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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 집 바로 뒤가 불곡산(분당)인데 평상시엔 등산로였는데 눈 온 이후엔 동네아이들 눈썰매장이 되었네요.
제가 자랄 때처럼 아침에 밥먹고 나가면 해지고 배고파야 집에 들어오는 우리집 망나니 막내아들입니다.
제가 자랄 때처럼 아침에 밥먹고 나가면 해지고 배고파야 집에 들어오는 우리집 망나니 막내아들입니다.
방금 전 해질녁에 데릴러 나갔다가 몇장 찍어봤습니다.
형과 9살 차이가 나는데 형은 전교회장에 공부도 꽤 잘하는데 이녀석은 일년에 엄마를 학교로 대여섯번씩
부르는 꼴통입니다. 제 삶의 이유인 놈입니다.
그래 어차피 각자의 갈 길이 다른데 실컷 놀아라! 찌질하게 노는 놈보다는 확실히 논 놈은 덜 억울하고 또
할 일도 많을테니까... 다음주에도 눈이 많이 온다니 이래저래 제아들만 신나겠네요.
TV를 많이 봐서인지 이게 '스켈레턴'이라던데 맞나요?
인생은 아름다워라 ! enaB님// 얘 부산으로 장가보내도 되겠습니까?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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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wa
2010.01.09 20:25
음..좋을때군요..ㅎㅎ 개구쟁이 아드님을 두셨네요. ^^ -
엄청 재미있겠네요........저 어릴때는 비료푸대나 빨간 대야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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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2010.01.09 20:43
ㅎㅎㅎ 아빠 많이 닮았어요. ㅎㅎㅎ -
hk8843
2010.01.09 22:07
제목에 산 이름이 참 익숙해서 들어왓더니 같은 지역에 사시네요! 저 이번에 수내고 졸업하는 학생입니다 ㅋㅋ -
여행천사
2010.01.09 23:48
클래식님// 이놈은 성격과 외모,식성까지 지 엄마 쏙 뺐습니다. 제가 집사람에게 자기 닮은 딸하나 낳아달랐더니 얘를 낳아놓고선 성격이 맘에 안드니 공부에 취미가 없네 하면서 방치하고 있습니다.
hk8843님// 큰아들 1년 선배겠네요? 우리 아들은 수내초->내정중->늘푸른고,,, 진짜 아들뻘이란 말이 실감납니다. -
hk8843
2010.01.09 23:58
하하... 수내동에 사는 애들치고 학교를 여러군데 다니셧네요 아드님이 ㅋㅋ 저랑 유치원때부터 친햇던 수내동의 제 또래 아이들은 거의 대부분 수내초-수내중-수내고 인데요 ㅋㅋ 수내고에선 그게 자랑이더라고요 3수내라고 -
ㅋㅋㅋ 여행천사님 아드님이 아주 성격이 앗쌀하니 큰일할거 같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올려 주실때 원본 싸이즈 사진을 html 에서 작게 지정하지 마시고 실제로 resize(가로기준 800 이 TF 에 최적) 하신후 올려 주시면 더욱 감사할것 같습니다. 디오르님등 컴터 사양이 낮거나 해외거주하시는 분들은 여행천사님의 포스팅을 보실수 없다구 합니다. T.T -
여행천사
2010.01.10 00:56
타치코마님// 넵, 알겠습니다. 근데 사이즈만 800 x 600정도로 바꾸면 될까요? 제사진의 용량이 1장당 보통 2~3MB여서 그런것 아닌가요? 해상도를 낮춰야하는거 아닙니까? - IT업에 종사한다는 걸 비밀로 하고싶은 컴맹이 - -
여행천사님, 사이즈를 800 x 600 으로 바꾸시면 사이즈는 따라서 줄것으로 예상되옵니다. (포맷을 JPEG 으로 유지 하셨을 경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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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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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상당히 엑티브한 자세의 출발이군요. ㅎㄷㄷ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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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남
2010.01.10 11:43
정말 귀여운 아드님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개구쟁이 스탈 ㅎㅎ 어린시절에 저렇게 노는모습
정말 좋습니다 여행천사님은 좋으시겠습니다 -
나는 나다.
2010.01.10 12:11
행복한 모습이네요^^* -
코기
2010.01.11 10:31
저는 수내초 수내중 중앙고 나왔는데 은근히 수내학교 나오신분들이 계시네요 ㅎㅎ 제가 학교 다닐때는 수내초 수내중 수내고 나온 친구들이 수내고를 수내공고라고 부르며 싫어했는데 요즘은 3수내라고 부르며 자랑스러워하는거 보니 많이 좋아졌나 봐요 ㅎㅎ;; -
이재근
2010.01.11 12:26
ㅎㅎ 정말 젬잇어보이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