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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처음에는 간단한 호기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째즈마스터를 메탈줄에서 가죽줄로 교체해보면 어떤 얼굴이 나올까.. 하고..^^
간단하게 생각하고 공구를 준비해놓고, 작업에 들어갔는데,, 이게 왠걸?
메탈줄이 분리가 안되는 것입니다!!
헉..!
그동안 실력이 녹슬었나.? 싶어서 옆에 다른 시계로 연습을 해봤습니다.
스~~윽 뚝 딱! 다른 시계들은 여지없이 한방이더군요. ㅡ,.ㅡ;;
그리고 다시 도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됩니다!!
헉..!
초심으로 돌아가 유트브에서 동영상 강좌를 봤습니다.
메야.. 뭐라 쏼라쏼라 하던데, 나랑 똑같잖아? ㅋㅋ
내심 자신감을 얻고 다시 도전!!
그리고 실패..!
어느덧 한 시간 반이 흘렀네요...... !
ㅠ.ㅠ
인증샷 찍어서 올릴려다가 새벽에 혼자 생쑈만 했네요.
째마 메탈줄은 어찌 이리 스프링이 빡빡한겁니까..!! ㅠ.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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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2009.06.14 03:36
커브엔드는 줄질 하다가 땀나던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코끼리
2009.06.14 07:15
그나저나 만해관이라 제가 주로 서식하는 건물 이름과 같군요 ㅎㅎㅎ -
박과장
2009.06.14 09:18
째즈마스터는 줄질하기가 무척 어려운 녀석인가 봐요.....ㅎㅎㅎ -
훼인
2009.06.14 13:23
글 제목을 보고 혹시나 재즈마스터가 아닐까 했는데 역시나 였군요 ㅎㅎ.... 하다보면 노하우가 생깁니다 ㅋㅋ. ^^ 링을 하나 빼놓을 때에 손가락으로 살짝 밀어서 다시 홈에 들어가지 않게 힘 조절 잘하면서 나머지 링도 살짝 당기면 통 하고 빠진답니다 ㅎㅎ. 이때 빼 놓은 링을 지지하고 있는 손가락힘 조절을 잘못하면 통 하고 다시 들어가기도 하지요 ㅋㅋㅋ 저도 줄질 해본 시계들 중에서는 가장 까다로웠던 것 같습니다. 몇번 하다보니 근데 이젠 익숙해져서 ㅋㅋ 할만하더군요 ^^ ㅎㅎ;; -
훼인
2009.06.14 13:25
줄질을 하고 나니 확실히 브레슬릿 일 때가 해마는 더 이쁜 것 같습니다. 현재는 가죽으로 해놓았지만요 ㅎㅎ 좀 더 더워지면 브레슬릿으로 바꿀까 합니다 ㅎㅎ. 제가 평상시 옷을 아주 캐주얼 하게 입는데 브레슬릿 보다 가죽이 좀 더 어울리는 것 같다면서 여자친구가 그러더군요.. 그 말과 함께
가죽 입혀놓으니까 브래슬릿 입혀놓았을 때보다 좀 더 저렴해보인데서 순간 다시 바꿀까 고민 했었던 기억이 ㅎㅎ -
만해관
2009.06.14 14:32
코끼리님/ 만해관은 제가 예전에 서식하던 건물이라.. ㅋㅋ 아마 같은 건물일 것입니다. ㅎㅎ
훼인님/감사합니다. 이따 퇴근하거든 다시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