가네요..
올해 꼭 줄이시던지 끊으셔야 겠습니다. -
형.
2010.01.16 00:37
하루에 한 갑만 피도록 노력해 보세요^^. mc몽은 하루에 8갑 핀다고 들은적이 있는데 그에 비하면 양호하시네요^^ -
클라우디아
2010.01.16 00:44
정말 말리고 싶네요.... 적당히... 도 아니고 아예 끊으세요~ -
프로슈퍼
2010.01.16 01:04
잘은모르겠는데...끊으시는게.......... -
태꽁이
2010.01.16 01:47
정말 노력 많이 해서 끊으셨음 합니다..너무 많이 피우시네요..ㅜㅜ -
L_nojm
2010.01.16 03:10
3갑이면...좀심하긴하네요 새해인데 금연한번 해보세요~ -
유자와
2010.01.16 06:23
담배 끊는 법 간단하지만 그대로 하기가 정말로 만만치 않습니다.
그냥 끊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 17년 동안 하루 2갑 이상씩 피우다가 금연시도 10번만에 성공했습니다.
연휴기간을 이용해서 끊고 운동을 같이 시작했어요.
끊고 며칠이 지났는데도 오랫동안 가래가 나오더군요. 그것을 생각하면서 꾸욱 참았습니다. 금단 증상으로 새벽에 잠못 이루고 방황할 때도 가래 밷으며 참았습니다.
그리고 1개월 동안에는 회식이나 모임에는 일체 가지 않았습니다. 회식이나 모임에 가면 거의 100% 금연에 실패합니다. -
tank
2010.01.16 07:31
하루3갑이시면 차력입니다..^^
일단 1갑으로 줄이시는게 빠를것 같습니다.. -
모노리틱
2010.01.16 09:01
하루에 평균 5km 정도 조깅합니다.
조깅하고나서 바로 담배피는데 참고로 저는 하루에 한갑정도 핍니다.
운동은 거의 매일하는데 담배때문에 아직 지장은 받고 있지않습니다.
그런데 타포 보다 feel받으면 무지 핍니다. 커피와 함께 ㅋㅋㅋ
질러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면서!!!
예로 파네라이 111구매전날 부터 다음날까지 3갑 피웠다는.... -
칸초
2010.01.16 09:32
전 요즘 전자담배에 기대어 살고 있습니다. -
백화명
2010.01.16 10:55
하루에 3갑 이시면 정말 많이 피시는 건데..한번 필때마다 2개피씩 피고 그러시나요??
전 반갑 정도 피는데 술 자리가 있는 날엔 많이 피게 되네요..저도 금연 하고 싶습니다 음ㅜ -
초고슈~
2010.01.16 11:15
고수시군요... 의지문제죠 -
골든골게터
2010.01.16 11:44
줄이셔야해요... -
라니
2010.01.16 11:48
전 아예 배우지않았었는데... 옛날 할머니 뻐끔담배 뺏어 핀적말곤...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어요.ㅋ -
홍주
2010.01.16 11:52
절대금연~~~ㅋㅋ -
라임라임
2010.01.16 12:01
한방에 끊어여지 위험합니다. 줄일생각마시고 딱 끊으세요 -
senstime1
2010.01.16 13:12
하루에 3갑이면 ㅡㅡ;; 저 같은 경우는 1년 4개월 끊은적이 있는데요... 보건소에 금연클리닉 도움을 좀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담배를 끊는건 아주 힘든거 같아요. 애초에 담배를 손에 안댔으면 모를까... 10년 20년 끊은 사람들도 나중엔 결국 또 담배를 물더군요.,.. -
三不居士
2010.01.16 13:36
무조건 끊으셔야 합니다 ~ -
July07
2010.01.16 14:02
이야~ 타포님들의 금연담이 상당히 많네요. 저도 끊은지 만 4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만, 역시 담배를 끊을려면 연휴와 같이 아무것도 해야하는 압박이 없는 상황에서 이루어져야 할 듯 합니다. 최소 3일 정도는 되어야 할 듯 싶구요. 그 기간 동안에는 먹고, 자고만 합니다. 그리고 술자리, 당구장, PC방 등은 위 OreHeel 님 말씀대로 금지입니다. 특히, 술은 금연의지를 가장 약하게 만든 주범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담배 끊은지 오래된 분이시라도 과음하시는 순간 손에 담배가 쥐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셔야 합니다ㅎㅎ 꼭, 금연하세요. 그 개운한 느낌은 금연한 자만이 느낄 수 있습니다. -
gu1999
2010.01.16 19:12
하루에 3갑이시면 상당히 많이 피시는 편이시네요
끊는데에 있어서 특별한 비법보다는
술도 마찬가지겠지만 담배도 무조건 끊으시는 방법밖엔 ^^ -
jubyjuby
2010.01.16 19:42
끊으시길 빕니다^^ -
My dreams
2010.01.16 22:22
성공하세요 -
그믐달
2010.01.24 22:27
동참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