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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크리스마스...은근히 부담 될 때가 많죠.
와이프에게 비싼 거 하나 해줘야한다는 부담감...유부들은 잘 아시죠^^
하지만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조금 다르게 선물했습니다.
사실 저는 소설은 안 보는데요, 와이프가 요즘 책에 관심이 조금 생겨서 서점에서 최근 베스트셀러 위주로 추천 받아서 몇권 선물해줬습니다.
괜시리 책을 선물하니 저도 책 한 권 들고 가까운 커피숍에서 따뜻한 차 한잔 하면서 독서하고 싶네요^^
이런 dog 소리는 집어치우고....
책 전달하고 바로 동네친구 만나러 나갑니다ㅎㅎ;;;;
제가 좋아하는 깐부로 가서 시원하게 입가심 한 잔하고...
그리고 달려봅니다.
오늘 새벽 5시가 되어서 집에 들어옵니다. 오늘 하루종일 와이프 잔소리를 어떻게 견뎌야할지 두렵네요ㅋ
난 지쇼크, 넌 디제이~ yeah~~~
회원 여러분,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기를...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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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2013.12.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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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3.12.25 23:06
저는 평상시 독서를 즐겨하는 교양있는 사람이 아니라서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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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
2013.12.25 13:44
책이랑 만년필 선물했다가 한동안 욕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
namie
2013.12.25 23:06
확실히 책은 효과가 별로입니다ㅎㅎㅎ
그래서 하나 더 준비하긴 했지요.
욘석 때문에 매맞지는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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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하늘을
2013.12.25 13:54
전....시계도 하사 받았겠다...
1년간 모아둔 비자금으로 생색한번 내려고...
뭐 사줄까?
백?
지갑?
..
마눌님 : 지갑 멀쩡한데?(연예할때 산 7년된... 반지갑 ㅠ_ㅠ)
휴.... 내일쯤... 저도 책방에나 들려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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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3.12.25 23:09
사모님께서 멋지시네요. 비자금은 선물로 주시지 않고, 현금으로 드리면 더더욱 알차게 사용하실 듯~
가끔 저도 책 두어권씩 선물은 하는데 그 책들 다 읽는지는 좀 의문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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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파파
2013.12.25 15:28
ㅋㅋㅋ 나미에님... 가족 선물 사들고 일찍 들어가신다 하셔서 제가 반성 좀 하고 있었는데 이런 반전이... 암튼 즐거운 시간 부럽습니다. ^^ -
namie
2013.12.25 23:10
책은 서브구요, 메인은 위에도 올렸지만....따로 있긴 했습니다^^ 책만 주면 속으로 실망했을지도 몰라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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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요마
2013.12.25 15:31
반전 인생이시네요 ㅎㅎㅎ -
namie
2013.12.25 23:10
부부된지 연식이 좀 되다보니...소주와 함께 뜻깊게 클스마스 이브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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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다
2013.12.25 17:12
다들 ,,,100세 노인......과 하루키 책은 읽었는데,,,,,,,
100세 노인 정말 제가 좋아하는 책이더군요~
안 보신 분들 읽으면 정말 놀래실 겁니다~~ ㅋㅋㅋㅋ
근데 성석제 소설은 못 읽은는데,,,,괜찮은가요???
책이나 한권 사야겠기에,,,,책 추천도 부탁하며,,,,,
오늘 저녁은 치킨으로 다 먹어야 겠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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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3.12.25 23:12
아...책을 많이 읽으시나봅니다. 저도 그러고는 싶은데 시작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저는 선물한 책 중엔 읽어본 책이 하나도 없답니다. 다 서점에서 추천받아서 선물한 거라서요.
괜시리 제가 다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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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가좋아요
2013.12.25 17:58
ㅋㅋㅋㅋ 크리스마스인데 아침 9시까지 대단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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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3.12.25 23:13
아침9시는 아니고 새벽5시에 귀가했습니다. 오늘 하루 죽다 살아났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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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호
2013.12.25 19:28
반전이 인상적이네요....
그나저나 잘 밤에 맥주와 닭을 보니 마음이 싱숭생숭 합니다
다이어트 중이거늘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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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3.12.25 23:13
저도 배고파서 커피 한잔 마시고, 지금 김밥 한줄 먹고 있답니다.
치킨이든 뭐든지간에 야식의 유혹은 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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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as
2013.12.25 22:07
인상적인 반전입니다. 이걸보니 치킨과 맥주가 땡기네요.
기욤 뫼소는 또 새 소설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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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3.12.25 23:14
치맥은 야심한 밤에 늘 땡기는 메뉴지요.
기욤뫼소란 작가는 저는 책 선물하면서 처음 알았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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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님
2013.12.25 22:28
책을 사주셨으니 이제 책을 넣을 수 있는 백을 사주셔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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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3.12.25 23:15
백은 지금도 많이 갖고 있어서^^ 위에 올린 선물은 신형 깔깔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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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매냐은식~
2013.12.26 06:28
어제 한잔 하긴했찌만
저 통닭을 보니 또 땡기는군요. ㅎㅎㅎ -
namie
2013.12.26 10:31
땡기시면 드셔야죠^^* 저는 치맥은 매일매일 먹고싶더라구요ㅋ -
Dionysos
2013.12.26 09:19
DJ멋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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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3.12.26 10:32
116234는 정말 최고죠. 저도 다양한 디제이를 경험했지만 무난하고 복장 안타는 것은 역시 기본인 거 같습니다. -
공기
2013.12.26 09:46
100세 노인하고 이인간이 정말....재미있어요^^
성석제는 알맹이가 꽉 찬 이야기꾼~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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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3.12.26 10:33
그렇군요^^ 저도 꼭 읽어봐야겠네요. 제가 그래도 책은 잘 추천받아온 모양입니다. -
yeshim
2013.12.26 11:48
책 선물도 괜찮은데요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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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3.12.26 16:12
괜찮죠^^* 서로 책을 주고받는 것은 물질적인 걸 떠나서 그 의미도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
천지인
2013.12.28 16:30
새벽까지 체력이 되시는군요.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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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3.12.29 22:16
완전히 반전이네요..역시 크리스마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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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즈
2014.07.03 11:05
멋있네요ㅎㅎㅎㅎ
ㅋㅋㅋㅋ 처음에 오~ 했다가 빵터졌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