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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단지 시계가 좋아 장터엔 무엇이 올라올까 궁금해서 장터를 자주 보는 1人입니다.
어느분께서 얼마전에 제가 가지고 있는 모델이지만 특이한 제품을 올리신적이 있었습니다.
처음 그 시계에 삘(?)받으셔서 해외오더를 하시면서까지 구입하였건만, 크기가 크시다며 장터에 내놓으셨고
안타까운 마음에 좋은 물건인데 조금 더 생각해보시라고 문자를 드렸었죠.
문제는 오늘입니다. 그분께서 결국 동일제품 다른 버젼의 시계와 교환글을 올리셨는데 거기 댓글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좀 그랬답니다.
적어도 제가 느끼기에는 이 제품이 언제부터 이리 상위그레이드로 올라올 수 있느냐~ 내가(글쓴이)보기엔 느낌이 좋은 시계는 아니다~
차라리 xxx를 구입해라 라는 글이었습니다.
지극히 시계라는 것은 개인적인 취향이 강한 제품이고 제가 볼때에는 그리 잘못된 교환글도 아니었습니다. 혹시 댓글 쓰신분이 업자나 되팔이를
염두하고 쓰셨던 글이라도 여기 장터 법칙에는 그런 댓글이 허용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최근 이 제품이 간간히 눈에 띄었고
거기 책정된 가격이 맘에 안드셨나봅니다.
과연 댓글 다신분이 추천하신 고가(?)품의 2년전 가격을 아시고 말씀을 하시건지.....활동하신 레벨을 볼때에는 충분히 아실만한 분같은데
제 입장에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제가 해당 시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교환글을 올리신 분을 알기때문에 더 안타까운지도 모르겠습니다.
장터의 댓글중 확실한 되팔이를 응징한다거나, 확실한 잘못을 잡아주는 댓글은 규정에 어긋나도 시원시원한 느낌은 듭니다만,
확실하지 않은 추측성 댓글이나 개인적인 취향을 가지고 일반화시키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모 술먹고 주절주절데는 글이지만 한번쯤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럼 좋은 밤 되시고 즐거운 시계생활하세요~ ^0^;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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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09.05.2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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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09.05.26 00:49
시간이 지날수록 장터에 게시글이 늘어나고 있는데... 가급적이면 판매/구매글을 더 디테일하게 적게 했으면 좋겠네요... 글구 친한 회원이어도 떳떳하지 않은 판매행위를 하면 신고해주는 센스도 필요할것같습니다.. 진정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가봐도 기계식시계는 고가제품입니다..
아무리 잘사는 사람도.. 아닌 사람도... 100만원 이상의 돈은 큰돈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구매하는 선량한 구매자를 한번쯤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보다보다 너무 짜증나는 판매글을 봐서 한글자 올립니다... 근거있는 얘기이고 원하시면 모든걸 밝혀드릴수도 있으나 그렇게 사는 인간이려니 하고 그냥 자유게시판에 하소연합니다... -
스포짱
2009.05.26 01:08
저도 그 댓글 봤습니다.
환율오르기 전에는 지금 가격은 아니었죠. 그런데 어쩝니까. 지금 구하려면 최소 200이상인데요..
그리고 국내에서는 250언저리로 판매가되니.. 그분 말대로라면 지금 판매되는 시계 중고가 모두 잘못된거죠.
막말로 파네라이 기본형 모델이 환율오르기 전에는 심한경우 300언더로도 샀습니다.
지금은? 최소 450이죠..;;
저도 파네라이 5개 가지고 있었지만 MM20이 파네라이보다 못하단 생각은 전혀 안드는데.. 무슨 그거로 좋지 않은 시계라는둥
그런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
endlesslover
2009.05.26 01:09
글읽다가 기분 나빠서 혼났습니다.^^ 정직하게 삽시다 좀.. 사기도 많이 치고 참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돈밖에 모르는 속물. 하루아침에 몇십만원을 벌다니.. 무슨 주식 단타치나요.. 내돈이 소중하면 남의돈도 소중한겁니다.. 가격인상전 모델이 어떻게 지금의 중고값을 받을수 있는건지... 판매자 마음이지만.. 너무합니다 -
스포짱
2009.05.26 01:16
가격인상전 시계들 모두 지금 인상된 후의 가격기준으로 중고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잘못된 상황이라 생각을 하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죠..
그래서 중고를 사도 가격인상된 후의 시계를 사고 싶으나 그게 힘들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새제품을 사려고 맘먹고 있습니다. -
크레이지와치
2009.05.26 01:32
저도 그 판매글을 봤습니다..pvd에서.. 금침으로..교환하신다는 ....
댓글 다신분이...예전 유저로서..오래찰만한 시계가 아니라고..차라리..파x라이..차라는 댓글....
뭐 개인적인 생각은 다 다르지 않겠습니까? ^^;;..
가볍게 웃자고 한마디 하자면... 그분은..지금 1 차 경고를 받으셨을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장터게시판에서는 판매외에는 댓글을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판매에 도움도 되지 않는 글을 왜 다셨는지, ..이해를 못하겠더군요.
이런 경우도 있더군요. 요전에 아시는분이 판매를 하셨을때 얘기를 들었는데..
갑자기 어떤사람한테 다짜고짜 전화와서..이거 어디서 어떻게 해서 상태가 어쩐거 같은데
자기한테 판매금액보다..훨씬 싼가격에 팔라고 하는 말도 안되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판매자분은 제가봐도 양심껏 판매금액을 제시했구요.
솔직히 판매보다 구매가 더많으면 그제품은 가치가
더올라가는 당연한 시장원리가 성립되고 있는 시정이지만
아무리 인기가 좋고 가치가 뛰어나도 적어도 자기가
샀었던 가격만큼은 정직하게 제시했으면 좋겠습니다. -
스포짱
2009.05.26 01:46
저는 얼마전에 문자로 시계 가격 문의하고 이것 저것 물어보길래 다 대답해줬는데 마지막 문자가 "가격이 너무 비싸요" 더군요.
가격은 첨에 말했건만 비싸면 왜 계속 살것 처럼 물어보는지..
그리고 가격네고 요청해서 해준다고 말하면 그 이후로 잠수 타는 사람도 지겹도록 보고 있습니다.ㅎㅎ -
강군
2009.05.26 01:56
저도 엔드리스 러브 님 말에 동감이요.... 저도 방출만 했지 사겠다구 손은 잘 안가더군요 오히려 시계방출한 제가 더라이 같다는 느낌이...
(나름 양심적으루 오르기전에 산것들이라 예전 가격대루 방출한,,제가 바보같이 느껴짐..) -
endlesslover
2009.05.26 02:03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안면있는 사람아닌이상 네고자체 안해주는게 낫습니다.^^ 진정 가치를 아시는분이 가져가실테니깐요.. 시계가 장터에 떠돌아다니는거 보면 괜히 팔았다.무기체에대한 미안함이 있네요.. 몇몇 개념없는것들이 알지도 못하면서 추측성 댓글 써가며 (현 언론도 피차일반)판매자를 죽이기도 하더군요..정말 잘난 사람들이네요... 시계하나 팔기 어려워서 원.... -
Noblesse
2009.05.26 03:07
방금 보고 왔는데..
경고 받으실만 하네요. -
탱구
2009.05.26 04:46
아~ 지금 집에 들어와선 다시 봐도 기분이 그렇습니다. 마지막 문구~ 그닥 오래차실 시계가 아닙니다. 그닥 오래차실 시계가 아닙니다....그닥 오래차실 시계가 아닙니다......진정좀 하는가 싶었는데 .....다시 버로우합니다! 아우! 좀! 파x라이는 시계고.....답답합니다. -
bottomline
2009.05.26 07:41
현재 장터운영규칙대로 조치가 취해진 상황입니다.
아! 그리고, 탱구님! 타임포럼 회원들의 각각의 레벨은 장터에서 신뢰도를 나타낼만한 것이 아닙니다. 이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
리오레여
2009.05.26 11:09
잊으세요^^ 그래야 오래 삽니다.... -
리오레여
2009.05.26 11:13
저는 가격은 시장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되팔이도 나쁘지만...중요한건 그 사람은 되팔정도의 싼가격에 매입한 능력자?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그리고....싼거 너무 좋아하면 안 됩니다...왜 쌀까요?도 함 생각해 보세요...
사실 때 주인을 함 보세요...그러면 좋은 물건 구하시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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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레여
2009.05.26 11:14
용서가 도저히 않되는 가장 나쁜 행위는 속이고 파는 것 입니다...고장이나 상태를 속이고 파는 행위는 나쁜 행동입니다...
서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이죠... -
쇼팽
2009.05.26 11:38
무슨 일인지 .. 댓글로 추측을 할 뿐이지만
자기가 이상하다고 판단내린 사람은 상대를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습니다 ^^
마음 푸셨으면 좋겠네요~ -
크레이지와치
2009.05.26 12:55
그런데...솔직히.. 오래찰만한 기준이...뭘까요? rxw 가 중국공장에서 만드는 상하이 6497를 쓰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파x라이역시 정식수입처가 없어서 수리 받을때 리치몬드에서 받아야 하는 걸로 압니다만..
알고보면 국내에 명장분도 많고 하니 수리는 둘째 치고..
디자인? 디자인이 지겹다? ㅡ ㄴ ㅡ;;;
다시한번더 말씀드리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의 글은 판매글에 댓글을 안다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구 탱구님도 아시다시피 레벨은 신뢰도와 무간합니다.
그전에 판매를 어찌하고 어떻게 구매하는지 그것이 진정한 신뢰이죠.
장터게시판도 이제 판매와 구매가 나눠지고 판매글을 삭제하지못하게 한다고 한다던데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수아빠
2009.05.26 22:54
환율이 오르면...신품가도오르고...따라서 중고가도 오르는게 당연하겠죠... 당연한 시장원리입니다....
시계만 그런것이 아니라..카메라 등도 그러니까요...
예를 들어 신품으로 500만원 하는 제품이 1년된 중고가가 300이었다면...
신품이 700만원으로 올라서...중고가가 500만원으로 뛰었다면... 그래서 500만원에 팔았다면...문제될 것이 없어보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대부분의 제품도 올랐을테니까요.... 현시장상황처럼요...
그런데....
중고루 저렴하게 나온...그런 시계를 구입해서 며칠안되서...웃돈붙여서 파는 그런 인간들 보면....
정말 짜증납니다...
어느 공간에나 그런 인간들이 있기는 하지만...
분명히 그런 인간들은....좀 어떻게 조치를 취할 방법이 있다면 조치가 취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남구
2009.05.27 09:16
노여움 푸세요^^ -
스포짱
2009.05.27 12:09
지수아빠님.. 말씀도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
제가 홈오디오/카오디오/카메라 모두 취미로 하고 있지만 2년~3년 전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시계처럼 중고가격이 심하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카오디오 쪽은 신품 가격은 올랐어도 중고가격은 오히려 떨어졌구요..
유독 시계만 중고가격이 어이없게 올랐더군요. 카메라/홈오디오/카오디오 같은 취미보다 덜 대중화 되어있어서
그런것 같긴 합니다만...
제가 생각할 때 가장 큰 이유는 환율 핑계를 대면서 가격을 수도없이 올리는 수입판매처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되팔이는 어느 취미나 문제인것 같습니다. -
밭에론 콩새딴디
2009.05.27 15:40
아 장터에 있는 mm에 관한 글이군요. 댓글을 읽지 못해 이해를 하기 힘들었는데 여기 댓글을 다 읽어 보니 이해가 좀 됩니다.
참 중고 시장의 적정가란...힘드네요.
특히 환율 크리 이후로는 전부가 예민하신거 같아서요.
산가격보다 더 받는건 뭐라 하고싶지 않습니다...그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니까..
하지만 수리내역은 명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건 절대 적지않고 심지어는 고장난 부분까지 미세한 고장이라고 적지않더라구요.. 왠만한 기스는 다 생활기스라고 하고..ㅋㅋㅋ 물론 판매자 뿐만 아니라 무조건 싸고 사고싶어하는 구매자들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포생활 6개월 이상하신분들은 아마 다 아실껍니다... 시계도 나름 투자대상으로써의 매력이 있다는걸...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싸게 사려하고 무조건 비싸게 팔려하는 그런 저질행위는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싼거 찾지 마십시요... 오버홀하다보면 깜짝 놀라실겁니다...
얼마전 아는 사람은 침수됬던 방수시계를 팔더라구요.. (방수시계가 방수는 커녕 침수됬단 얘기에 어이상실이었습니다..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