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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제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른다고 해서 친구들은 저를 마이너스의 손이라고들..
했었지요. 머.. 꼭 그런 건 아니지만 딴건 기억 안나고 잃은건 비석에 새긴 비문처럼
죽을때까지 생각나는 이바닥 생리 덕분에 주식을 접은지 어언 1년..
갑자기 닥친 시계 뽐뿌만 아니면.. 주식은 쳐다 보지도 않으려고 했습니다만..
용돈 모아 사기에 찍어둔 시계가 너무 비싸요..ㅜ.ㅜ
행인지 불행인지.. 투자한 녀석이 +7.8% 시현해 주고 있습니다.
종목이 궁금하신 분은 .. 교환 조건으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상부 상조 합시다. 흠흠.
목표는.. 딱..500만 벌어서 시계를 지르자.. 입니다만.. 마누라도 알고 있는 자금이라..
벌어도 이게 시계값이 될지.. 와이프 샤넬 백 값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신혼초에 000사줄께.. 같은 약속은 하는게 아닙니다...-_-;; 머.. 그때 생각하면
콩팥 하나 떼어달라고 해도 흔쾌히 콜을 외쳤겠지만요..ㅎㅎ)
날씨가 흐리네요. 다들 좋은 저녁 되시고.. 즐투하세요. -> 그래서 맘껏 시계질들 하시길~(요게 포인트)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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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화격단
2009.09.29 17:36
20-30년 증권사 계열에 몸담았던 사람도 힘든게 주식입니다..이 주식이라는게 도박과 비슷하다고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도박과 다른점은 주식은 배당금이 나온다는정도겠지요..제1금융금리보다 높게만 먹으시면 잘 운용하시는겁니다.. 종합주가지수가 얼마나 더 갈지 몰르지만 지금은 좀 관망할때가 아닌지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전 제 2금융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
아빠가 사준 돌핀
2009.09.29 21:35
제가 좋아하는 횽아가 해준말이 아직도 머리속에 박혀있네요... 사돌아... 니가 인생을 가장 빨리 배울수 있는 길이 바로 주식이란다... ㅋㅋㅋ
그러면서도 아직도 주식을 하고 있는 저입니다... ^^ -
훈바리
2009.09.29 22:18
지금 신용거래비중이 2000포인트 찍은 이래 최대치라고 합니다. 주가도 1700아래서 춤을 추고 있고요. 믿음직한 저평가주를 발굴하신 상황이 아니시라면 글쎄요..지금은 관망의 시기가 아닌가 하고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
아빠가 사준 돌핀
2009.09.29 22:52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꼭지를 예상하고 관망하라고 하는거 보면 아직 더 오르겠네요... 흐흐흐... 개인이 파는 꼭지 없다고.... ^^
전 이번에 저평가주식으로 100% 전환했습니다... 이제 hts 매일 보고 있는것도 지쳐서요... ㅋ -
훈바리
2009.09.29 22:57
돌핀님 저평가주만 믿고 가는 겁니다. ㅎㅎㅎㅎ 현재 신용거래 비중이 최대치라하는건 개인들 물량이 최대치라는 거입니다. 아직 팔자하는 개미들이 없어서...외줄타기 같은 기분이지요. 이거 타포회원끼리 저평가주 공유 한번 할까요? ㅎㅎㅎㅎ -
tmzkdl
2009.09.29 23:11
회사에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께서.. " 총각네 회사 주식 ㅇㅇ원 하던게 ㅇㅇ원 됬던데 뭐 좋은일 있어요? " 이러시던데... -
간지정
2009.09.29 23:54
제 주식도 빨리 올랐으면 합니다.... 전 그냥 묵혀두고 나중에 결혼자금으로 쓰려고 주식에서 손 뗏습니다ㅋㅋ -
아빠가 사준 돌핀
2009.09.30 01:19
저도 종목선택할때 신용이 얼마나 되는지 꼭 확인하죠... 주식얘기는 그만하께요.. 어차피 저도 왕하수라서...ㅋ 암튼 훈바리님 화이팅이요~ ^^ -
snownann
2009.09.30 01:54
주식 관련 들은 얘기 중에 아주 인상적인 얘기가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가 3개월 안에 주식으로 5천만원 만드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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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으로 시작한다 -
퍼피77
2009.09.30 10:44
전 코스닥에 쓰레기주라 아주 널뛰기를 하는군요... 15% 상승했다가 -7% 곤두박칠 치고... 오늘 지금은 또 8%상승하고... 치고빠지면서 먹어야 될듯....ㅋㅋㅋㅋ 저도 가치주나 우량주로 갈아타고 묵묵히 기다려 볼렵니다... 추석 지나고 가격봐서 다 털고... 중장기 투자로 전환하렵니다.... 매일 신경쓸려니 짜증나네요...ㅠㅠ -
로키
2009.09.30 11:42
헉.. 이렇게 댓글이 많이 붙다니.. 역시 주식은 애증이 교차하는 녀석이군요. 저는.. 그냥 장투할 생각으로 통신주 하나 몰빵 들어갔습니다. 52주 최저가 언저리에서 들어갔으니까.. 머.. 오르면 고맙고..떨어져도 가격 방어는 할거라는 안이한 생각으로요. 성공해서 꼭 득템하겠습니다.불끈~ -
산토리니
2009.10.02 10:40
주식을 해오면서 느끼는 건데...
항상.. 장기/단기 투자의 사이클이 오는 거 같습니다.
저도 한동안 장기/가치 투자를 외쳤는데.. 지금은 차트놀이 단타를 하고 있습니다.
단타의 장점은.. 전날 다우의 폭락/폭등을 걱정/환희 를 안해도 된다는 점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