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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현재 시계는 테그호이어 까레라 하나 있는데요, 스틸브레슬릿이라 겨울에 차기에는 조금 차가워 보여서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시계는 딱 두개만 있으면 만족할것 같은데요~
스포츠형으로 스틸줄 하나, 또 고급스럽거나 클래식한 디자인에 가죽스트랩으로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500선 내외에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보고 있는데 시계 입문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자꾸 헷갈리네요...^^;; 막눈으로 보기에는 디자인은 까르띠에 산토스 100 콤비모델이 끌리고
디자인 명성등을 봤을때는 iwc 포르투기즈(가격이 더 높긴하지만...;;)나 프랭크뮬러 마스터뱅크가
끌리는데요, 선택이 너무 어렵네요..
아님 겨울도 이제 거의 끝나가는데 까레라를 팔고 서브마리너나 gmt2로 갈아탈까요?
아..정말 너무 고민됩니다. 500선에서 구매하자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떤걸 선택하시겠어요??
참고로 제가 위에 언급한 시계 말고도 추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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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당수
2009.01.10 16:25
저는 서브 스틸은 없고, 블랙콤비만 천푸로 황홀하게 경험하고 있습니다만, 서브 스틸을 차시는 분들이 서브 스틸에 대한 감성이 굉장히 높으신거 같더군요. 아마도 위에 예시된 경우라면 4계절 전천후에 복장 안가리는, 즉 때와 장소를 안가리는 서브 스틸이 제일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만약 저라도 님과 같은 경우라면 거의 서브 스틸로 갈꺼 같습니다. 저의 직원 중에 한명이 유일하게 한 6~7년 정도된 서브 스틸을 차고 있는데, 간혹 보면은 여전히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 키작고 다리 짧은 김태희일지라도 남자들이 나름 광분하는데는 다 광분할만한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 -
숙제검사
2009.01.10 20:13
서브가 정장에도 어울리는건 300미터 방수임에도 로렉스의 기술력의 집약으로 보통 정장시계보다 조금만 더 두꺼운, 즉 얇은 두께로 와이셔츠에도 잘 들어가고 심플합니다. 겨울에 스틸브레이슬릿 모델도 처음 착용할때만 차갑고 착용하고 있으면 체온때문에 따뜻해집니다. 전 겨울에도 스틸브레이슬릿 착용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디자인이 끌리면 산토스 100 콤비로 하시는게 제일 좋겠습니다. 본 카페 내에서야 까르띠에가 대중적이지 않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시계 브랜드입니다. 아이덴티티가 확실하지요. -
데이비드석현스타크
2009.01.11 04:31
전 드레스 워치라도 무조건 스틸입니다. 가죽은 이상하게 정이 안가더라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