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은 아시아인?

 

 

 

도리야마 아키라의 드래곤볼z극장판입니다..

따지고 보면 혹성 베지터에서 왔으니 아시아인은 아니네요..ㅎㅎ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가 있기 마련이죠..ㅎㅎ

저같은 경우는 드래곤볼을 처음접한게 80년도후반경에 해적판으로 처음 접하였습니다.

이것이 당시 해적판 사진인데

가끔 보다보면 본만화인 드래곤볼은 몇페이지 안되고 닥터슬럼프나 드퀘 아벨탐험대나 이런 만화가 껴있어서 열받는 경우가 한두번

이 아니었단거죠..오래전에 해적판을 보신분들은 제말에 공감할꺼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적판으로 처음 드래곤볼을 접한 후 그당시 양대산맥이였던 소년챔프와 아이큐점프가 있었습니다.

소년 챔프는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슬램덩크를 부록으로 아이큐점프는 도리야마 아키라의 드래곤볼을 부록으로 두 만화잡지가

본좌급 만화로 대결을 펼친 셈이였는데 드래곤볼 연재당시는 아이큐 점프가 인기가 더 높았다고 보여집니다..

가끔 부록을 칼라로 내주거나..셀로판용지로 만든 스카우터를 주거나 사은품도 여러개가 있었습니다.

이 사진이 아이큐점프에서 나온 드래곤볼 부록사진입니다

이젠 추억의 만화가 되버린지 오래지만 아직도 최고의 만화로 뽑는 사람이 많을만큼 연재기간 스케일이 남 다른 만화임엔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완결 되고 극장판으로도 여러편 나왔고 에니메이션으로 GT시리즈도 나왔지만 전 개인적으로 나메크성 프리더편까지가

가장 재미있었고 셀편까지는 볼만했지만 마인부우편부턴 약간 실망했었습니다..항간에 95년에 고베지진이 났을때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

었는데 그때 도리야마아키라도 죽었다..그 후부턴 아키라의 문하생들이 마무리를 하였다 이런 루머도 돌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까지도 수많은 컨텐츠로 나오고 있는 드래곤볼 잡화 펜시 비디오게임 그 수익은 어마어마 하며 몇몇개 이벤트성 상품인 물건은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예를들면 예전 패미콤 시절 드래곤볼Z2 롬팩 카트리지를 일본 굴지의 뭐 회사가 자회사

제품을 구입한 사람들에게 주는 이벤트성으로 증정을 했는데 골드카트리지였습니다. 순금은 아니였겠지만 수량이 한정되서인지

수년전 야후옥션에 입찰가가 800만엔에 낙찰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갑자기 옛 향수에 젖어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글을 쓰다보니 나름대로 장문의 글이 되어버렸네요..

모두들 글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타임포럼 회원님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