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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중에 재미있는 것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10일의 Pangea Day도 궁금합니다. (pangeaday.org)
+
사람이 한 시점에 한 공간에 한 번 존재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한 사건에 대해 발생 당시에는 한 관점만 취할 수가 있는데, 이것이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주어지는 환경의 제한 같습니다.
이 제한 아래에서 어떤 사건에 대해, 편하게 말하면, 보고 싶은 대로 혹은 보고 싶은 것을 본다는 게죠.
(저는 관점을 선택하는 능력을 높이 사는데, 특히 현명함에 품위를 더한 것을 최고로 여깁니다.
능력을 이미 갖췄으나 드러난 세상에 지나치게 종속된 사람은 관점을 좀 비틉니다.
제게는 이런 짓이 아주 못된 짓으로 보입니다.
수준 떨어지는 -- 제 판단일 뿐이겠으나 -- 관점을 가진 자들을 최대한 이용해 먹으려 하는 약은 자들의 그 행동)
게다가 기억은 명백히 거짓은 아닌데 상당히 왜곡되기도 합니다.
혼란은 생각했던 것 보다 더욱 증폭됩니다.
영악함, 무신경함, 바쁨, 태도를 정하지 못한 상태...
미처 생각도 못할, 알 수 없는 원인들이 그렇게 만듭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대립할 거리여도
멀리에서 보면 다 근처에 모여 있는 거리들.
+
어으...
예쁨 받지 못하면서도 자기 할 일을 정말 잘 해 주는 저의 저가형 카쇼 전파손목시계.
그 전지가 닳아서 교체하려고 열어 보았더니
가지고 있는 전지 중에 해당하는 것이 없군용. -_-;;
1500원짜리를 인터넷으로 주문하니 배송료가 3000원.
사실 4500원을 들여도 받아들일만한 비용을 소요했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괜히 다섯개 모음을 주문했습니다.
2000년부터 몇 년 동안 가지고 있던 PDA, 카쇼페야 E-115 와 몇몇 기기들 때문에
잔뜩 샀던 CR2030은...
아직도 남아 있으나 그 수가 줄지 않습니다.
-_-
+
모든 기능을 다 담은 폰을 좋아합니다.
별로 지지하는 편은 아닌 Anycall 브랜드의 SCH-W320을 샀는데
참 만족스럽습니다.
잏힣힣힣.
이로써 SKT, KTF, LGT에 대해 각각 가장 마음에 드는 폰들을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생활 중에 재미있는 것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10일의 Pangea Day도 궁금합니다. (pangeaday.org)
+
사람이 한 시점에 한 공간에 한 번 존재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한 사건에 대해 발생 당시에는 한 관점만 취할 수가 있는데, 이것이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주어지는 환경의 제한 같습니다.
이 제한 아래에서 어떤 사건에 대해, 편하게 말하면, 보고 싶은 대로 혹은 보고 싶은 것을 본다는 게죠.
(저는 관점을 선택하는 능력을 높이 사는데, 특히 현명함에 품위를 더한 것을 최고로 여깁니다.
능력을 이미 갖췄으나 드러난 세상에 지나치게 종속된 사람은 관점을 좀 비틉니다.
제게는 이런 짓이 아주 못된 짓으로 보입니다.
수준 떨어지는 -- 제 판단일 뿐이겠으나 -- 관점을 가진 자들을 최대한 이용해 먹으려 하는 약은 자들의 그 행동)
게다가 기억은 명백히 거짓은 아닌데 상당히 왜곡되기도 합니다.
혼란은 생각했던 것 보다 더욱 증폭됩니다.
영악함, 무신경함, 바쁨, 태도를 정하지 못한 상태...
미처 생각도 못할, 알 수 없는 원인들이 그렇게 만듭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대립할 거리여도
멀리에서 보면 다 근처에 모여 있는 거리들.
+
어으...
예쁨 받지 못하면서도 자기 할 일을 정말 잘 해 주는 저의 저가형 카쇼 전파손목시계.
그 전지가 닳아서 교체하려고 열어 보았더니
가지고 있는 전지 중에 해당하는 것이 없군용. -_-;;
1500원짜리를 인터넷으로 주문하니 배송료가 3000원.
사실 4500원을 들여도 받아들일만한 비용을 소요했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괜히 다섯개 모음을 주문했습니다.
2000년부터 몇 년 동안 가지고 있던 PDA, 카쇼페야 E-115 와 몇몇 기기들 때문에
잔뜩 샀던 CR2030은...
아직도 남아 있으나 그 수가 줄지 않습니다.
-_-
+
모든 기능을 다 담은 폰을 좋아합니다.
별로 지지하는 편은 아닌 Anycall 브랜드의 SCH-W320을 샀는데
참 만족스럽습니다.
잏힣힣힣.
이로써 SKT, KTF, LGT에 대해 각각 가장 마음에 드는 폰들을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댓글 13
-
Kairos
2008.05.06 10:34
섹시하십니다 O_o... ^^;; -
bottomline
2008.05.06 11:08
축하드립니다......................... ^&^ -
Tic Toc
2008.05.06 16:24
핸드백에서 어느폰이 울리는지 찾는거 안힘드세요??? 0ㅂ0??
얼마전 미팅에서 느꼇던 것이지만 남자보다 여성분의 핸드폰에 대한 관심이 더 큰것에 대해 놀랬던 적이 있습니다.
많은 남자분들은 필요에 의해 바꾸지만....역시 여성분들의 악세사리적인 느낌의 핸드폰 바꿈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제 주위의 남자들만 그러나?? ㅋ) -
Mystic Spiral
2008.05.06 17:01
개지지님/ 보는 눈이 훌륭하십니다. 히히히히 ^^;;
bottomline님/ 고맙숨다! (어느 것에 축하를?;;;)
tic toc님/ 악세사리라기보다는 기계 측면에서나 이동통신사의 서비스 측면에서나 새로운 기능이 있으면 다 써봐야 속이 시원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최초의 무엇무엇... 이런 것도 중요하고. -_-;;;; 어느 폰이 울리는지 확인하는 것은 별로 힘들지 않습니다. 게다가 한 폰은 전화가 올 일이 없는 폰이라... (기능이 궁금해서 그저 질렀을 뿐 -_-;;;;) 네비게이션 켜 놓고, SKT 네비게이션도 켜 놓고 비교를 하는 쓸데 없는 짓도 꼭 합니다. 으하하하!! -
Kairos
2008.05.06 18:50
언제나........ '무엇이 좋은것인가'라는 질문과 그에 대한 해답을 내놓는 과정은, 저의 정신을 쏙 빼놓습니다. ^^;;; 거기에다가 왜 이런것인가 하는 호기심까지 엮이면 시간이 지나서 장장 지쳐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곤 하지요 크흑. 그런 관점에서... 다양한 방면에서 관심과 내공을 뿜으시니 대단허십니다 허허허~ -
Mystic Spiral
2008.05.06 19:36
오!!! Kairos님, 완전 좋아합니다.
사실 저는 객관적으로는 '좋다-옳다'와 '내가 발견한 옳다의 기준이 의미있음을 어찌 증명할꼬'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변명은 밝히기에 좋지 않은 내용이구요. (인류애 박약에다가 완전 재수없는 사람처럼 보일 뿐이라서... 어흑...)
그래서, 서로 비난하지 않기로 약속한 후 작정을 하고 이야기 터를 열지 않고서는
깨끗, 솔직, 담백하게 생각을 적기가 쬐끔 곤란합니다.
타임포럼에서도 역시나 곤란한 터여서 저에게 적의를 품는 분이라면 팍팍 치고 들어올만큼 헛점 충만(????)한 소리를 하게 되는 것이 사실인데,
그렇게 봐 주시니 고맙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그보다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어떻게 그리 너그럽고 성숙한 태도를 가지고 계신지! -
Kairos
2008.05.06 21:23
그럼 고기 사주세요. ㅋㅋㅋ -
꼬삐
2008.05.07 00:17
어얼리어답터의 면모가 물씬 풍기십니다.. 비교적 저도 최신 기기에 관심이 많았으나
이젠 조금 귀찮고 시들어지는 것 보아하니 나이가 드는 모양입니다.. 에고~ -
Mystic Spiral
2008.05.07 03:34
이성을 회복하셨군용! 제 경우엔 얼리어답터 기질이 유전병인지도 모르게씸다.
제 어머니, 아버지를 보면 나이가 든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닌 것 같아요.
음... 아버지께선 좀 귀찮아 하시는 것 같긴 합니다. 대신 부피가 큰 구시대의 유물들의 압박을 보이십니다. (거대한 전축 -_-;; 전쟁 전의 재봉틀 -- 이것은 할머니 것이었지만...) 히히히히.
기계들 중에서... 차는 부담스러우니 리스로 자주 바꾸기로 결심했어요. (내년부터. 잏힝!!)
카이로스님/ 오케입니다. 두려워하셔요. 훗날 언젠가 소환하겠습니다. -
4941cc
2008.05.07 06:26
저는 좋다 =?= 옳다 에 대해 생각을 하다. 결국엔 '객관적'이란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최대한의 객관이란 아예 관점조차 가지지 않은 곳에 존재하고, 거기서는 객관이란 말이 다시 의미가 사라지고. -
Mystic Spiral
2008.05.07 07:52
그 말씀 또한 제 말과 통하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문제점'이라 말 한 것이기도 합니다.)
"진리가 어느 '곳'에 있다기 보다 그 자체로 있다. (아인슈타인 식으로 말하면 공간적으로 펼쳐져 있다? ^^;;;; -- 이것은 잘못 쓴 예가 될 수 있겠습니다만...)"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한데,
그렇다고 이 말을 어찌 주장하냐 하시면 또 할 말이 없는게죠. 으핳핳핳.
사람이라서 썰을 풀려면 시작점은 있어야 합니다.
그것에서 진전시키거나 그것을 뒷받침해가거나.
진리를 파악하는 행동에 있어서는, 저는, 시작점이 관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투영된 모양에서 원본의 모양을 유추하는 셈 치고 작업(?)하고 있는데
성과가 있는 편이라 계속 밀어부치고 있습니다. (뭐 무의미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의미가 있슴다. -- 말장난?;;) -
Mystic Spiral
2008.05.07 07:57
아. 적고 보니 제가 요 윗윗윗 덧글을 적고 수정하면서 좀 잘못 썼어요.
'좋다-옳다'라는 태도를 가졌는데 남들에게 동의 얻기 힘든 부분이라 문제인 것이고
'옳다의 기준 증명'을 객관적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이 그것과 함께 적으려던 내용인데,
좀 꼬여있습니다.
(창크기 안 늘이고 적다보니;) -
Mystic Spiral
2008.05.07 08:02
너무 많이 적어 놓으니 내 생각을 다른 분들에게 설득시키거나 동의를 얻으려고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훌륭한 분들께서 생각을 놓아 두시는 곁에서 같이 생각을 졸졸 널리 퍼뜨려 가는 편입니다.
(아.. 표현이 대단히 구리(!)군요.) 오해하지 말아주셔용. 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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