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주년 선물

와이프 OR 여친 선물 할때 뭐 필요한것 없냐고 물어보면 속마음과 달리 선물은 필요 없다고 말할 가능성이 많죠 그렇다고 곧이 믿고 아무것도 안하시면 상처받는게 여자의 마음이라...   특히 살림하는 아내 입장에선 평소 자기돈으론 아까워서 구입을 망설이던  고가 화장품이나 향수 스카프등 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또한 기능성 화장품이나 목걸이 추천드립니다.

화장품이야 개인적이니 본인 결정에 맡겨보지만..

귀금속이 아닌 패셔너블한 목걸이나 링은 까르띠에 추천 합니다.

제가 그렇게 얼마전에 했으니까요...^^

10주년이시면 무조건 하셔야겠네요... 시간이 되시면 두분이서 10주년 해외여행도 좋을 듯....

돈을 많이 아끼시는 스타일이라면 순금으로 된 금 목걸이나 금팔찌를 추천합니다.

나중에 팔지는 않겠지만, 왠지 낭비한거 같지 않아요.

저축한듯...ㅋㅋㅋ

현금과 의미있는 간단한 선물

이벤트를 준비해 주세요! 말이 쉽지 준비할 이벤트가 힘들겟지만요!

고작 결혼1년차인 유부남이 10주년된 고수님께 조언을 감히 드리자면...평소에 갖고 싶어했다던 물건 이나 하고 싶었던 (뮤지컬 / 여행 / 정성드린 데이트) 것을 해드리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동안 안챙겨주셨다고 하시니 이번에 확실히 공을 들여서 준비 하시면 정말 뜻깊은 10주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 와이프 같은경우도 선물 받는거에 익숙치 않고 정말 오랫동안 갖고 싶었던,  능력은 되지만 정당성을 찾지 못하여 못사고 있었던 가방을 제가 사주었던 적이 있었는데, 역시나 미안해하면서도 너무 좋아해서 저도 정말 기분 좋았었습니다.

저의 짧은 견해로는 선물과 더불어 정성이 들어간 데이트를 하시면 아주 좋은 추억을 함께 공유할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왠지 이런것을 더 좋아하실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사람만의 날이 아닌 두분에게 소중한 날이기 때문에 데이트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

갖고 싶은게 없다 하시고 귀금속이 돈이 아깝다고 하시는걸로 봐서는 정말 이해심이 넓으시고 사랑할수 밖에 없는 반려자를 만나신거 같아서 축하드립니다.

좋은 10주년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갑 괜찮습니다... 자주 쓰는 아이템이고 최소 몇년은 지니고 다닐....

가격도 비교적 만만하고...

님들이 올리신글 참고해서 지금생각으로는 샤0 지갑에 수표몇장과 꽃이좋을거같네요. 간단한 memo까지......

전 10주년때 훗카이도로 여행다녀왔습니다. 추억도 좋은선물이더라구요^^

이거 모델명이 뭔가요 대전에도있을라나.....

현금 좋아 하더군요.......^^

백하나 안겨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