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거짓 정보

여러분은 인터넷 정보를 어디까지 수용하십니까!!!

인터넷 뿐만 아니라 모든 정보에는 표기되지 않은 소문, 사실, 진실, 거짓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타임포럼도 예외는 아닙니다. 타임포럼을 너무 믿지마십시오~ 

실예로....

어제 제가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 [클릭]은 거짓이었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시면 알 수 있지만 " rull " 이란 단어는 아래와 같이 검색되지 않습니다.

rule로 검색하여 조작한 사진일 뿐입니다.

다시한번 타임포럼을 너무 믿지 마시길 강조 드립니다.

1. 내가 옳다 시대

인터넷이 없던 시절 "내가 옳다" "니가 옳다" 식으로 싸움, 내기가 빈번하였으나 네이버 지식인의 등장으로 많은 생활페턴이 많이 달라지게 되었는데, 

2. 찾아보자 시대

서로간의 주장이 다를경우 "그래? 네이버에서 찾아보자!"가 튀어나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도 오래가지는 않았습니다.

3. 통계를 사용하는 시대

차츰 "네이버 지식인" 또는 "인터넷의 정보" 중에서도 잘못된 부분이나 의도적인 거짓이 난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지식인의 답글에서 조차 어떤 것을 믿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왔고 자칭 지식인이라는 사람들끼리 싸움판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궁금한 이들은 옳고 그름을 여기저기 기웃거려가면서 통계적으로 결과를 내어 결정짓게 되었습니다.

4. 예방 시대

가까운 친구와 대화를 하던 외로운 이가 인터넷이란 도구를 통해 전혀 모르는 이에게까지 유명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주장이 태클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다음과 같은 문장이 삽입되기 시작합니다.

"확실하진 않아요~", "제 사견입니다만..", "아니면 말고"

이와 같이 태클에 대해 미리 예방을 하게됩니다.

5. 낚시 시대

저도 낚시질을 많이 합니다만... 요 근래에는 위 4번과 같이 예방차원의 문장도 없고, 온갖 소문과 거짓이 다시 창궐하게 되었습니다. 믿고 말고는 다신의 몫이 되어버렸고, 믿으면 바보가 되는 시대가 온 겁니다. 즉, 낚시도 하나의 문화가 되어버린 현재... 남에게 부탁을 하기 전에 검색을 하여 혼자서 통계까지 내봐야 하는 시대가 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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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4번과 같이 예방차원의 문장을 적기 꺼려합니다. 저런 문장이 들어가면 "아닐지도 모르면 왜 써?"라는 분위기가 조성되기 때문이지요. 저와 같은 관점을 가지신 분들도 있을테고 예방차원에서 꼭 써야함을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렇듯 사고방식이 달라서 댓글로 싸움판이 되기도 하지요.

알게 모르게 제 글로 인하여 논란의 중심이 되 본적도 있고 남에게 태클을 걸어본 적도 있습니다.

올 한해가 거의 저물어 갑니다.

저의 잘못된 점을 너그러히 용서해주시길 바라며, 타임포럼의 다른 분들에게도 아량을 베풀어 주시길 바랍니다.

타임포럼은 저 혼자가 아니라 회원님들이 있기에 행복한 겁니다.

한 줄 요약: 타임포럼을 너무 믿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