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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계신 대부분의 분들이
타포 알기 이전과 이후 생활이 많이 바꿔었을걸로 압니다
저 역시 작년말 타포 가입이후 올해는...특히 여름이후...
시계에 미쳐 타포에 미쳐 줄기차게 달려온 한 해였습니다
스크롤 압박있을듯합니다
처음으로 나름 긴 글 쓸듯합니다
재밌게 보셨으면 합니다만 어떨련지 ㅡ,.ㅡ
2001년에 졸업후 입사하면서 처음으로 기계식시계에 입문하게된 모델이
태그 2000 클래식 오토모델이었습니다
사진도 없이 방출해버린 모델이다보니 TicToc님이 올려놓은 사진하나 인용했습니다
2001년에 구입하여 2006년에 방출했으니 지금까지 제일 오래 착용한 시계였었죠
태그 카레라사면서 방출했었는데...그당시엔 같은 브랜드 모델 두개는 사치라 생각했었답니다 ㅡ,.ㅡ
첫 기계식모델였던데다 청판 다이얼 컬러가 저만한 시계가 없다보니
방출후 유일하게 계속 후회스러운 비운의 모델입니다 ㅜㅜ
그 다음 접하게 된 브랜드가 오메가입니다
2003년에 결혼예물로 마눌과 함께 셋트로 구매한 컨스틸 쿼츠입니다
마눌꺼는 깔끔하니 그나마 쓸만한데 제껀 넘 작은데다 쿼츠다보니...지금은 장롱 시계가 되버렸지요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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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09.12.2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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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무아이
2009.12.26 02:05
아 ㅎㅎ 저도 이런 글 한편 써보고 싶네요 ^^ 저의 시계생활기..... BA하나, 그냥 지르시죠 뭐?ㅎㅎ -
아이린양
2009.12.26 02:28
개인적으로 마지막 시계가 압권이네요.. 탁월한 선택 5002~+_+ -
보보스
2009.12.26 02:43
대단하십니다......헐......... 저는 아직 걸음마 단계네요... 후훗.
그러나 전 한 방에 날 겁니다. ㅋㅋㅋㅋ -
비니비니
2009.12.26 03:07
ㅋㅋㅋㅋㅋㅋㅋ짱꾸님, 이제 하이앤드로 가셔야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쏘대오
2009.12.26 03:23
재밌네요. 저도 처음에는 아디다스 30만원 짜리에 벌벌 떨었는데 지금은 천만원짜리 시계도 그냥 덤덤해져버렸네요. -
이슬이두병
2009.12.26 04:36
짱꾸님,,,ㅎㅎ
저는 5002 에 대하여..... 짱꾸님께 죄스런 마음보다 흐믓한 감정을 갖으려 합니다 ^&^ -
카푸치노
2009.12.26 05:41
정성이 담긴 포스팅 잘 봤습니다. 마지막 빅파가 아주 멋지시네요.... -
My dreams
2009.12.26 07:29
님 글 잘읽었습니다. 님 글 보니 제 타포생활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을것 같네요. 잠깐 너무 많이 지른다는 착각을 했는데 님에 비하면 어린아이 장난이네요 ㅋ -
태꽁이
2009.12.26 07:46
대단하시네요..머 하나 빠지는 모델이 없군요..데이토나와 3714가 눈에 들어오네요.. -
줄질의달인
2009.12.26 07:53
아~~정말 가슴이 찡~하네여,,어쩜 이리 저랑 비슷할까,,,,ㅎㅎ -
짱꾸
2009.12.26 08:58
민트님//
제게 있어 데이토나 교주는 민트님이랍니다
맞습니다 스타트는 민트님이 트리거시켜주셨죠
송년정모때 함 뵈나했는데 제가 참석을 못했었죠 ㅡ,.ㅡ
비니비니님//
그래서 하이엔드 포럼엔 모르는게 약이라고
첨엔 안보려했습니다만...이 놈의 시계본능 어쩔수없더군요
하이엔드를 위해 지금은 소진해버린 총알 재장전중에있답니다 ㅡ,.ㅡ -
짱꾸
2009.12.26 09:01
이슬이님// 고민을 없애주셔 감사했습니다 ^^
그 당시 뽈뚜기와 112 함께냐 5002 하나냐 고민중이었거든요 -
짱꾸
2009.12.26 09:02
ㅎㅎ 익스2교주 섭마님//
여기 아마 공감하시는 분들 꽤 만으실듯합니다 ^^
서로 시계보면서 뽐뿌받으니 지름포스 만땅입니다
익스2흰판 위시리스트업은 섭마님과 홍바님 덕분이랍니다 ㅡ,.ㅡ -
날다람쥐
2009.12.26 10:11
저도 느끼는 거지만 타포는 정말 무서운 곳입니다..^^ㅋㅋㅋ -
나는 나다.
2009.12.26 10:14
ㅎㅎㅎ 돌고돌다 정말 돌아버리게 되죠^^* -
유자와
2009.12.26 10:14
참으로 고생하셨습니다.
다른 말로 돈 짓거리라고 하는데...
시계만 그랬길 기대하며, 절대로 금융상품은 이렇게 하면 안됩니다. -
pultke
2009.12.26 10:40
정신없이 달려온(?) 한 해 셨군요..ㅎㅎ 그나저나,,,5002 볼 때마다 매력적입니다. 급 땡깁니다... -
디엠지
2009.12.26 11:05
데이토나 / 5002 / 쿠스토 - 정말 멋진 라인 업입니다..^_^ 다만 짱꾸님께 어울릴 것 같은 파네라이나 브라이틀링 시계가 아직 없네요..ㅎㅎ -
gu1999
2009.12.26 11:41
한해 동안 멋진 녀석들을 경험하셧네요
3714 / 쿠스토 / 5002 만 경험하신줄 알았는데요 ^^;;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와이프님이
5002를 3714랑 같은급으로 알고 계시다니 다행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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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eman
2009.12.26 12:00
올 한해 부지런히 달리셨군요....내년에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흙탕물
2009.12.26 14:07
파네라이로.. 가보시죠.. 그린섭이랑 112..로 2010년 시작하시면 보람차시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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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맨
2009.12.26 14:23
이야 정말 멋진 지름연대기 십니다 ㅋㅋ 저는 그러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몬합니다 ㅜ.ㅜ -
산책
2009.12.26 14:26
아 멋지네요 ㅎㅎㅎ 정말 부지런히 달리셨다는 말밖에 ㅋㅋㅋㅋ -
짱꾸
2009.12.26 14:26
흙탕물님 예리하시네요...안그래도 요즘 그린섭하구 112가 제일 땡긴답니다 -_-; -
쌈장
2009.12.26 15:06
파네라이로 오세요~~~~ㅋㅋㅋ -
jubyjuby
2009.12.26 15:28
정말 많은 시계들을 지르셨군요~ 2010년에는 꾸준히 착용하시길^^ -
타치코마
2009.12.26 16:01
ㅎㅎㅎ 애쓰셨네요 ^^ -
Lil Wayne
2009.12.26 17:25
멋진 시계생활 하시고 계시군요ㅎㅎㅎ
다음에는 어떤 모델로 시계생활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
토실이
2009.12.26 18:01
아.... 정말 공감이 가는 멋진 글입니다. 저도 요즘은 파네라이에 꽂혔네요...ㅜ.ㅡ -
간지정
2009.12.26 20:38
정말 멋진시계들이군요
와이프 분이 아시면 큰 파장이 일어나겠어요 ㅋㅋ -
ssong
2009.12.26 22:33
갈길이 멀었네요 이제 파네라이로 오셔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니
2009.12.26 22:42
지름엔 끝이없군요~~ㅎㅎ -
수입차딜러
2009.12.27 00:31
이야 찬란한 사용기 잘봤습니다 ㅎㅎ -
whybess
2009.12.27 08:46
정말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 했습니다 -_- 대단하세요 -
이지이지
2009.12.27 11:39
아~~ 부럽사옵니다 ㅎㅎ -
Almost
2009.12.28 23:06
저는 지금 입문부터 눈만 높아져서 고민입니다..ㅎㄷㄷ..ㅠ -
simon
2009.12.29 23:43
아...빅파.. -
vsmsyelf
2009.12.30 15:01
대서사극이군요~ 활극이 되시지 않기를^^ㅋㅋ -
형.
2010.01.03 15:24
5002 멋있넹~ -
rokmcke
2010.01.13 18:50
대단하시네요.. -
뽀라미
2010.01.20 16:53
정말대단하신듯.,..
빅파 보고 저도 급땡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