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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크리스마스!! 24일에 여친사마와 부산을 갑니다..
콘도 2박3일이구요~
허리를 다쳐 번식능력이 떨어지는 이때에 2박 3일이라 부담스럽니다.
부산분들이 행사나 맛집 아시면 부탁드립니다.
일단 회도 먹고 센텀시티백화점도 가볼 예정입니다.
부산 도착은 24일 밤11시쯤 될듯하구요~
무슨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도 있는거 같던데..
어서 놀아야 지대루 부산에 대해 잘 알고 올까요?
아~ 클럽도 가고 싶습니다~ 여친사마가 클럽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요~
^^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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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바리
2009.12.15 23:09
센텀 찜질방 강추입니다. 추운 겨울날 뜨뜬한 족욕...물론 찜질방 들어가는 길에 시계 구경은 필수... 허리가 아프셔도 부산 꼼장어와 함께 슈퍼 빠워를 발휘하시길... -
뱃가이김선수
2009.12.15 23:12
비니비니를 불러서 구경하시면 심심하지 않을껍니다. -
비니비니님이 고추가루가 되지 않을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ㅋㅋ 훈바리님 찜질방에 오래 있어야 하나요? 음..둘다 찜질방을 싫어라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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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럽습니다....
뼈와 살이 타는 2박 3일을 보내시겠군요. 가시기전에 장어라도 챙겨드세요 ㅋㅋ
센텀시티 지하2층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팔선생이라는 면코너가 있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시계구경하시다가 시장하시면 들려서 맛보세요 ㅎㅎ -
훈바리
2009.12.15 23:19
센텀 찜질방은 잠은 못자는 곳이에요. 나름 대화하며 지친발을 쉬게 하는데는 상당히 좋더라고요. 클럽은 폭시만 가봤는데 나름 쓸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
훈바리
2009.12.15 23:25
아 민트형..저도 팔선생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그 재료 골라가면 면 볶아주는데 맞죠? 거긴 눈에 바로 뜨이죠. 신세계가 지하 음식코너는 참 좋은거 같아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뱃가이형님,,,저없는 새 또ㅜㅜㅜㅜ 도로님~ 제가 어떻게 고추가루 됩니까, 저도 24일에 데이트 나갈것인데,,,,, 쫌 안내라도?ㅎㅎㅎ 근데 2박3일.... 마음을 단디 드시고 오시는게..... 저는 해운대-드마리스 해산물 뷔페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 추운날,,,역시 광안리 수병공원에서 자리깔아놓고 회를 드시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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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가이김선수
2009.12.16 00:28
드마리스.. 대게 맘껏 먹을수있어요..사람들이 초만언이고 북작북작해서..조용히 식사하기는 힘드실듯..ㅎㅎ
지금 이날씨에 수병공원에서 자리 깔아놓고 회를 드시면.. 손꾸락질 당하니.. 참고하세요 ^^
(비니비니님... 남의 연애를 망쳐놓으실기세? ) -
...........아....저는 한창이라 춥지가 않아서....ㅎㅎㅎㅎㅎ 역시 뱃가이형님의 실시간 리플....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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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트라바
2009.12.16 00:58
음.........테제베님~^^;; 클럽을 가신다면 파라다이스 호텔 지하에 새로 생긴 클럽이 있구요... 파라다이스 본관 바로 앞에 코스모텔이라는 모텔이 있는데 거기 지하에도 클럽이 있습니다... 말이 모텔이지 부산 최고 룸싸롱 건물입니다...ㅋㅋㅋ 건물입구에 주황색으루 크게 해운대 암소갈비란 간판이 붙어있습니다...전 클럽 체질은 아니라 가보진 않았는데, 머 여름이나 시즌때는 서울에서 많이들 오더군요... 24일날 가신다면 거의 피크때라 해운대 광안리 어딜가도 일정 내내 붐비실 듯........... 아 참, 하나 추천드릴 곳은, 한화리조트 꼭대기층에 보면 전망 죽이는 빠 겸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단 완전 해가 진후 가시면 바다가 시커매서 광안대교를 빼면 암것두 안보입니다...서울분들 부산오셨을 때, 여기 델꾸가서 실패한 적 없었습니다...ㅎㅎㅎ 051-749-5320 -
채은이아빠
2009.12.16 02:44
찜질방은 달맞이 고개로 무조건 가세요...최고의 전망아래 쉴수있습니다... -
차를 가져가시나요? 차가 있으시면 다니시기 편할겁니다. 저도 작년 겨울에 다녀왔는데요 달맞이 고개에 있는 커피숍 있는데 비싸지만 분위기는 좋습니다. 그러나 택시로 가면 좀 비추입니다(차라리 숙소에서 와인마시면서 애기나누시고 하시는게 더 좋을듯 호텔에 애기해 놓으면 잔이이랑 오프너 같은거 다 셋팅 준비 해줍니다.)그리고 미나미오뎅바가 있는데 연예인이나 영화감독들이 자주가는 사케집입니다.(부산에서 좀 유명하다고 알고 있습니다.)안주도 맛있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051-731-5373 입니다. 파라다이스 근처에있는 호텔뒨데 기억이...그리고 금수복국은 아실거구요 이것도 근처에 파라다이스 근처에 있습니다. 숙소가 어디신지가......그리고 광안리해수욕장 근처에 언양불고기집 맛나는데 있는데 택시아저씨한테 물어보니 바로 알더군요 저희커플은 오는날 점심을 거기서 먹었는데 여친이 매우 만족하더라구요 물론 저도 만족이었습니다. 겨울 바다 바람이 좀 차지만 이곳저곳에 관광지가 좀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형한테 물어보고 다니세요~~~ 크리스마스에 여행 좋으시겠네요 전 대목이라 ㅋㅋㅋㅋㅋ 그럼 도움되셨길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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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템프
2009.12.16 07:31
해운대쪽이시라면 센텀 신시계 찜질방(스파월드)는 밤 11시까지 영업인가 그렇습니다..다만 아침에 6시부터 영업이던가? 암튼 7시전에 가시면 50% 할인 받으실수 있구요..마린시티쪽에 동백섬 전망의 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 및 다방들? 이 좀 있습니다..원하셨던 클럽은 해운대 안쪽으로 더 들어가셔서 파라다이스호텔 옆쪽에 막튠이란 클럽과 파라다이스 클럽 엘룬이 있구요..클럽에서 달리시다가 차가 있으시다면 달맞이 고개쪽으로 해서 송정을 넘어가시는 것두 괜찮을듯 합니다..송정 넘어가시기 전에 청사포쪽에 조개구이나 장어 구이도 좀 드시구요..달맞이 고개 넘어가기전 미포라는 곳으로 가시면 새아침 식당이란 곳이 있는데..(영화 해운대 주요 촬영장소) 뭐 가정식 백반이 나름 드실만 합니다...연예인들이 많이 왔다 간듯 하더군요...해운대쪽에서 굳이 식사를 하시겠다면 씨크라우드 호텔 이태리 식당의 브러치가 가격대비 훌륭하다는 평이 많습니다..그리구 파라다이스 호텔 뒷쪽의 더 파티라는 뷔페도 나름 평판이 좋더군요..금수복국이나 광안리 언양 불고기도 훌륭하죠..단 갠적 의견으론 정말 예전같은 맛은 안나는듯 합니다..(제가 남천동에서 거의 25년을 살았습니다..)ㅋ 그럼 즐거운 부산 호텔 되시기 바랍니다+_+ -
sea-dweller
2009.12.16 08:20
술사서 숙소로 고고씽 하시면 어떨가요? 사진찍기는 베란다에서요.-.-ㅋ -
칼라트라바
2009.12.16 08:54
미나미 오뎅바는 그랜드호텔 뒤편에 있구요... 금수복국은 파라다이스 호텔 지나서 신시가지로 들어가는 고가도로 가기전 좌회전하면 골목안에 있습니다~ ㅎㅎㅎ 테제베님 잘 다녀오십쇼! ^^ -
부...부산사는 저보다 더 전문가이신듯........................미나미는 강력 추천할만하고,ㅎ 금수복국은,,,,아직 제또래가 먹기에는,,,,비싼감이 없지않아 있어서ㅜ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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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호랑이
2009.12.16 10:20
먼저 해운대지역을 둘러보실 예정이라면 해운대 청사포라는 곳에 가셔서 장어와 조개구이를 추천합니다.
바다앞에서 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고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굉장한 맛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는 신세계 센텀백화점으로 가셔서 구경하시고, 해운대 바닷가도 거니시면 좋구요.
그리고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만, 크리스마스라 교통대란으로 인해 지하철을 타고 남포동을 나가셔서(해운대에서 환승포함 1시간 가량) PIFF광장을 비롯해, 광복동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도 가보시고, 광복동 가신김에 내일(17일) 오픈하게 될, 국내최초..;;의 바다를 볼 수 있는 백화점 롯데백화점 광복점도 둘러보시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
좀 색다른걸 원하시면...
수영복을 챙겨가셔서 파라다이스 야외수영장 이용해보실걸 권합니다.
수영장 물이 따뜻하고 작지만 온천탕도 있어서 해운대 바다내려다보면서 찬바람 얼굴에 맞으며 물에 폭 들어가있으면 운치 딱입니다.
거기에 비나 눈이 오는날이면 더 좋구요.
온천장 꼼장어, 대변항 장어구이, 대신동 오막집은 먹거리 부실한 부산에서 강추할 수 있는 음식이라 봅니다.
뜨거운밤 되시는데도 도움이.. -
널본그때난
2009.12.16 10:28
고기는 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 영남식육식당, 점례네, 광안리 언양불고기 등이 맛있습니다. 분위기는 다 별로라는 단점이. 해운데 신세계 가셨을 때 가격무관이면 근처 센텀호텔 3층 아오모레 일식 코스, 가격대비는 일식 가미가 있습니다. 남포동 트리축제는 솔로인 저는 좋더라구요. 남포동 근처 영도 고신대 트리가 부산에선 가장 낭만적이란 말을 얼핏 들은 것 같습니다. 다음날 해장은 해운대 한국콘도 옆 속시원한 대구탕이 일품입니다. 여러 회원분들의 의견을 참고하셔서 즐거운 부산 여행 되시길 빕니다. -
술취한호랑이
2009.12.16 10:34
아 갑자기 대구탕하니 생각이 납니다. 운치있게 대구탕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해운대 달맞이 길 최고봉(?!)에 위치하고 있는 속시원한 대구탕 집이 좋습니다. 널본그때난 님이 말씀하신 곳이랑 같은 집이지만 통유리로 되어있어 더 분위기가 있습니다. 가격은 7,000원! -
아 이제 리플 다 읽었습니다..저한테 큰 도움이 되었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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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대구탕을 뺏네요 거기 정말 죽음의 맛입니다. 전망도 좋아서 사진 찍기도 그만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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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시계
2009.12.19 15:26
음.....,,,,,, 첨들어보는 몇곳 가봐야겠네요 ㅎㅎㅎ 좋은정보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