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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6000정도 싸게 나와서 전화해 보니 경매아파트고 전
문 경매부동산 이라고 합니다.
부동산 하고는 거리가먼 일반 회사원이라 네이버나
전문 업체쪽 말보다는 타포분들의 한 마디가 더 믿을
수 있어 게시글 남깁니다.
경매의 위험성이 모가 있을까요?
명도나 권리분석..대강은 인터넷 찾아봤는데 믿음이 안가서...
혹시 경매 잘못해서 몇억씩 손해 보고 파산나는 경우도 있나요?
평균적인 위험이 얼마정도 인지 궁금합니다
경매가가 3억정도의 아파트 입니다.
물론 전문 업체와 함께 할거구요..
타포님들의 따뜻한 댓글 좀 부탁 드립니다^^
네이버나 경매 업체 사람쪽 말 보다는 타포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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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허이어
2014.01.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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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동안
2014.01.17 14:04
지금 폭풍 검색 중 입니다.댓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XXIV
2014.01.17 13:57
전문적인 지식은 저도 없어서..^^;;;
왠지 경매로 싸게 나온집들은...귀신이 나온다던지 칼부림 났던 집이라던지..
그럴거 같을거 같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습니다. ^^;;;;;;;;;;;;;;; -
절대동안
2014.01.17 14:05
가서 핏자국이 있나 부터 찾아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samsa
2014.01.17 14:07
경매가 잘 만하면 재테크의 한 방도가 될 수 있지만, 경매 나온 물건만 보고 이걸 응찰할지 말지 판단하는 판단력이 생기기까지는 많은 공부와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경매 대행해 주는 곳도 태그는 말씀처럼 사기치는 곳도 많구요~~
생각처럼 쉬운 건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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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동안
2014.01.17 14:10
식구가 늘어나니 큰집이 필요한데 혼자 벌어서는 먹고 살기 바쁘니 ㅠ 정말 시계 중고 거래했던게 많은 경험이 될거 같습니다. -
절대동안
2014.01.17 14:08
대창 수산님 댓글이 안달리내욤! 장문의 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캡쳐 해놨습니다. -
대창수산
2014.01.17 14:15
아이고 글이 좀 수정이되야되는데.. 다시쓰고있엇는데 벌써 보셨나요?? 수정이 좀 필요해요ㅎㅎ
맨위엣분 올려주셨듯이 경매업체를 맹신하는것도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신뢰의 문제도 있고 비용도 비용대로나가고요
개인적인 생각에 경매는 요새 피하는 분위기네요..
너무 많이들 뛰어들어서 수익성도 많이 떨어지고있는데 권리문제나 기타등등의 리스크는 갈수록 커지고있는것 같습니다
경매하다 몇억날리는 사례같은건 진짜 인터넷뉴스만 검색해보셔도 쉽게 접할 수 있으실정도로 연예인들에게도 비일비재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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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동안
2014.01.17 15:18
냅 비용은 계약금 50만원 정도에 수수료1%정도 하내요. 한번 알아보고 힘들면 포기해야죠. 근대 혹 하긴 하내욤! -
아이림
2014.01.17 16:00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직접 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일꺼같네요
전 한 10년전에 세달던 집이 경매 넘어가서 할수없이 제가 낙찰받은적이 있는데요,,,
제기억에 경매절차가 크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다만 시간적 여유가 있으셔야 할꺼예요,,,
하지만 다른사람이 살고있는 집을 경매받는거는 좀 더 어려울겁니다.. 잘 모르지만 세입자문제라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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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동안
2014.01.17 17:58
냅..업체 통하는거라 제가 할일은 크게 없네요. 세입자도 업체에서 해준다고 하내요. 댓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시계보고또보고
2014.01.17 16:11
투자는 자신이 잘 아는 것만 해야합니다. 절대동안님께서 이번에 꼭 낙찰을 받을 것이다라고 생각되시면 공부를 하셔서
접근을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6천이나 싸다고 하셨는데 현재 싸다고 하는 가격이 입찰 기준가라고 하면 의미가 없는 숫자입니다.
통계적으로 접근하면 초기 경매 감정가와 대법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을 적용하셔서 해당 아파트의 낙찰가를
대략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금액에서 실제 낙찰 받으실 때는 경매진행에 따른 실비부분 및 세입자의 이주비용이 추가로 들 수 있습니다.
단, 현재 경매진행의 원인이 되었던 저당권등 권리보다 앞선 권리가 있는 경우는 그 금액까지 보전해 주어야 합니다.
단서 부분이 권리분석이 필요한 이유가 되겠죠.
좋은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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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동안
2014.01.17 18:00
정말 중요한 댓글 감사합니다. 역시 세상어 공짜가 없내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익스플로어
2014.01.17 16:54
현재 시세보다 싸다면 메리트가 있기는 하지만.. 요즘 아파트 낙찰가는 감정가의 8-90 % 를 육박합니다.
지금 경매 시작가격이 6000 만원 싸다고 해서.. 그 가격에 낙찰받기는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감정가가 8-90 % 를 육박하는 것은 경매의 대중화도 있지만.. 경매컨설팅 업체의 부추김도 있습니다
컨설팅업체는 의뢰자가 낙찰을 받아야 수수료가 생기므로.. 투자보다는 앞으로의 발전가능성 이야기 하면서
금액을 높게 책정하게 유도한다고 하더군요.. 처음이시면.. 컨설팅업체에 의뢰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금액은 본인이 투자가치를 생각하셔서. 소신껏 정해서.. 투자를 권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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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동안
2014.01.17 21:48
1회 유찰이라 80%정도내요. 다만 서울 변두리라 인기는 없을거라고 하내요. 다행히 같은 단지라 시세같은건 알고 있어서 해 볼만한데 혹시나 잘못되서 이 추운겨울에 애들하고 길 바닥에 내쫓길가봐 마니 불안하내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사이공 조
2014.01.17 18:39
항상 조심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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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동안
2014.01.17 21:50
냅 항상 조심해야 하는뎅...그냥 살면 돼는뎅... 그게 쉽지가 않내요. 큰 아들 친구들이 왔는뎅 자기 네 집보다 작다고 놀렸다고 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멋진폭탄
2014.01.17 19:21
3억정도의 아파트가 6,000만원 싸다는건 1회 유찰이 되었다는 말이네요.
1회 유찰되고 3억에 80%인 금액 즉 2억4,000만원이 입찰가라는 말이죠!
살고 계시는 곳이니 아파트 입지나 수요등등에 대해 잘 아시리라 봅니다.
괜찮은 곳이라면 장담컨데 90%~100% 사이 혹은 그 이상에서 낙찰이 될겁니다.
사시는 곳이 어디인지 모르나 수도권의 경우 요즘 낙찰가가 상당히 높더군요.
여기에 컨설팅을 통해 낙찰 받으신다면 컨설팅 비용 들어가고 명도시 명도 비용 들어가고.....
경매 넘어간 집이니 관리가 안되어 있다는 전제하에 수리비등등
거기다가 관리사무소에 알아보시면 관리비 체납도 제법 있지 않을까 봅니다.
도시가스 체납분도 알아보시고.....(뭐 내공이 있다면야 밀린것 어느정도 협상도 가능합니다만...)
이것저것 기타 비용들 다 생각해보시고 이정도면 낙찰 받을만 하다는 금액을 정해서
이왕이면 직접 해보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등기부도 꼭 확인하시구요!!!
그리고 같은 동네이니 윗집 아랫집에 물어물어서 그 집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데까지 알아보시구요.
이왕이면 해당집에 입찰 전에 직접 들어가서 거주하시는 분들 직접 만나보는게 제일 좋지요.
예전에 제 지인이 임장 없이 낙찰 받은 빌라가 조폭 두목네 애인집이었습니다.
명도가 어려워 강제집행을 했으나 이미 법원에도 이 집에 대한 내용들이 소문이 났고
집달관 및 인부들도 사람인지라 무서워서 집행 자체를 거부한적도 있습니다.
(그 집에 항상 덩어리들이 상주를 했었거든요ㅡㅡ;;)
정확한 기억은 아닌데 대충 이사비만 1,000만원대로 준걸로 기억 합니다.
(참고로 위 빌라는 1,000만원 정도의 수익을 보고 투자한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해당 집을 들어가면 집 상태를 볼 수 있어 수리비등등의 산정에 도움도 되지요.
충분한 조사와 준비가 되어 있고 내가 원하는 금액에 낙찰을 받는다면야 위험할것도 나쁠것도 없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들을 해드리고 싶으나 전문가가 아닌지라 쬐끔 아는 선에서 썰을 풀어봤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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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동안
2014.01.17 21:43
댓글에 감탄 했습니다. 와~~전문가 시내요. 1회 유찰되서 3억 정도내욤. 요즘엔 전세난 때문에 2차 유찰은 없대요. 혼자 하면 좋은데 아무래도 첨이라...힘들거 같구요. 본업도 있어서 ㅠ업체에 맡겨도 수수료 500 만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이런 경매 아니면 집 늘리기불가능 하니 ㅠ 정성스런 답변 다시 감사 드리며 체크해 주신거 캡쳐해서 따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Dugong
2014.01.18 00:12
우와... 경매에 대해 많이 배우네요. 혹시 이런 케이스들 있으면 더 올려서 가르침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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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무브
2014.01.18 09:13
댓글보고 많이 공부하고갑니다^^ 역시 타포엔 전문가도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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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2014.01.20 22:22
감정가의 1%가 수수료란건 알고 계시죠? 그리고 유찰 횟수가 중요한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찰 횟수에 눈에 가기 마련입니다. 저역시 그러했구요.
2번 유찰되더라도 실제 낙찰 받은 경우를 보고 있으면 그 아파트 시세 언저리에서도 낙찰 되곤 합니다. 님이 말씀하신 6천만원 정도 저렴하게 나왔다고 하면
아무 지금 시세보다 1000-1500 정도 언저리에서 낙찰될 확률이 높을꺼에요. 그러면 수수료 빼고 뭐하면 그닥 남는것도 없을꺼에요..지금부터 미리 공부하셔서
2년뒤에 경매에 도전해보시는것도 좋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대행 업체에서는 어차피 감정가의 1%만 받으면 되기 때문에 입찰가격은 사실 크게 중요하진 않을꺼에요..잘 생각해보시고 고민하시길....
경매의 위험성이라고 한다면 권리분석이라고 할 수 있겠고요
더 위험한 경우는 경매컨설팅업체입니다.
경매는 권리분석만 제대로 한다면 위험할게 없습니다.
오히려 급매보다 싸게 매입할 수 있으니 좋은 수단이죠.
하지만, 요즘 경매 인구의 증가로 낙찰가가 급매가와 별 차이가 없어서 일반 경매물건은 매리트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업체끼면 오히려 급매가보다 높게 낙찰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낙찰을 받더라도 명도비 등 각종 비용들을 추가로 요구합니다.
그래서, 더 위험하다고 말씀드립니다.
혹시, 해당 부동산이 2차 유찰된 금액을 올려놓고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다고 하는 것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