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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판입니다...
1월 말에 있는 회사친구 결혼식에 사회를 보게 되었습니다..헐.....
제가 돌잔치는 사회를 약 5회를 봤는데...결혼식은 처음이네요....^^
오해하시는 분이 있을지 몰라서 그러지만...절대로 "복이" 님은 행복하게 잘살고 있는 아기 아버지로.."복이"님과는 전혀 무관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잔치 사회보던 버릇이 나와서...신랑에게...돌잡이나 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신년에 결혼을 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니..
음..저도 슬슬 생각은 해봐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은 드는데..아직도...전혀 조금도...생각이 들지 않으니...병인거 같습니다...><
오늘 마무리 잘하시고~
조심히 집에 들어가세요~~~^^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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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편지
2010.01.07 17:53
오호 사회를 꽤 보시는군요 저희 사촌누님도 신년에 결혼하시는데~ 음 저는....아 전 아직 젊군요^^ -
☆OreHeel™
2010.01.07 17:59
신년에 애가 둘이 되는 친구들을 보면서 올해는 장가를 꼭 가야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눈길 조심하세요~ -
라니
2010.01.07 18:01
돌 사회보단 쉬우실겁니다. 잘 마무리하시길...^^ -
복이
2010.01.07 18:04
스크린에 나오는데로 읽으삼~ ㅋㅋㅋ
단상에 스크린이 숨겨져 있어서 그대로 하면 되삼~ ㅋ -
Spruce
2010.01.07 18:05
제 생각에도 돌 사회보단 훨 쉬울꺼 같습니다. 그리고 신랑에게 돌잡이... 꽤 괜찮은 아이디어 같은데요 ㅋㅋㅋ -
저요
2010.01.07 18:22
저도 2번 해봤는데 기본이야 순서대로 읽으시면 되고 이벤트만 특색있는거 생각해 놓으시면 될 겁니다 -
오빠야오뺘
2010.01.07 18:31
와우...많은사람들앞에서..선다는게 보통일은 아닌데...대단하십니다^^ -
오시리스
2010.01.07 18:42
부산 벡스코에서는 결혼식대본을 결혼식장에서 준비하죠... 그리고 대본에 없는 얘기를 하면 바로 마이크 꺼버립니다. 그리고 대본대로 하셔야죠.... 라고 말하고 마이크를 켜준답니다....^^;;;;; 신랑 체력테스트 뭐 이런거 절대 없습니다. 만세삼창만 있죠...ㅡ,.ㅡ
팜판님 회사친구분 결혼식 사회 잘~ 보시고 팜판님도 언능 장가 가셔야죠~ ^^ -
익스플로어
2010.01.07 18:53
결혼식 사회의 꽃은 이벤트죠~~ 돌잔치 사회도 많이 해보셨으니 잘하실거 같네요.. ^ ^ 팜판님 화이팅~ -
뽀라미
2010.01.07 19:29
솔직히.. 너무 뻘줌해서 전 항상 거절함 ㅋㅋㅋ -
soybeanpaste
2010.01.07 20:48
저는 두번했는데....은근히 사회복장 신경쓰이더군요. 앞으로는 웬만하면 거절하려구요^^ 축가를 한번 한적이 있는데....축가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매끄럽게 잘해주세요^^ -
태꽁이
2010.01.07 21:03
오호~~~ 결혼식 사회 잘 보실것 같습니다..그나저나 남 사회만 보지 마시고 이제 슬슬 가실때가 된거 같은데요..
결혼이란거 자유롭지 않은것 빼고는 좋은 점이 더 많습니다...-- -- < 이거 보고 욕하시는 유부남들 없겠져? ㅋㅋ -
antto
2010.01.07 21:18
사회 한번 보시게 되면 친구들에게 계속 부탁을 받으실 겁니다. 그래도 좋은 일에 부탁받는 것은 기쁜일 이고 친구에게 좋은 추억이 될겁니다. 처음이라고 긴장하지마시고 편안하게 하시고 잘되실겁니다. -
불일암의뜰
2010.01.07 21:25
저는 26살때 결혼식 사회를 처음봤는데 엄청 긴장했던 기억이 납니다...친구놈이 속도위반으로^^ 돌잔치 진행 경험이 있으시니 별거 아닙니다.. 전문 주례 선생님이시면 더 편하구요..(알아서 다 진행합니다*^^*) 사회봐주시면 셔츠라도 한장 얻어 입으시면 되겠네요^^
팜판님.. 스트랩 주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사진을 못올려서 댓글로 감사의 마음 대신합니다!! 꾸벅!! -
카푸치노
2010.01.07 23:28
저는 친구이신 복이님이 결혼을 하셔서 팜판님도 당연히 결혼한 풀절남이신줄 알았습니다. 오늘 처음 결혼 안하신줄 알았네요...^^* -
길가다허걱
2010.01.08 06:06
결혼식 사회를 해보니까 친한 친구라 무료로 봉사 했는데 신혼여행 다녀오더니 정장을 선물 하더군요.
원래 해주는 거라고 그래서 요즘은 받는게 부담스러워 잘 안하려 합니다...ㅠ,ㅠ -
이재근
2010.01.08 09:25
ㅋㅋㅋ새해부터 기뿐소식이시네요 부담가지시기마시고 잘하실거에요 ^^ -
브릭스
2010.01.08 12:59
음.. 제가할 때 느낀거지만.. 사람들 사회자는 별루 신경안쓴답니다... 그냥 과감하세 하세요~ -
알오
2010.03.21 02:13
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