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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시계입문한지 이제 1년이 다되어 가는군요......
참 시계 취미라는게 절대 주위의 시선이 곱지는 않더군요....항상 주위에서 들리는 핀잔들....부정적인 시선과 조롱섞인 말들....
타포 회원분들이시라면 다들 한번씩은 경험해봤을듯한 상황이지요???......(과연 시계입문이래 시계로 긍정적인 말을 들어본적은 있던가???....ㅡㅡ;;)
지난 1년동안 사치품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정말 고심도 많이 해봤고....자기만족이라는것에 대해서도 고뇌도 많이 해본거 같습니다....
제가 대한민국 상위 10% 이상되는 위치였다면 이런 고민은 없었겠지요....
하지만 저또한 그냥 일반적인 서민층 일 뿐이고....유유상종이라 했지요???...제 주위 사람들 또한 그냥 평범한 서민층일 뿐이죠....
이런 보통사람들의 시선으로서의 1천만원이 넘는 시계란????.....
참...제가 글을 적고는 있지만 정말 난감한 금액이네요...허허...ㅡㅡ;;......(긍정적인 여지가 전혀 안보이는군요....)
이렇게 표면적인 부분만 생각해보면 정말 긍정의 여지라곤 전혀 찾아볼수 조차 없는 상황입니다....
사치품의 기준은 뭘까요???.......다들 생각하시는 연봉??? 일까요???........아니면 동산/부동산을 포함한 자산의 크기일까요???.........
저같은 사람들은 우선 연봉???.....그냥 일반적인 중산층 수준입니다....(자영업을 하고 있어서 쫌더 많을지도요....)....자산???...지뿔도 없습니다....ㅠㅠㅠㅠ
그럼 저같은 사람들에게 1000만원이 넘는 시계란 정말 사치를 넘어선 된장 소리 들을 만한 입장인거겠죠....
하지만 여기서 간과하시는게....아무리 같은 연봉이나 같은 자산을 가진 사람일지라도 이걸 운용하는 방식은 천차만별이라는 겁니다.....
가령 제 친구들 같은 경우는 직장인이다 보니 일주일에 2번 이상씩 술먹는다고 돈쓰고....술먹다 보면 어쩌다 단란한 곳에도 가게 되고....등등
전형적인 일반 직장인들의 소비행태를 보이지요.....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자영업을 하다보니 술을 마실 여유조차 없고....술 마실 시간이 없다보니 그 단란하고 훈훈하다는 곳 또한 찾는 일이 없더군요....
이렇게 제 친구들과 저와는 소비 패턴이 전혀 틀리고 비슷한 연봉이지만 이걸 운용하는 방식또한 전혀 틀리다는 겁니다....
저는 이렇게 술을 안마시고 유흥에 돈을 안쓰다 보니 와이프한테 받는 용돈이 80%이상 비자금화 되어 지더군요....
반면 친구들은 저와 비슷한 용돈들을 지출하지만 항상 모자라게 되고 그래서 다들 마이너스 통장 하나쯤은 다들 가지고 있구요.....
저는 이렇게 5년 이상을 지내다 보니 지금 제 손목에는 IWC 빅파일럿이 둘러져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만 본다면 비슷한 연봉에 비슷한 처지들의 사람인데....소비하는 패턴의 차이와 연봉운용방식에 따라서 현재 제 손목에는 빅파가 친구들은 마이너스 통장이...
그렇다고 전 제 친구들이 잘못됐다는건 생각안합니다.....
친구들은 그 나름대로 자신들의 삶에서 순간순간 즐거움을 찾기 위해서 소비를 했던것이고 지금도 행복한 삶들을 영위하면서 살고 있는 것이구요....
저같은 경우는 순간순간 즐거움을 찾을 시간과 여유가 없다보니 자연스레 소비가 없었던 것이고 그러다 보니 그 결과 자본이 모인것뿐이고 이걸 그냥 한방에 소비를
한 것 뿐인것이지요......
제 친구들이나 저 같은 경우나 둘다 가령 5년 단위로 소비한걸 보면 비슷할겁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그 자본을 순간순간 자신의 삶과 즐거움에 투자를 한것이고....저같은 경우는 소비를 위해서 참고 있었던 기간이 길었을 뿐인겁니다.....
이렇듯 사람마다 소비의 패턴도 다를뿐더러 사람마다 소비에 대한 생각또한 전혀 다른것인데......
저같은 소비 행태를 보이는 사람들에겐 항상 비난과 조롱이 따라 다니더군요....(이걸 만날때마다 설명을 해줘도 몇몇은 이해를 하지만 대부분은 이해를 못하더군요....)
각설하고....
비싼시계를 사는건 사치가 맞다고 생각합니다....이 가치를 얻기 위해선 희생과 인내가 필요하다고 분명 생각합니다.....
비싼시계를 사고는 싶고 하지만 남들과 같은 소비를 하면서 희생과 인내를 부담하기는 싫다면 이건 진짜 된장남이고 비난과 조롱을 들어도 될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같은 부류의 사람들 또한 많다는 것을 알아봐 줬으면 하는 푸념의 글이었습니다......(단지 소비행태의 차이일뿐 이지 잘못된 행위가 아닌것임을....)
이거 장문의 글을 쓸려고 하다보니 문맥이 앞 뒤 전혀 연관성도 떨어지는것같고 횡설수설또한 많은거 같은데....타포 회원님들이시라면 제가 하고자 하는 말들을
누구보다 잘 아실꺼라 생각해서 그냥 수정 / 편집없이 올려봅니다.......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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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닉
2013.12.0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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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13.12.04 22:59
저도 술을 안먹는 처지라 이해가 잘 갑니다. 용돈이 남아 돌죠. 개인적으로 카카오님같은 소비패턴을 더 선호하구요. 비싼값에 물건을 샀어도 나중에 되팔면 얼마라도 건질수 있잖아요.
물론 수입이 많아서 유흥비와 시계 둘다에 쓸돈이 있다면야... 그것만큼 좋은게 또 어디 있겠습니까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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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머리
2013.12.04 23:24
네.. 저도 술, 여자, 노름 안하니 취미에 돈 써도 당당하다 위안을 합니다만...
차, 카메라, 오디오, 거기에 시계면 혼나도 싸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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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훈
2013.12.05 00:06
저랑 거의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시네요. 저는 누가뭐래도 제가 원하는대로 득템하며 살렵니다 -
판다님
2013.12.05 00:11
모든 취미가 그렇듯 타인은 그 재미 모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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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사마
2013.12.05 00:12
당신들이 담배피고 술먹고 마이크 잡는다고 버리는 돈 모아서 난 시계산다고 하면 그 누구도 뭐라고 못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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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2013.12.05 01:05
저도 이런 생각 많이 해봤지만...
시계는 그냥 취미일뿐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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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3.12.05 01:05
동감합니다 하지만 좋은것을 어떻게 합니까? -
Mixer
2013.12.05 01:55
맞아요~ 좋은걸 어떡해요ㅠ 통장잔고는 부족해도 매일 들어와서 무수히 많은 매력적인 시계들 사진 보고 다음 시계를 꿈꾸고...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개인의 취향은 존중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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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loge quoi
2013.12.05 02:59
결국 남자의 진짜 가치는 어떤시계를 차느냐죠.
'덴디'란 말이 어디서 왔는지, 왜 그런걸 '덴디하다'라 하는지 이해하는 사람들은 그냥 알아봅니다.
위안이 아녜요, 시계는, 복합적으로 다시말해 전방위적으로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드러냅니다.
푸념은 이제 안하시길.... -
키위
2013.12.05 04:49
백만원어치 술먹는게 더 이상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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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39
2013.12.05 05:14
공감가는 글이네요. 잘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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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3.12.05 05:41
동감합니다...저는 운좋게도 친구 만날일이 거의 없어 조금씩 모아서 사고 싶은걸 하나하나 사는걸 인생의 낙으로 여기고 있네요.....사치는 가족과 자신을 망치면서까지 소비를 하는거지 자신의 허용범위내의 소비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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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베이트먼
2013.12.05 08:47
저는 미혼에다 가족과 같이 살고 있어서
특별히 돈 나가는게 없는 직장인이라서 그런지 술 먹고, 운동하고 적금들고..
그렇게 생활하다 보니 돈도 모이고..해서 올해 섭마, GMT질렀네요..
자신이 운용가능한 예산내에서 취미생활 하는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무리를 해가면서 까지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뭐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이런 생각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참, 주변분들이 그러더군요.."그 돈으로 차를사라"
전 차는 관심없거든요..왜 자신의 가치관을 남한테 강요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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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주기
2013.12.05 09:06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시계의 불필요성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합니다.
거기에 반박하면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되는거죠~!
그렇지만 술 담배를 안하면서 조금씩 용돈을 모아 목표를 향해 가는 이맛을 그들은 모를겁니다.
그래서 전 일단 경험해보라고 권합니다. 그럼 또 다른 세상이 기다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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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냥이
2013.12.05 09:35
음,, 자기만족으로 시계생활을 시작했지만 ~ 주의 신경은 잘 안쓰는 편이라서요~
뭐 손목에 차한대 올렸다는둥 이런 말들 사실 남자들이면 왠만큼은 속으로 부러워들 할겁니다 ~ 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편하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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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파파
2013.12.05 10:25
전 시계도 사고 싶고 술도 먹고 싶고... 둘다 하고 싶어서 큰 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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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nik
2013.12.05 11:01
타포인들이야 파텍을 차고 지하철을 타건 랑에를 차고 버스를 타건 전혀 신경쓰지 않겠지만..
보통 사람들도 롤렉스/오멕/깔티에 정도는 예물로도 한개씩은 가지고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괘념치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빅파를 사람들이 알아보나요? 전 파네라이나 오션7 같은 것 차고 나가면 무슨 장난감시계를 차고 다니냐고들 그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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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12.05 11:02
동감합니다.....하지만 주위에서는 인정을 않해주지요 그래서 타포에서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만큼은 정상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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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강
2013.12.05 11:08
자기와 다르다고 남을 비평하는 놈들이 더 웃긴 놈들이지요.
스탠다드에 맞춰 살면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노름/마약에만 돈 안쓰면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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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마
2013.12.05 11:23
저도 술 끊고 시계생활 열심히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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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
2013.12.05 12:39
전 시계 샀다고 주위에 말안합니다 시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모를까 설명해도 잘 이해를 못하고 또 이걸 왜설명하고 있나 이런 생각이 든 이후는 시계 관련 얘기 남앞에서 안합니다 ㅋ 전 2:8로 시계생활하는거 같습니다 2가 보여주기 위함이라면 8은 자기 만족입니다 잘때 침대에 누워 폰질하면서 시계 착용하거나 집에서 요것저것 착용하는걸 즐기거든요ㅋㅋ -
푸오빠
2013.12.05 13:16
자동차 보다 훨씬 건전한 취미 입니다. 지금 엄청난 수의 중고 수입차 매물이 나와 있는것이 뉴스에 방영되더군요. 수입사의 얄팍한
할부 상술에 능력을 초과하는 걸 뻔히 알면서도 덜컥 수입차를 들이는 사람들 자동차와 시계가 다른건 유지비는 공통으로 들어가지만
매일 혹은 매월 혹은 매년 단위로 돈이 들어가는 자동차는 특히 수입 자동차의 유지비용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노홍철이 지녔다해서
화제가 된 IWC 퍼페추얼 카렌더 리테일가 5,400만원 정도 한다더군요. 단순히 오버홀등의 유지비용이 10% 정도 든다고 했을때 5~7년에
한번 540만원 정도 들겠네요. 5년으로 나눠보면 1년에 108만원 정도겠지요. 그런데 흔히 사람들 하는말 '중형차 한대값이네' 틀린 말은
아닌데요. 착각들 하는게 있죠. 중형차는 사는 그 순간 감가가 진행되면서 값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동시에 보험료 + 채권 + 유류비 +
정기적인 정비료 + 세금 등의 비용이 더 따라 붙는다는 건 생각을 못합니다. 엄청난 오류인거죠. 그러니까 5,400만원 차리 차를 사는 사람은
실제는 5,400만원이 아닌 대략 차값을 포함하여 6,000~ 7,000만원 이상의 돈을 1년 안에 비용으로 쓰게 됩니다. 어떤 게 사치일까요?
그리고 자동차는 운전자의 능력에 따라 제약 사항이 많게 되죠. 술먹고 가지고 다니면 안됩니다. 사고로 타인 또는 본인도 다치거나
죽게 할 수도 있습니다. 차를 끌어안고 잘 수 없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에게 차를 노출하는 위험도 감수 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비교사항은 끝없이 나올 수 있지만 자신이 돈을 사치하지 않고 꾸준히 모아서 그 물건을 구한다면 그 누가 욕을 할 수 있을까요.
저도 카카오님과 똑같이 십시일반 돈모아 시계 취미로 하는 사람입니다. 열렬한 지지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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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매냐은식~
2013.12.05 13:39
남을 의식한다는 것에서부터 이미 불행은 시작되는거죠..
자랑을 안하고 조용히 즐기기만해도 충분히 즐겁게 시계생활할수 있는거같습니다만 남이 또 알아봐주면 기분이 좋아지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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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밤
2013.12.05 15:03
속이 다 후련한 명쾌한 글이자 댓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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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EN
2013.12.05 17:09
동감합니다^^ 저도 요즘 이런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시계가 너무 좋은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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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티리얼
2013.12.05 17:15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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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매냐0827
2013.12.06 00:20
맞아요...
제가 하고픈 말을....ㅎㅎ
술이나 노는데 쓰는 돈은 안아깝고, 시계는 아까운가... 사람들이 참...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천만원 모아서 시계 사려는데 사실 5년 10년 모아서 천만원 모은 돈으로 시계 사는데 그게 그렇게까지 많은 돈이라곤 생각안해요.
사치품의 기준은 가격도 있겠지만 과시나 허영일텐데 타포엔 그런 분은 아직 못본거같아요...
글 잘읽었습니다.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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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시계에미친놈
2013.12.06 08:18
좋은말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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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2
2013.12.06 11:33
공감이 많이 가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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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oddo
2013.12.06 14:19
저도 공감이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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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ed
2013.12.07 15:33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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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JPxA
2013.12.10 11:02
저는 졸업작품촬영을 시계로 해서 솔직히 초반에는 짭 많이 사서 찍고 자주 차기도 하고 하다가 졸작 끝나면서부터 다시 정품 사기 시작했는데요, 뭐 대체로 주변 친구들은 제가 비싼걸 사던 뭐 별로 신경도 안쓰고 옷이랑 어울리게 착용했을때 시계랑 잘어울린다, 닌 니같은거만 사네 이런소리는 좀 들어봤습니다.
취미는 취미이고, 우린 멋진 시계 갖고서 즐겁게 지내면 그만이지 않겠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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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락
2013.12.10 11:28
그래도 이곳 타임포럼이 있어서 공감가는 이런 글도 읽을 수 있고 이심전심도 나눌 수 있어서 좋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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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jiyoo
2013.12.30 15:50
동감이에요 저도 술을 안마시니 느끼는 감정일지도 모르겠지만.
미천한 제 경험상... 어느정도 나이를 먹다 보면 서로의 소비패턴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는 일이 없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시계도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