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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까레라를 차고 있더군요..
당연 뺏어서 봤죠..
짭이네요..
얼마주고 샀냐고 물었습니다..
2년전에 240주고 샀다네요..
짭이라고 말을 못하고 난 태그를 잘 몰라 라고만 했네요..
진실을 말하면 그놈 충격먹을까봐 말았네요 ㅎㅎ;;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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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롯트
2008.12.28 18:55
사실을 말하려고 했으나 이놈 지금 아주 처량한 신세가 되어서 차마 얘기 못했습니다..ㅎㅎ
4년동안 만나고 결혼까지 약속했는데 한달전에 차였다네요..
담에 만나면 얘기해주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아쿠아검
2008.12.28 19:06
그러게요 ㅠㅠ 아셔야 할텐데;; -
카카롯트
2008.12.28 19:11
헌데 이놈 제가 오늘 차고나간 시계(마크16)를 알아보는걸 봐서는 문외한인것 같지는 않은데 속아서 샀다는게 좀 그렇네요.. 카레라 짭 만져보니 외관은 그럴싸 한데 크로노 작동시켜보니 딱 알겠더군요..ㅎㅎ -
짭사고 님에게 진이라 속인건 아닐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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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알정도면 시계 아는 사람이죠.저도 예전엔 로렉,오메가만 알다가
점점 귀동냥도 듣고 하면서 안 시계가 마크인데요.마크 알정도면 짭시계란걸 본인도 알지 않을까요?
흐흐흐 -
전직당수
2008.12.28 23:08
시계입문 반년째, 이제 복잡하거나 난이도 높은 부분은 제외하고 수박겉 정도는 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마크도 알고, 브랜드별로 소문난 제품들도 다 알고요. ^^; 그런데... 실전경험이 부족합니다. 즉, 저한테 누군가가 접해보지 않았던 시계, 잘만든 짝퉁 빤짝이는거를 건네주면서 당연히 진품이듯이 말한다면, 제가 그 자리에서 그게 진품이다 짭이다를 구분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
전직당수
2008.12.28 23:12
그 친구분, 자존심 문제도 있고, 카카님이 자기보다는 시계에 대해서 잘 모르겠지 싶어 짭을 진으로 표현했을 수도 있지만, 그냥 보통 타포나 와홀을 통해서 정보와 재미를 누리는 정도의 회원이면, 접해보지 않은 잘 만든 짭까레라를 정말로 진품으로 잘못알고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가능성은 양쪽 다 존재하기 때문에 저의 결론은 결국 이도저도 아닌 버킹검이 되어버렸군요~! 지송... ^^; -
자토이치
2008.12.29 19:06
어려운 문제군요 ^^ -
카카롯트
2008.12.31 17:13
마크를 알아보는게 아니고 iwc란 브랜드를 알고있던데..진짜 챙피해서 거짓말 했을까요?..ㅎㅎ 짭찰 친구는 아닌데 ㅎㅎ -
asurada
2009.01.30 13:35
그친구도 타포 회원일듯.. ㅎㅎ
아니면 카카롯트님이 하나 사셔서 염장을 질러야 함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