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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지난 1월 요즘들어 풰쎤에 눈을뜬지라...ㅋㅋ 동대문에 쑈오퓡하러 갔습니다.
듀톼와 밀려오네에 가서 아이쇼핑을하고 몇가지 선택후 구매절차에 들어갑니다.
1차 찔러보기.... 2차 가격협의...ㅋ 3차 물건인수...보통 이렇게 하는데...
요즘 피팅이 아무리 유행이라해도... 뭔 옷들이 팔도 안들어 갑니다.. -_-;;
그래도 웨이트 그만둔지 2년이라 많이 슬림해졌다 행복해 했는데... 안들어 갑니다...
캐쥬얼은 일주일에 두어번 입으니 백화점은 사치같고... 결국 구려공단(돼지털단지) 할인 매장 갑니다...
같은 족속들 옷만 있습니다... XL가 팔도 안들어 갑니다... 팔둘레 얇아져서 38~39cm정도 됩니다...(힘빼고..)
안구에 습기가 차서 아무리 와이퍼 돌려도 계속 찹니다...
몇군데서는 입어보지도 못하게 합니다... 늘어난다고... -_-;;
제가 상체발달형이고... 취미 권투를 하는데도 근육이 유지가 됩니다.. 특히 등쪽.. 광배근(활배)/삼각근/승모근은 어느정도 유지됩니다... 하체만 얇아지는듯 싶습니다... 뼈대가 장대하고... 숨만쉬어도 살찝니다... 한숨쉬면 200g정도 찌는듯..ㅋ
미친듯이 운동해야 몸무게 유지됩니다. 식사량 일반인들과 같거나 적습니다. 체격에 비해 못먹는 편입니다.
그래서 가끔 친구집이나 시골가면 음식러쉬당해 GG외치고 결국 어르신이 주신거라 입에 쑤셔넣고...
친구녀석 구타(소화시키려구요)시작합니다. 이유는 내 식사량을 설명해 드리라고 스퐈르타로....
여름이네요... 또다시 시도했습니다. 다행이 그전엔 free사이즈라 하더니 사이즈별로 있답니다... 오우예~
XL달라 헀습니다. 종업원 L도 맞겠는데요??? (눈이 나쁜가???) XL요구했습니다. 입어보라 줍니다...
지난 1월에 팔던 free사이즈가 목에 XL라 써있고 그대로 나온듯 합니다. 어께에 대봤더니... 5~6cm가 모지랍니다...
결국 여기저기서 형~ 형 사이즈 있어요~ 외침을 묵살하고... 내년엔 다른스타일의 옷들이 나오길 기도하며 돌아섭니다.
부츠컷이다 어쩌구 요즘 남자바지도 거의 타이즈 수준들이 나오더군요... 이젠 바지마져도...ㅠㅠ
박스스타일 티셔츠를 무척 싫어합니다... 가슴둘레 43인치정도에 허리 32라... 이상하거든요... 임산복같기도 하고...
캐쥬얼도 맞춰입을수 있다면 그러고 싶네요... 혹시 의류쪽 종사하시는분들 계시면... 저같은 사람도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십쑈~ 굽신굽신....ㅠㅠ
듀톼와 밀려오네에 가서 아이쇼핑을하고 몇가지 선택후 구매절차에 들어갑니다.
1차 찔러보기.... 2차 가격협의...ㅋ 3차 물건인수...보통 이렇게 하는데...
요즘 피팅이 아무리 유행이라해도... 뭔 옷들이 팔도 안들어 갑니다.. -_-;;
그래도 웨이트 그만둔지 2년이라 많이 슬림해졌다 행복해 했는데... 안들어 갑니다...
캐쥬얼은 일주일에 두어번 입으니 백화점은 사치같고... 결국 구려공단(돼지털단지) 할인 매장 갑니다...
같은 족속들 옷만 있습니다... XL가 팔도 안들어 갑니다... 팔둘레 얇아져서 38~39cm정도 됩니다...(힘빼고..)
안구에 습기가 차서 아무리 와이퍼 돌려도 계속 찹니다...
몇군데서는 입어보지도 못하게 합니다... 늘어난다고... -_-;;
제가 상체발달형이고... 취미 권투를 하는데도 근육이 유지가 됩니다.. 특히 등쪽.. 광배근(활배)/삼각근/승모근은 어느정도 유지됩니다... 하체만 얇아지는듯 싶습니다... 뼈대가 장대하고... 숨만쉬어도 살찝니다... 한숨쉬면 200g정도 찌는듯..ㅋ
미친듯이 운동해야 몸무게 유지됩니다. 식사량 일반인들과 같거나 적습니다. 체격에 비해 못먹는 편입니다.
그래서 가끔 친구집이나 시골가면 음식러쉬당해 GG외치고 결국 어르신이 주신거라 입에 쑤셔넣고...
친구녀석 구타(소화시키려구요)시작합니다. 이유는 내 식사량을 설명해 드리라고 스퐈르타로....
여름이네요... 또다시 시도했습니다. 다행이 그전엔 free사이즈라 하더니 사이즈별로 있답니다... 오우예~
XL달라 헀습니다. 종업원 L도 맞겠는데요??? (눈이 나쁜가???) XL요구했습니다. 입어보라 줍니다...
지난 1월에 팔던 free사이즈가 목에 XL라 써있고 그대로 나온듯 합니다. 어께에 대봤더니... 5~6cm가 모지랍니다...
결국 여기저기서 형~ 형 사이즈 있어요~ 외침을 묵살하고... 내년엔 다른스타일의 옷들이 나오길 기도하며 돌아섭니다.
부츠컷이다 어쩌구 요즘 남자바지도 거의 타이즈 수준들이 나오더군요... 이젠 바지마져도...ㅠㅠ
박스스타일 티셔츠를 무척 싫어합니다... 가슴둘레 43인치정도에 허리 32라... 이상하거든요... 임산복같기도 하고...
캐쥬얼도 맞춰입을수 있다면 그러고 싶네요... 혹시 의류쪽 종사하시는분들 계시면... 저같은 사람도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십쑈~ 굽신굽신....ㅠㅠ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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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2008.06.10 11:05
ㅋㅋㅋ저도 신발이나 옷은 왠만해선 걍 미국에 어쩌다가 나가면 구입 -_- -
skyline
2008.06.10 11:08
쓰고보니 몸메 자랑같은데 절대 아닙니다. 군살이 여지저기 달려있고...ㅋㅋㅋ 가슴은 계속 쳐져 잘못보면 노브라 삘~도 난다는..
-_-;; 살찌는 체질이라 군살들을 버릴수가 없습니다... 내 살들... -
4941cc
2008.06.10 11:56
음.... 스카이라인님 체격과 좋아하는 자동차 스타일과는 참 커다란 관계가 있는 것 같네요.
저는 자그맣고, 적은 마력으로 가볍게 돌아나가는 차를 좋아합니다.
백화점에 가서는 S 사이즈를 입어보고, 약간 헐렁해서 살까말까 고민하는 체격이지요.
다들 필요에 의해서 관심사가 형성되는 걸까요? -
kinkyfly
2008.06.10 12:10
오천사마님 이참에 아이뒤를 2000 vtec 이나 13b 로 고치삼~ -
skyline
2008.06.10 12:15
유진이님... 얼마전 리바이스 32가 작더군요... 거긴 왜케 작게 나오는지... 다행히 신발은 잘 맞아서.. 그나마 제가 복받은거군요..
오랜만 입니다. 5리터님... 저랑 같이다니면 한쌍의 알흠다운 커플이겠네요.. ^^
플라이님 13b는 뭐죠?? 부스트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닌데 부스트 13바 면... 슈퍼맨이 흥분해서 지구를 1초에 7바퀴를 돌때 하이바도 안쓰고 멘얼굴로 메달려 있는 느낌일텐데... 궁금궁금... -
비각
2008.06.10 13:03
ㅋㅋㅋㅋ 저 역시 가끔 동대문에 놀러가는데... 절대 옷은 안삽니다. ^^
가끔 반바지나... 슬리퍼, 모자, 신기해 뵈는 악세사리 정도나 사올까요... ^^
일단 백화점에 가시면... 저렴하고 사이즈도 맞는 옷들이 많이 있습니다. ^^
하지만 백화점에서도 절대 들어가면 안되는 매장... 코x즈 콤x인 이란 브랜드가 있습니다...
105사이즈 쟈켓을 입으려 하니... 팔뚝에서 걸려 더 이상 안들어 가더군요... ㅋㅋㅋㅋㅋ
스카이 라인님... 우리같은 사람들은 그냥 백화점 가서 정상적인 돈 주 고 옷 사입어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도 허벅지가 많이 두껍고 -
유진이
2008.06.10 15:08
저도 한체구하긴합니다만 제slk55에 편안히 자리도 남을정도로 들어갑니다 ㅎㅎㅎ s2000은 안타봤지만 자리가 좀 작은편인가요? -
스키너
2008.06.10 15:48
히히히...181키에 몸무게 59킬로 나가는 저는...우짜라고요.-_-;
허리 29짜리 바지 입습니다.다행이 요즘 저 같은 전봇대 인간들한테
어울리는 옷들이 잘 나옵니다. -
skyline
2008.06.10 16:34
비각님... 제꿈이 두꺼운 허벅지 입니다... ㅠㅠ 내다린 갈수록 얇아지는거 같은...
유진이님 부러운 찹니다... 한번 시승가능할까요?ㅋ S2000은 제가 타봤는데 넓지는 않지만 불편하지는 않았다는...
아직도 쉬프트 조작시 손목스냅만으로 가능했던 그맛을 잊지못합니다...
스키너님... 요즘 대세인 체구시군요... -
강군
2008.06.10 17:49
.....아 여기 저와같은 체형이시구 저와같은 일루 열받아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반갑다구 해야하나... ㅡ ㅡ 저두 라인님같은 처지 그냥 보기엔 105가 맞을듯 하지만 입으면 쫄티 수준 동대문 아주 가끔 가지만 님한테 맞는건 제 경험상 절대 없읍니다 ,,,요즘 점퍼류는 말할것두 없구 간혹 두타 지하수입 매장가면 조금 있더군요 전 일단 여름용 면티는 거의 리바이스 ㅎㅎ 이두 어떤건 작게 나오더라구요 글구 약각 헐렁한 나시 정도 이게 여름옷 끝 ㅡ ㅡ 아 요즘 브랜드 옷들이나 그냥 옷들 사이즈는 너무 작게 나오네요 오죽 하면 요 몇년 사이에 산 옷들이 별루 없다는 라인님 힘내시길 그래두 시계는 맞잖아요 ㅋㅋㅋㅋ 화이팅 ㅎㅎ 하지만 정 말 찾다 보면 있긴 있읍니다..^^ -
skyline
2008.06.10 18:14
한참 운동하던 고교시절 이태원 큰언니네 요런데 가서 xxl 입었는데... -
엘리뇨
2008.06.10 20:17
진짜 이럴떈 쫄티 말곤 방법이 없지 말입니다... 허허허허 -
Mystic Spiral
2008.06.10 23:50
그리스풍으로 몸을 감싸 보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요즈음 눈 앞에 그런 그림을 좀 그리다가 이 글을 보고 나니
이런 말씀만 나옵니다. 아핫핫; -
Mystic Spiral
2008.06.10 23:51
스키너님, 멀더가 속을 썩입니까? 몸이 야위어 가시는가봅니다. ^^;;
제 생각에... 제 천생연분군이 180~181 사이에 몸무게가 60킬로그램인데, 딱~ 적당해 보이는 것을 보면
스키너님도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힛힛힛힛.
특히 휴고보스 우왕크굳크입니다. -
유진이
2008.06.11 17:10
skyline님 언제든지 시승해드립니다 ㅋㅋ 서울강남쪽에 계시면 언제든지 쪽지로~ ㅎㅎㅎ -
뚜르비옹
2012.03.20 21:25
몸이 좋으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