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알람시계에대해 선배님들께 여쭙니다

최근 수츠용으로 어떤놈이 좋을까 알아보는 중입니다

기계식에 알람기능이 달린놈에 흥미가 있는지라, 알아봤더니

..하이엔드급에서는 JLC, 그나마 조금 현실적인 가격대에서는 벌케인-발칸입니까? 모리스에서도 알람시계가 생산되는듯 하더군요,

여기서 선배님들께 여쭙고 싶은것은..

부띠끄에서 발칸의 크리켓모델을 실착해보고, 실지로 소리도 들어본 결과

생각했던 소리와는 영 다른지라, 생각을 바꿔먹어야하나 살짝 고민이 됩니다

워낙에 기계식 알람시계라는 세그멘트가 좁기도 하겠지마는

제가 상상한건, 미닛츠리피터와같은 청명한소리였거든요..

발칸의 크리켓모델은.. 뭐라 표현해야할지 감이 잘 안옵니다만

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였습니다.

제 이미지에서는  교회종소리같은 맑은 '띵띵띵띵' 소리를기대했었습니다만..이건  좀 많이 다르군요.

기계식 알람시계에서는, 제가 원하는 소리를 기대할 수는 없는것인지..

맑고 깨끗한  '띵띵띵띵 띠딩 띵띵띵'  은 하이엔드의 전유물인것입니까..?!

모리스의 아시아 한정모델은실제로 겪어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관심이 갑니다만..

선배님들의 고견을 구해봅니다.

제가 일본에서 서식하는지라, 모델을 구하는점에있어서는 국내보다는 조금 더 수월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에르메스클리퍼,산토스,불가리 렉땅글로등등을 전전하다 타임포럼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고,

다음에 데려올놈은 제대로 된 놈을 실패없이 데려오고싶다는마음에,

이렇게 글한자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아직도 영상 10여도를 유지하고 있군요.

눈구경해본지가 언제인지...

한국은 많이 춥다고 들었습니다

다들 몸관리 잘 하시고, 연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