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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스키를 사려고 했는데,
검색 몇군데 해 보니....
맘에 드는건 60 이 넘네요... 헐헐...
숏이라서 가격도 숏할줄 알았는데, 이거원...쩝쩝...
입맛만 다시다가 말았습니다.
내년을 위해 자금을 모아야 되겠습니다.
올해도 그냥 대여 스키 신세가 되겠군요...흠....ㅜㅜ
그나저나...
나도 보드 배우고파~ ㅜㅜ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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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바리
2009.11.2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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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09.11.22 21:24
장비는 주로 어디 가면 많이 볼수 있죠 ?
온라인 판매 말구요....
시계 아니니 이런건 말씀 해 주셔도 되지 않나 ? -.-; -
스키 타시는 분들이 보드 안타시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초반에 자빠링이 겁나거나....... 그냥 타던거 타는게 편하니까....
입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반나절 배우시면 그 다음부터는 어느정도 타고... 그 탄력 받아서 한시즌 조금만 열심히 타시면
다음 시즌에는 충분히 재밌게 타실 수 있습니다. 보드가 배우고 싶으시다는 느낌이 있을때 빡!세게 배우시길 추천합니다. 자빠링 하루면 온몸이 쑤시고 죽을것 같지만... 충분히 재밌는 스포츠 입니다.
대신 훅- 빠지셔서 시즌때마다 이쁜 장비 + 보드복 사시려면 금액이 좀 듭니다. 덜덜덜
보드동의 TF같은 존재인 헝그리보더 닷컴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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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바리
2009.11.22 21:35
오옷!!틱톡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보드동의 TF같은 존재인 이라는 맨트를 보자마자 '중고 보드'가 떠오르네요. 거기서 중고보드 구할수 있나 알아봐야겠습니다ㅋ
빗방울님. 논현동 학동 쪽에 보드장비 전문점들 몰려 있습니다. 저도 거기가서 구경하고 왔는데 네이버에 한번 찾아보시면 쭉 나올거에요. -
보드타다 넘어지면,,,,,,어휴~~
저두 스키어였는데,,보드배울때 두시간 넘어지니 의자에 앉는것두 두렵더군여,,,그래서 그해는 보드를 접고 다음해에 두어시간 넘어지고 또 보드접고 이렇게 4씨즌을 보내고 진정한 보더가 됐져,,,
보드를 처음 배울 그당시 엉덩이 보호대가 좋은게 나왔더라면,,,,,,보드를 더빨리 배웠을듯,,, -
빗방울
2009.11.22 22:10
허걱....
X팔려서 저도 얘기 안했는데,
보드 타려다 씨게 넘어져서, 포기하고 한시즌 넘겼다는... ㅋㅋㅋㅋ
개나소나섭마님은 4시즌을... ㅜㅜ
스을~ 보드에 대한 욕망이 슬금슬금 다시 피어납니다. 하하하... -
다니얼헤니
2009.11.22 23:02
보드는 정말 보호대 필수더군요.
보호대 하고 나니 넘어지는게 안 무서워지고...
덕분에 배우는 속도가 엄청 늘었습니다.
사실은 친구가 프로보더 -_-;;; -
스키는 20년 정도 탔고.. 보드는 5년정도 탔네요 ^^
슬로프에서는 스키가 재밌고 파크나 하프파이프에서는 보드나 뉴스쿨스키가 재밌죠 ^^
(제가 보드로 하프나 파크를 누빈다는 얘기는 아님.. ㅋㅋ 하프 들어갓다가 죽을뻔.. ㅋㅋ)
우르르 사람들과 몰려다니며 탈 때는 짧고 회전반경 짧은 스키로 숏턴이나 미디움카빙 정도 즐기구요..
두셋이서 지대로 쏘자하고 덤빌때는 대회전용 스키로 무식하게 쏘고 다니지요.. (물론 사람 없는곳 피해서)
일반 슬로프에서 보드는 아무래도 속도감도 떨어지고... 중간에 쉴 때도 위험하고 해서.. 전 스키가 좋네요 ^^
알파인보드도 배워보고 싶었으나.. 무서워서 ㅋㅋ -
중간까지 스키니로 보고 읽었네요 ㅋㅋㅋ 보드타러 가고 싶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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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섭애비
2009.11.23 00:20
스키는 한시간 배우고 슬롯가면 금방 타지던데 보드는 정말 한시즌은 해야 담시즌 잼있게 탈수 있던데요,. 근데 문제는 역시 보드복이랑 기타장비... 가격이 정말 스키에 비해서는 비싸고 .. -
바야흐로 스키 시즌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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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
2009.11.23 06:45
요즘 숏스키가 유행은 유행인가봐요...ㅋㅋㅋ -
///M
2009.11.23 10:13
스키 약 15년 정도 타고 보드 약 3 씨즌 정도 탔는데 저도 익숙한 스키가 좋던데요.
허나 요즘 대세가 보드라 그냥 보드만 탄다는.... ㅡ,.ㅡ -
은빛늑대
2009.11.23 11:07
보드로 넘어오십쇼~ 또다른 지름신이 빗방울님을기다리고 있습니다 흐흐흐~ -
쿨쿠리
2009.11.23 13:09
ㅎㅎㅎ 보드로 넘어오시지요 ㅋㅋ 저도 돈 모아논거 요번에 아차하는 순간 지름신이 오셔서 보드장비 또 질렀습니다 ㅠㅠㅠㅠㅠㅠ -
어제 날밤을 새고 일을 한 관계로.. 졸린눈으로 스키를 키스로 읽었습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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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카이
2009.11.23 15:10
올해갈수있으려나 ㅠ ㅠ -
코엔지
2009.11.23 16:51
요즘 경기도 어렵고... 주머니는 비었고..
그래도 눈 내린다 싶은 때가 되면 괜실히...^^;
실력은 왕초보... 언제나 초보 슬로프에서 전전...ㅡㅠ;
이제 보드도 좀 몸에 익어서 장비 맞추러 갔는데 가격이.....스키 맞출때보다 훨씬 비싸더군요.
스키 맞출때 비용에 좀 보태서 보드나 살껄ㅠㅠ
올해까진 대여보드로 때우고 내년 여름에나 맞추게 될것 같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