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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에 이제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회원입니다.
아직은 시계 자체의 성능이나 디테일보다 디자인이나 브랜드에 더 눈이 가는데요..
부로바 아큐트론이라는 시계 디자인이 참 이뻐보이더라구요.
눈에 가는 시계들은 보통 100만 내외에서 가격이 형성 되던데..
가격대비 성능이라 던지 브랜드 인지도면에서 어떤지
회원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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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타
2009.01.15 12:54
아닙니다 소고님... 무플에 상처 받고 있었는데...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가격대에 비해서 디자인이 제 눈엔 이뻐보이더라구요... -
클래식
2009.01.15 12:57
해밀턴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
brainraid
2009.01.16 00:14
스위스 브랜드이지만 태생은 미국입니다.
빈티지 시장에서는 부로바 시계가 많이 발견되는데요
(무브에 Swiss 대신 USA 가 각인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ㅎㅎ)
과거에는 이름 좀 날렸던 브랜드입니다.
음차 시계 등도 만들어 내는 등 시계 역사에 기여한 바도 있습니다만
불운하게도 쿼츠 파동 이후 다소 밀려난 브랜드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엔 시티즌에 인수되어 일본 무브먼트를 사용하기도 한다더군요.
가격대비 훌륭한 시계가 많은 브랜드 입니다. -
왕년에는 죠낸 잘나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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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Forum
2009.01.19 09:45
가격대비 제값을 못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ㅋ -
quatre
2009.01.30 13:14
부로바, 론진.... 예전에 예물 시계 등으로 인기도 있지 않았나요? 나이 많으신 분들은 아실 듯 하네요.
조금 더 알기 시작하면 파텍, 깔띠, 불가리, IWC.. 까지 알면 많이 안다고 하겠죠. 인지도는 다들 '예쁜시계네' 에서 그칠 듯 합니다.(그건 해밀턴이든, FC든, 부로바든 마찬가지일듯..).
예전에 저도 부로바에 관심이 갈듯 말듯 하다가 가격대 비슷한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손을 들어줬기에.. 사용은 못해봤습니다만, 어느정도 가격형성이 되어있고 다른 시계 커뮤니티에서도 그렇게 평이 나쁘지 않은걸로 보아(나쁜 평가를 내리는 시계는 거의 못봤습니다만 - _-;;)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 하지만 제게 선택권이 있다면 저는 조금 눈을 돌려 해밀턴, 프레드릭 콘스탄트 쪽을 알아보겠습니다. ..ㅎㅎ 조금 주관적입니다만.. 시계는 자기만족이니까요.. ㅎㅎ 별로 전문성이 없는 답변이라 다 적어놓고도 왠지 미안시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