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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오늘 서울 강남구 세곡동사거리 근처에 있는 다니엘 복지재단에 봉사활동 다녀왔습니다.
정신지체 장애우들의 재활를 돕는 곳인데
오늘 가서 매트 비누칠해서 씻은 다음에 옥상 빨래줄에 널고,
친구들이 사용하는 의자 비누칠해서 씻어 말리고,
점심 같이 먹고
오후에는 식당 쓸고 물청소하고 식당 의자와 책상 락스로 청소하고
다시 행주로 닦아낸 후 말리고 책상와 의자 정리하고
왔습니다.
집에 좀 일찍 와보니,
와이프는 소파에 널부러져 자고 있고...ㅋㅋㅋ
김치와 김에 저녁밥 먹고
그동안 못했던 재무설계 프로그램 짜고 오류 잡고 ...
이제야 끝났습니다.
무척이나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이제부터 사이버교육 해야 합니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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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jovi
2009.09.22 21:10
좋은일하시는군요..ㅠㅠ -
nago
2009.09.22 21:19
보람된일 하십니다.
부럽습니다. -
나므나므
2009.09.22 21:44
아.. 대단하십니다.. 정말 존경스럽네요 -
정말 좋은일 하시네요.....저도 예전에는 좀 다녔었는데 요즘은 매달 기부금만 조금 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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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esar500
2009.09.22 22:32
good guy~ -
리오레여
2009.09.22 23:30
great^^ -
벌크 매니아
2009.09.22 23:36
좋은일 하시네요....^^ -
영웅
2009.09.22 23:45
좋은일 하시네여^^ -
멋지십니다.. 언제 시간되면 정모겸 봉사활동 가는것도 좋을듯 해요!!! 파네라이 차고 봉사활동..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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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돌님 의견이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파네라이 차고갔는데 푸틴 대통령처럼 시계를 달라고 한다면...............아무튼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훈훈해지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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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lesslover
2009.09.23 01:42
가지는 못하지만...... 한달에 몇만원 보내는걸로..... 면죄부를 주고 있습니다... 제자신이.. 다 부끄럽네요.^^* 유자와님 멋쟁이시군요.. -
나는 나다.
2009.09.23 03:59
좋으신분이십니다 응원보냅니다.... -
부럽습니다. 저도 정기적으로 성금정도는 보내지만 봉사활동은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하루정도 시간내면 되는데 시간낼 용기가 없는것 같습니다. 늦지않은 시기에 저도 참여해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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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이기적인 하루와 비교됩니다...
창피함에 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 -
홍콩왼손잡이
2009.09.23 08:56
좋은일 하셨네요 ^^ -
왕킹짱
2009.09.23 08:59
좋은 일 하셨네요. 저도 몇 년 점 봉사활동 갔던 게 생각납니다. 많이 안타깝더군요. -
스마
2009.09.23 09:44
부끄럽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
모브
2009.09.23 10:25
정모 의견 좋은 것 같습니다. 한번 추진해 보심이.. -
태그매니아
2009.09.23 11:55
멋있습니다^^저도봉사활동한번해봤으면 좋겠네요. -
aiesecjun
2009.09.23 21:59
멋있는 분이시네요..^^ -
예전에...갑자기 기억이 나는데요....대학생때 청담동에 있는 "국제 기아단체" 에서 1달간 봉사 활동을 한적이 있었습니다...그런데...왠지 책상이 눈에 익숙한듯 해서........잘 살펴보니...예전에 고등학생때 저의 책상이 흘러서 그곳에 가있었습니다...정말 신기한 경험 이었습니다....(어머니께서는 중고 가구를 무료로 수거해가는 곳에 맏겼다고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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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nking
2009.09.24 18:14
봉사....도 맘 비워야할수 있는거죠...좋은 자극되네요..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