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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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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wkdthd
2013.12.1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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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바리
2013.12.10 07:11
주변에 비슷한 친구 있습니다. 저는 나빠보이지는 않구요. 워낙 여자만나길 좋아하는 친구라.. 외제차 타면서 승율이 많이 올라간다고 들었습니다.ㅎㅎㅎ
우리나라가 워낙 그런 인식이 강해서.. 젊어서 즐기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외제차타는거.. 나빠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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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건이~
2013.12.10 10:13
물려 받을..받은 재산이 많을지도 모릅니다....부럽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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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12.10 10:15
안타깝네요....^^
타포인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시각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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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2013.12.10 10:32
개인적으로는 부럽네요 ...... 하고싶은 것을 실행할 수 있는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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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3.12.10 11:08
차량구입을 앞둔 제 입장에선 저용기가 부럽네요
분에 넘치는 시계를 차는 저나
월세에 수입차타는 저 친구들이나 다를바없죠 ㅡㅡ
전 뭐라 할 자격 없어서요 ㅡㅡ
근데 한편으론 이런생각도 듭니다
무조건적인 자신들의 희생으로 자식들에게 과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부모님들덕분에
갈수록 더 심해질꺼라 생각합니다
스스로 뭔가를 일궈내기보단 엄마 아빠한테 얘기하는게 빠르고 확실하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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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de
2013.12.10 11:18
둘다 사면 빚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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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곰탱이
2013.12.10 11:19
기회비용을 소모품사는데 날리는 군요. 나중에 정말 후회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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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밤
2013.12.10 11:50
저는 이해가 갑니다.
제 주변에 여러분이 있으신데
정신이 이상하거나 허세가 많거나 그러신 분은 없습니다.
가치관이 다를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외제차를 사거라도 본인이 잘 유지할 수 있고
남한테 피해 안주면 그것도 충분히 취미생활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쁘게 보이질 않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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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y
2013.12.10 11:53
제가 보기에는 나름대로는 합리적인 소비자 선택으로 보이는데, 방송에서 저렇게 개탄 훈계조로 보도하는 행태가 오히려 안좋다고 봅니다.
우선 주거문제에 대해서는 주택 구입, 전세, 월세 중에서 선택해야 할 문제이고 주택 구입에 대해서는 하우스 푸어 운운하면서 문제삼는 게 최근의 보토행태 아니던가요? 전세는 이상과열이고요. 월세선택은 충분히 합리적이고 불가피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당사자에게는요.
그리고 싱제 생활하는 시간중 차량 운행 비중이 높고, 취향이 그 쪽에 기운다면, 그리고 안전문제라든지 자국민 홀대하는 국내 독과점 차업체에 대한 불만 등을 감안하면 수입차 선택이 그렇게 불합리한 것일까요? 외제차라고 해서 사치품으로 보고 매국노 취급하는 색안경은 벗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데미소다토마토
2013.12.10 12:58
저는 차가 없긴 하지만,
시계라고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최소한 타포분들은 이해 하실줄 알았는데...
주변에서 제 시계보면 지금 댓글이랑 똑같은 말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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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
2013.12.10 13:28
나중에 후회많이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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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발꼬락
2013.12.10 13:37
댓글을 보니 시계에 대해서는 관대하지만 의외로 차에 대해서는 관대하지 않는 것 같네요^^
분수에 맞지않는 건 시계나 차나 다 같지 않을까요??
저역시 분수에 맞지 않는 시계를 착용하지만 스스로 난 이정도는 누릴수 있는 사람이라고 자기위안을 하는데..
만약 제 취미가 차였다고 하더라도 같은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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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방불패
2013.12.10 14:08
타포 입장에서 뜨끔할 만한 내용이네요.
"자가 집 없으면서 시계는 수천만원..." 이런 기사 나오면 좀 난감할듯요..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예물시계는 관대한지라 이런 기사는 안나오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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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정
2013.12.10 14:36
무턱대고 뭐라 할 수 없는게, 자동차가 취미인 사람들도 많겠지요.
무조건 집, 수입에 맞추어 사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에 따른 많은 부작용은 본인이 짊어질 부분이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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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stchul
2013.12.10 14:49
지방에 출신이 서울에 직장을 가지고 결혼전이라면 집안 경제력이 있어도 원룸에 월세로 살수도 있을것이고... 지나친 일반화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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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2013.12.10 17:23
현기차타느니 저라도 외제차 타는데요...
다만 기호의 문제라지만 유지비가 생활의 많은부분을 차지해버리면 무슨의미가 있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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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중독
2013.12.10 17:50
그냥 한심하단 생각밖에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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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우케
2013.12.10 18:18
저렇게해서 본인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다면 굳이 남들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반대할 이유는없네요.
저렇게 경험해보는것도 배우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지요. -
셀팬
2013.12.10 19:19
외제차가 어차피 나중에 되팔때 더 준 만큼 중고값도 더 받기 때문에 감가상각되는 금액만 생각하면 국산차 소나타랑 외제차 벤츠 C클래스급 정도랑 비교한다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첨에 목돈이 들어가냐 않들어가냐 차이.. 하지만 통상적으로 영맨이 권유하는 캐피탈사의 유예할부는 그 무지막지한 이자율 때문에 정말 무서운 상품인데 '월 단돈 19만원에 BMW를..' 같은 고객을 현혹시키는 광고 문구에 낚여 그 무서움도 잘 모르고 덥석 생각 없이 유예할부 최대한 땡겨서 분에 넘치는 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을 보면 좀 안타까운 맘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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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머리
2013.12.10 23:51
개인적으로야 범법행위도 아니고 개취니까 이해할일이고 일일이 간섭하는것 자체가 구시대적이라 생각됩니다만...
내자식이 저러거나 내 처남이 저러거나 내 남편이 저러거나 내 사위가 저런다면 이해 할 수 있을까요?
그런경우도 아무렇지않게 이해되는 분이라면 할말 없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또 우리사회의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 게지요..
시계든 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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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쿠
2013.12.11 00:10
궁금한게 자동차 10년타면 많이 탄건가요?? 언제 바꿔야할지 기준을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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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시계에미친놈
2013.12.11 08:24
외제차 ㅎㅎㅎㅎㅎㅎㅎㅎ
타면서 허세부릴려고하는사람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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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634
2013.12.24 11:55
20대에 시계에 미쳐도 허세는 마찬가지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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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뽀님
2013.12.11 10:04
수입차부품을 파는 제 입장에서 보면 정말 반가운 일이구요.
동종업종 사장들 중 유일하게 저만 10년 넘은 국산차 탑니다.
좀많이 아팠던차 전손처리되거나 공매물건 올라온거 낙찰받아서 제가 부품담당하고, 정비공장에 공임비 싸게해서 고치면 국산차보다 훨~씬싸게 탈수있지만
아직 이업계에 들어온지 얼마안됐는데 배불렀다는 소리 듣기싫어서 그냥 포터타고다니고, 스타렉스 타고 다닙니다.
정말 허세(?)좀 부리고 싶으면 렌트카 사장님들, 중고차사장님들한테 한번씩 부탁하면 일명 슈퍼카 빌려줍니다.
AUDI R8 정도만타도 제가 컨트롤하기 좀 버겁더군요.
회원분들 말씀처럼 자기 라이프스타일이니 왜곡된 선입견으로는 보지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국산차타면서 명품시계 돌려서 차는거 거래처에서 보더니만 미쳤다고합니다.
차라리 그돈으로 수입차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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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afate
2013.12.11 13:09
단지 월세 산다는 이유만으로 외제차는 허세다..라고 말하는 건 일방적이라 생각됩니다.
월세 사는 게 전세나 매매를 위한 돈이 없어서도 있겠지만 예전과는 달리 요즘 젊은 분들이 자가주택 소유에 대한 욕구가 낮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그리고 요즘 주택 가격이라는 게 예전처럼 한푼두푼 열심히 모으면 혼자의 힘으로 정상적인 방법으로 살 수 있는 가격을 넘어서고 있으니깐요.
(더군다나 요즘은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에 근접해가고 있으니깐요...)
예전에는 결혼하면 가장 먼저 주택 소유를 목표로 하였지만 요즘 젊은 분들의 사고는 변화된 여러 환경으로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 사회에서 굳이 비유하자면 "월세살며 외제차"에 비견할 수 있는 여러 현상들이 있다고 봅니다. 가령 "알바 뛰면 명품백 사기", "분에 넘치는 결혼 문화" 등등...
다만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예전 카드사태처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준다면 비난받고 어떤 조치가 취해져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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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2013.12.11 13:43
교통사고 사망률 1위!! 넓은 집보다 안전한 차를 선택하세요. 집은 누워있다가 무너져서 사망할 확률이 적은 반면에 차는 내가 안전운전해도 덤프가 와서 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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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en
2013.12.11 14:27
흠... 영화 '아저씨'의 명대사가 생각납니다
"니들은 내일만 보고 살지?
내일만 보고 사는 놈은 오늘만 사는 놈한테 죽는다!
난 오늘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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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페이스
2013.12.11 16:56
기분내지만
곧 현실에서 깨닫게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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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13.12.12 15:57
부유층의 호화로운 씀씀이로 인해서 논란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자기돈 가지고 했어도 그런 부유층들도 여론의 비난에 자유 못하다 생각합니다.
월세살면서 외제차 타는 사람도 그 반대편에 서 있는 사람이지만 상황은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어서... 일상의 소소한 일탈정도라면야 말할 것 없지만... 그게 그렇게 쉽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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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라인
2013.12.13 02:20
젊은세대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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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히곤
2013.12.13 02:39
조만간 현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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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다리
2013.12.19 05:20
나름 능력인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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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달의기사
2013.12.30 12:52
차가 왜 필요한가요, 다들 애인이 태우러 안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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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el
2014.01.14 15:21
자기만족이니 뭐라는 못하지만 유지 못하는 사람들은 문제있죠.
저들만의 생각이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