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 구합니다.

실착 3번 하실 동안 오차점검 안해보셨는지 궁금하구요..
여러 명의 손을 거치고, 오버홀을 받았다고 할 정도인거 보면 연식이 오래된거 같은데..
내년 부터는 오메가 오버홀 가격이 상승한다고 봤습니다. 빠른 시간에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

음... 그러게요... 난감하지만 타임워커님의 말이 좀 설득력있게 느껴집니다.

도의적 책임이 없다 할 수 없겠습니다. 지명아빠님 말씀대로, 구매자분과 협의하에

얼마씩 나눠 부담하시는게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지금 시계도 오차점검을 하지 않는편입니다. 돌려차다 보니 시계가 멈춰있으면 핸드폰 보고 맞추고 저녁이면 풀어놓습니다.
제가 둔감한 편도 있겠지요...

시계를 오차점검하는건지 이제야 알게되었네요..무식.. +ㅡ.ㅡ
그러면 신품 새로산것도 오차점검해야하는건가요?
그리고 신품인데 오차가 있다면 오버홀받아야하는건가요? 아니면 새제품으로 교환해달라해야하나요?

브랜드와 모델에 따라 회사에서 규정하고 있는 오차범위가 있습니다.
크로노미터 인증 받은 모델들은 그 오차 범위가 좀더 엄격하고 신품으로 워런티 기간내에 오차범위 이상의 오차가 발생할 경우 공짜로 오차점검및 오차수정을 해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신품인데 오차가 있다면 오버홀은 아니구 오차조정 받으시면 됩니다. 이럴때는 교환사유는 안되고 점검해주는 걸로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에 그렇군요. 워커님 감사합니다~~

저는 중고든 새거든, 처음 살 때 한두번 정도 오차체크 해보고 이상 없으면 잊고 지내지요.
일년에 한번 정도만 하면 될듯.. 아님 뭔가 시간이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거나..
지명아빠님이 중고로 구입하시면서 오차체크를 해보지 않으신건 유감이네요.
어쨋든 판매하신 시계에 오차가 심한데.. 전 판매자가 지명아빠님을 속인거라 하더라도..
(CS가서 따보니, 오버홀 받은 상태가 아니라는 판명이 나고, 오버홀이 필요한 상태라면..))
어쨋든 판매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은 지명아빠님께 있는거겠죠 ^^
연식이 좀 된 시계의 경우, "최근에 오버홀 했다" 가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오버홀 비용이 30만원에서 50만원 정도 드는데,.. 그 비용 들어갈 일이 당분간은 없다는 의미로
가격에 있어 우대를 받는거겠죠..
근데 오버홀 받은게 아니였다면.. 좀 억울하시겠지만..
지명아빠님이 구매자분과 잘 상의하셔서 반반 정도 하시는게 좋을것 같은데..
(오버홀 받은 이력이 없다는게 판명 난다면)
그냥 얼마전에 오버홀 받은건 맞는데 그냥 오차조정이 필요하다면.
지명아빠님이 3분의1정도만 부담하셔도 될듯, 도의적인 차원에서..

어쨋거나.. 그냥 오차조정만 받으면 되는 상황이길 바랍니다 ^^

아 그리고 연식 좀 된 중고시계중에 "오버홀 햇어요" 가 거짓인 경우가 제법 있다고 합니다.
CS가서 점검의뢰를 필수로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오버홀 어디서 했는지도 중요합니다. 싸다고 아무데서나 하면 얼마 못가 다시해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죠.

에메한 문제네요... 잘 해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