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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16을 차고 싶지만,, 형편상 복각제품인 아르키메데스
파일럿시계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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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suxxx 이란 아이디의 사람에게 위의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그 날이 어버이날이죠..
부모님선물 사드려야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랬던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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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를 사고 집에와서 착용해보려니 버클에 핀이 구부러지면서
튕겨져나갑니다.
판매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때서야 정품 버클이 아니고 별도로 구매한 제품이라고 하시더군요.
22mm 스트랩 안들어가는것을 억지로 넣었다고 할때부터 알아차렸어야하는건데... ㅡ.ㅡ;;
스트랩의 굵기도 파네라이 스트랩 빰칠 정도입니다. 그러니 핀이 버틸수가 없죠.
참고로, 원래는 20mm 제품을 쓰는 시계입니다.
암튼, 다른 버클을 구매해줄테니 연락을 기다려라고 합니다.
다음 날, 일단 시계방을 돌며, 22mm 핀을 찾아 돌아다녔습니다.
동네 시계방에 한 곳 있더군요
끼웠습니다. 또 터집니다! ㅜ.ㅜ
결국 무정한 판매자의 연락을 기다리다가 통~ 연락이 없자,
제가 전화를 2통 드렸습니다.
그때마다 알아봐드리고 내일 전화주신다고 합니다.
참다 참다 못참겠습니다. 2주가 넘었네요!!
그래서, 환불요구한다고 문자를 넣으니 답장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제 번호를 스팸 혹은 수신거부 시켜놓으셨나봐요~ ㅎㅎ
다른 사람 핸드폰으로는 받는데 제 전환 통화중 처리가 되네요.
답답합니다.
이를 어떻게 하였음 좋을까요?
참고로, 효성 가득하신 그 분의 전화번호는 010-ㅇㅇㅇㅇ-774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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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라이워치에 글 올려두었다고 하니 연락이 오셨습니다.
그분왈: "환불은 끝난 얘기고, 제가 버클이랑 시계를 구매해드려야할 의무가 있습니까?"
ㅡ.ㅡ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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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직거래하지 않았냐?!
그리고, 직거래라서 이건 끝난 거래라고요?!
"환불은 끝난 얘기고, 제가 버클이랑 시계를 구매해드려야할 의무가 있습니까?"
참나~~ ㅎㅎㅎ
자전거 타고 땀 뻘뻘 흘리면서 잠실까지 갔는데
새로 받은 시계를 그리고, 가죽스트랩도 새거고~ 손목에 감을 사람이 몇사람이나 될까요?
집에오니 버클핀 나가고 2주째 한번 착용! 것도 나갔음.
당연히 맞지 않은 제품이니 그럴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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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결론이 "구매자 과실"이라는 군요
마지막 멘트 : 고소를 하시던 상관없으니 알아서 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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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원만한 합의가 도출되지 않음을 아쉬워하는 판매자의 마지막 인사글에서,,,
당신이 말하는 원만한 합의는 무엇입니까?
전 단지 당신이 친구한테 주었다는 버클과 20mm 스트랩만을
필요로 했을뿐입니다.
당신이 잘못구매한 스트랩은 필요없으니 제발 가져가주십시오~
그게 무리한 요구입니까?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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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시계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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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suxxx 이란 아이디의 사람에게 위의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그 날이 어버이날이죠..
부모님선물 사드려야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랬던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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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를 사고 집에와서 착용해보려니 버클에 핀이 구부러지면서
튕겨져나갑니다.
판매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때서야 정품 버클이 아니고 별도로 구매한 제품이라고 하시더군요.
22mm 스트랩 안들어가는것을 억지로 넣었다고 할때부터 알아차렸어야하는건데... ㅡ.ㅡ;;
스트랩의 굵기도 파네라이 스트랩 빰칠 정도입니다. 그러니 핀이 버틸수가 없죠.
참고로, 원래는 20mm 제품을 쓰는 시계입니다.
암튼, 다른 버클을 구매해줄테니 연락을 기다려라고 합니다.
다음 날, 일단 시계방을 돌며, 22mm 핀을 찾아 돌아다녔습니다.
동네 시계방에 한 곳 있더군요
끼웠습니다. 또 터집니다! ㅜ.ㅜ
결국 무정한 판매자의 연락을 기다리다가 통~ 연락이 없자,
제가 전화를 2통 드렸습니다.
그때마다 알아봐드리고 내일 전화주신다고 합니다.
참다 참다 못참겠습니다. 2주가 넘었네요!!
그래서, 환불요구한다고 문자를 넣으니 답장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제 번호를 스팸 혹은 수신거부 시켜놓으셨나봐요~ ㅎㅎ
다른 사람 핸드폰으로는 받는데 제 전환 통화중 처리가 되네요.
답답합니다.
이를 어떻게 하였음 좋을까요?
참고로, 효성 가득하신 그 분의 전화번호는 010-ㅇㅇㅇㅇ-774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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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라이워치에 글 올려두었다고 하니 연락이 오셨습니다.
그분왈: "환불은 끝난 얘기고, 제가 버클이랑 시계를 구매해드려야할 의무가 있습니까?"
ㅡ.ㅡ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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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직거래하지 않았냐?!
그리고, 직거래라서 이건 끝난 거래라고요?!
"환불은 끝난 얘기고, 제가 버클이랑 시계를 구매해드려야할 의무가 있습니까?"
참나~~ ㅎㅎㅎ
자전거 타고 땀 뻘뻘 흘리면서 잠실까지 갔는데
새로 받은 시계를 그리고, 가죽스트랩도 새거고~ 손목에 감을 사람이 몇사람이나 될까요?
집에오니 버클핀 나가고 2주째 한번 착용! 것도 나갔음.
당연히 맞지 않은 제품이니 그럴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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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결론이 "구매자 과실"이라는 군요
마지막 멘트 : 고소를 하시던 상관없으니 알아서 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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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원만한 합의가 도출되지 않음을 아쉬워하는 판매자의 마지막 인사글에서,,,
당신이 말하는 원만한 합의는 무엇입니까?
전 단지 당신이 친구한테 주었다는 버클과 20mm 스트랩만을
필요로 했을뿐입니다.
당신이 잘못구매한 스트랩은 필요없으니 제발 가져가주십시오~
그게 무리한 요구입니까?
댓글 11
-
Kairos
2008.05.21 20:13
-
반즈
2008.05.21 20:18
시계 거래시는 시계를 사지말고, 판매자를 사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한쪽말만 들어서 판단하긴 힘들지만 만약 님잘못은 전혀 없다면 인생의 수업료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이제 20/20 줄과 버클만 구하면 되는 건가요? ㅜㅜ -
pp
2008.05.22 09:10
반즈님의 말이 맞는듯 합니다...하지만 돈만 밝히는 수전노 스타일들은 정말이지...;;
-
Kairos
2008.05.22 12:46
전 피피님이 제일 얄밉습니다.
내가 별로 관심 없는 시계는 싸게 팔고 갖고싶은 시계는 안갖고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p
2008.05.22 13:46
개지로스님 왜 갑자기 난대없이 저한테...;;;; 개지로스님과 저의 시계싱크로율은 100%에 가까우나 정말 우연스럽게도 똑같은 모델을 하나 가지고 있죠 ㅎㅎㅎㅎ 과연 누가 어울리지 않는시계를 억지로 차고있는걸까나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꼬삐
2008.05.22 15:30
음.. 당혹스러우셨겠네요.. ㅠㅠ -
Kairos
2008.05.22 16:17
저야말로 지금 피피군때문에 당혹스럽습니다. -
Kairos
2008.05.22 17:08
모 장터에 올린
판매자분의 해명글입니다:
지금 정확한 거래일자는 기억나진 않지만,5월7일~8일 사이에
`tag876`님과 아르키메데 시계를 거래하게 되었습니다.거래장
소는 2호선 잠실역으로,제가 약 20분정도 늦을 것같다고 전화
상으로 양해를 구했고,구매자님의 위치에서 가까운 패스트푸드
점이나 커피숖에 자리잡아 주십사 말씀드렸습니다.허나,그날
구매자님이 싸이클(?)과 싸이클복장으로 오셨고,그래서 자신을
찾기 쉬우니 그냥 지하철 출구에서 뵙자고 하셨습니다.막상 출
구에서 만나니,사람들로 붐볏고,마땅히 조용한 곳이 없었으나
구매자님께서 그곳에서 시계를 보고싶어 하셔 그곳에서 거래
하게 되었습니다.저는 구매자님께 시계오차 및 시계줄을 바꾼
이유(아르키메데 20mm시계줄을 끼웠을때 러그가 약 2mm비어보
였고)새로 갈은 시계줄은 22mm지만 두께때문인지 제가 서툴렀
는지,러그에 닫는 시계줄의 표면에 상처가 생겼음을 말씀드렸
습니다.그사이 구매자님은 손목에 대보시기도 하시면서,시계의
외관상태를 확인하셨습니다.제 말이 끝나고,구매자님께서 네고
에 대해서 말씀주시면서,현금으로 제가 팔기로한 가격에서 1만
원을 뺀 가격이라며 현금을 건내 주셨습니다.저도 중고직거래
를 몇 번 했었다보니,서로 기분좋은 거래하였고해서 그냥 받았
고,세어 보라하셨지만,믿고 받겠다 하였는데,사실 안뺏다고하
시더군요.그때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1만원도 아쉬운 상황이라,
평상시 같으면 충분히 네고해드렸어도 되는 상황이라 집에 돌아
가는 길 내내 죄송하더군요.그렇게 거래를 끝냈는데,구매자님께
전화가 왔습니다.버클이 뿌러졌는데,어떻게 해야 하냐고..자신은 시계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하시더군요..참 난
감하더군요.그래서 저는 구매자님께서 가까운 시계방에서 구해
보시고,저 역시 한번 알아봐드리고 연락드린다고 하였습니다.그
다음날,제 친구와 동네 시계방 몇곳을 돌아다녀 봤는데,버클은
따로 판매가 안되고,2만원 하는시계줄을 구입해야 한다더군요.
그후,10일정도 지난후에,구매자님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버클
문제에 대해서,그간 연락이 없으셔 잘 착용하시는 줄알고 까맣
게 잊고 있었습니다..제 잘못인거죠..제가 예지동에 다녀
온 후 연락드린다고 하였는데,저번 주말부터 어제까지 친구의
아버지 수술문제와 결정적으로 화요일날 학교동생집에 휴대폰을
놓고와 어제 찾아가는 시간사이에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동생
으로부터 휴대폰을 받아보니 `야!!전화받어`란 문자가 와있더군
요.바로 전화드렸더니,구매자님의 아는 형의 핸드폰이었고,지금
구매자가 없으니 좀이따 전화걸라 말한다고 하셔 기다린다고 말
씀드리고 통화를 끝냈습니다..그후 약 10분후에 이런 문자가 날
날라 오더군요.`플라이 워치에 글올려놨다.더치트에도 올릴 예
정이거든..읽고 알아서 기어라~!!`란 문자를 받고 바로 전화 드
렸습니다. 환불해달라고 하시더군요.그 문자와 플라이에 올린 게시물을 보고 저도 다소
흥분한상태서 전화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불량시계를 드린 것도 아니고
첨부터 그 시계줄이 달린 시계를 판매하려 하였고,직거래를 통
해 설명과 시계상태를 확인하지 않았냐 하니 자신의 직거래는
시계를 감아봐야 직거래라는 겁니다..그날은 시계를 손목에 올
려만 놔밨으니 직거래가 아니라는 거죠.그런 대화가 오가던 중
무작정 통화를 끝내시더군요.전화를 했습니다.역시 안받습니다
플라이워치 게시판에 가봤습니다.그사이 을 올리셨더군요.구매
과실이니 환불은 안됀다.이 대목과 함께..친구 핸드폰으로 연
락했습니다. 첨부터 왜 버클이 부러졌는지 부터 대화내용을 다
시작했습니다.이 시계버클은 티타늄을 써야하는 거냐고,자신이
거짓말하는 거냐고 못믿겠으면 확인해보라 하셨습니다.확인해볼
테니 편하신 시간대 말씀드리라 하였고,만일 제 잘못이 아닐경
우 어떻게 처리해주시겠습니까 란 질문에,구매자님은 게시글을
지워주시겠다고 하시더군요.사과가 그리 쉬운게 아니잖습니까라
말씀드렸는데,그런데 자기 그날 만나서 시계를 빌려주면 대여비
는 얼마나 줄꺼냐며 제게 묻더군요..거 참,어이없었습니다..더
이상 할 말도 없었고,저도 짜증이 나 알아서 하시란 말과 함께
통화를 끝내게 되었습니다.구매자님 저역시,5월8일부터 지금까
지의 기간사이에 대여비를 제하여 주신 가격을 연락주십시요.
크게 바라지는 않습니다.어느정도 납득할 만한 가격이면 제가
재구매 해드리겠습니다.
- -
-
speedeman
2008.05.22 17:34
모사이트에 올라온 글이네요....아침에는 구매자글 읽어보곤 댓글을 쓸까 하다가 저도 판매도 해보고 구매도 해봐서 그냥 참았더니 오후에는 판매자분 글도 뜨데요...역시 사람말은 다 들어봐야 압니다... -
쿨제이
2008.05.22 17:59
흠.읽어보니말투가;; 좀 그렇네요;; 야! 전화받아; 모 이런거;; 직거래했는데도 문제가 생기는군요; -
초짜
2008.05.22 21:44
안녕하세요..문제의 시계 판매자입니다..어제 노코멘트로 일관하다 이틀동안 지치고, 답답하여 오늘 모장터 게시판에 제입장에 대한 해명글을 올려 놓았습니다..우선 타임포럼회원 님들께 본의 아닌 심려를 끼쳐드린점 죄송합니다..제가 타임포럼 알게 된후,오메가 PO에 빠져,이곳에서 중고로 구입하였고,이곳의 한 회원님께 판매까지 한 경험이 생각나는 군요..그때 그분과 충정로C/S센터 다녀와 커피한잔 하면서 시계얘기에 관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기분좋은 거래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물론 생각지도 못했던 네고도 있었지만,시계를 좋아하는 공통분모가 있었기에 가능했었던 같습니다..허나,이번 일같은 경우 서로 거래에 관한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했던 점이 문제의 발단이라 생각되어지네요..저의 확실하지 못했던 처사도 문제가 있다는 것 인정합니다..허나, 구매자분의 문제해결 방식에 솔직히 기분이 아주 안좋아,자꾸 감정적으로 접근하다보니 해결점을 찾지 못하는 것같아 답답하네요..
일단 프라이버시를 위해 그 분의 전화번호는 일시적으로 수정해놓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