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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극장에서 하길래, 그냥 한번 봤는데 의외로 좋습니다.
오락영화에 너무 질리시거나, 잔잔하게 여운남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영화 찾으시는분께 추천드립니다. ㅎㅎ
역시 크리스마스엔 가족영화가 乃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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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camel
2013.12.24 14:53
아무도 모른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작품이군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감독입니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극적이지않고 담백한 맛이 있죠 덕분에 그의 영화를 지루해하는 사람도 있지만요^^그의 영화 중에서 「걸어도 걸어도」 역시 강추입니다 -
걸어도 걸어도도 한번 봐야겠네요...이영화도 위에 말씀대로 과하지 않고 담백하니 좋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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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너무 감성적으로(연기, 대사) 밀어붙이는 드라마 장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bluecamel님 말씀처럼 드라마 장르를 볼 때 사실적이고 담백한 울림과 여운을 주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작품은 날이 갈수록 영화가 좋아지고 깊이가 있죠.
전국에서 소규모 개봉해서 상영관이 많지는 않습니다. 정말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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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왠지 헐리웃 영화에 젖어있던때에 잔잔한 영화가...
감사합니다.. 두편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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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를 정말 인상깊게 봤었는데..
이것도 꼭 챙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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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e
2013.12.24 19:38
예고편 봤는데 부자간의 대화가 찌잉*ㅜ -
판다님
2013.12.24 21:32
요즘처럼 자극이 많은 영화에 비해
잔잔하고도 평이 굉장히 좋은 영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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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의 사진 한장만 봐도 보고 싶어지는군요..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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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
2013.12.25 00:34
나중에 꼭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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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zio
2013.12.25 11:35
오늘 볼려고 했는데 때마침 추천해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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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3.12.26 09:17
한번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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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12.26 11:54
한번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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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락
2013.12.26 14:23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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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뚜뚜뚜아
2013.12.31 13:45
재밋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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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불성
2014.01.01 14:21
명작이라는 평가가 있던데,,,함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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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야니
2014.01.04 15:33
저는 오늘 변호인 보고 왔네요 상당히 볼만한 영화입니다 역시 송강호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