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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씁쓸하네요~
http://m.news.nate.com/view/20131210n02803?list=edit&cate=tot
목격자들에 따르면 타오는 5시간이나 여자친구와 쇼핑을 하다 지쳐 "이제 쇼핑백을 더 들 수도 없다"며 그만 돌아가자고 말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할인 행사 중인 신발 가게 한곳만 더 가보자고 졸랐다고.
여자친구와 논쟁이 심해지자, 타오는 결국 들고 있던 쇼핑백들을 내던지고 난간에서 뛰어내려 7층 아래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너무 섯부른 판단이 아니었나 싶네요;;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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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ong
2013.12.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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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양
2013.12.12 08:55
그만큼 쇼핑 스트레스가 크다는거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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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허이어
2013.12.12 09:39
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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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냥이
2013.12.12 09:42
역시 대륙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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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zdom
2013.12.12 10:18
도대체 쇼핑을 어떻게 했길래...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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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하늘을
2013.12.12 10:20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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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12.12 10:39
조금만 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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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pin
2013.12.12 11:12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 밖에 없었을까 싶기도 하고, 뭐 그런 일로 자살씩이나 라는 생각도 들고,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본인한테는 미안한 얘기지만 쇼핑물에 그 많은 사람들이 평생 가지고 갈 트라우마는 어떻게할까 싶군요.
짧은 뉴스 하나가 아침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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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zium
2013.12.12 11:15
뭔가 쌓아둔 것이 한 번에 터진 것 같기도 하구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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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발꼬락
2013.12.12 11:21
쌓인게 폭발했네요.. 그렇다고 뛰어내리는 사람도.. 역시 대륙인의 기상이 느껴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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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NEM
2013.12.12 11:36
결제도 남자카드로 했다고 들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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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2013.12.12 12:01
본인것도 아니고 여성매장 같이 돌아다니다 보니 열이 극에 달했나 보군요...
홧김에 확~ 해버린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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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2013.12.12 15:54
제가 생각하는 단계
- 신혼 ~ 5년차 : 많이 싸움.. 다리도 아프고 돈쓰는것도 아깝고
- 5년차 ~ 10년차 정도 : 백화점 같이 안다님, 같이 가도 주차장에서 자던지 따로 구경 다님
- 10년차 이상 : 군소리없이 쇼핑백 들고 따라 다님.. 심지어는 화장품 매장에서 상담받을때도 옆에 쪼그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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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개비
2013.12.12 17:39
넘 경솔하네요. 목숨을 던지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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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er
2013.12.12 17:51
세상에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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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3.12.12 18:21
성격 장난아니네요 -
판다님
2013.12.12 20:06
저런거 보면 느끼는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중국여자들 기가 좀 센거 같긴 하더군요.
평소에 그런 스트레스 또한 있지 않았을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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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li
2013.12.12 20:28
대륙은 오늘도 언제나처럼 평화롭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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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리즘
2013.12.12 21:11
아 결혼 6년차인데 벌써 10년차 이상의 행동을 하는 저네요 ㅠㅠ 앞으로도 계속 이래야 하는 겁니까?
인생 참 길구나 하 하 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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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맛하드
2013.12.13 01:50
그자의 운명. -
불꽃라이더
2013.12.13 02:16
저 사이트에 달린 댓글처럼 그래도 여자친구 안집어던졌네요.... 에효 젊은양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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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히곤
2013.12.13 02:29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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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칼로리
2013.12.13 10:12
한마디로 그냥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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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o91
2013.12.13 10:55
왠지 공감은 가는데..
너무 극단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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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3.12.13 15:24
헉,,,
그렇다고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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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가리
2013.12.13 17:35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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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매냐0827
2013.12.14 01:17
떨어찔땐 홧김였겠지만 떨어지면서는 후회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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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락
2013.12.19 16:10
안타깝네요 ..
대국은 대국이네요...시원하게 돌아가셔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