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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구입하고 싶은 시계가 러버밴드라는 것이더군요.
러버밴드는 고무를 의미하는 것 인가요?
궁금한 것이 스틸 밴드를 제외하고는 여름에 착용하면 가죽이든 러버든 줄에 땀 냄새가 스며들겠죠?
가지고 있는 시계의 줄이 나토밴드인 일명 찍찍이 밴드인데... 여름날 찾더니 땀 냄새가 스며들어서 겨울인 지금도 그 냄새가..;;;
혹시, 이런 밴드를 여름에 착용하시는 분들은 노하우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시계 디자인이 멋있어서 구입해도 밴드 교체가 불가능한 디자인의 러버밴드라면...;;; 그냥, 여름날은 안 차는 것이 좋을까요?
오래두어서 경화된 후 잘라지거나 하지 않는 이상, 여러 스트랩재질중에서
그나마 오래써도 악취가 덜합니다.
러버밴드도 교체품이 많이들 나옵니다. 그러나, 원하시는 시계가 아예 교체불가한
시계라면 밴드의 내구성에 의해 시계의 수명이 결정되는 셈이네요. 쩝....^_^;;;;
스트랩은 어디까지나 소모품입니다. 가죽스트랩, 러버밴드, 나토밴드를 막론하고
악취를 포함한 제품에 하등의 이상이 발생할 시엔 미련없이 바꿔주심이
타당하신 줄로 아뢰옵나이다.
만약 나토밴드를 세탁하셨어도 악취가 남았다면 주변을 위해서라도,
시계에 남은 주인의 애정을 위해서라도...과감히 교체하심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