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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오늘 애비뉴엘을 오랜만에 한바퀴 돌았습니다...ㅋㅋ
사실, 로얄오크 점보를 손목위에 한번 얹어보고 싶어서요... 사이즈가 손목에 잘맞나...
맨먼저, 롯데호텔의 브라이틀링 부틱에 들어갔는데요, 슈퍼오션 오렌지 다이얼 구경이나
하려고 들어갔는데, 정작 오렌지는 구경도 못하고 엉뚱한 시계에 꽂히고 말았네요...
블링블링의 최고봉으로 칭할 만한, 벤틀리 모터스 옐로골드 스트랩 버전... 우오오오...
정말 포스 죽였습니다. 손목에 올려봤는데, 주먹을 꽉 쥐니, 제 주먹 크기랑 비슷해보이더군요...ㅋ
가격은 로렉스 데이데이트 수준...ㅎㄷㄷ
그리고 또 하나는 크로노멧 에볼루션 스틸 브레이슬릿에 레드 다이얼 모델...
요게 또 물건이더군요... 레드 다이얼은 호이어 포뮬라만 생각했는데, 레드끼리이~한
다이얼이 참... ㅋㅋㅋ
두번째 방문지는 태그 호이어 매장...
그랜드 카레라가 제법 인기가 있는지 빠진 모델이 많았구요...
모나코는 69 하나밖에 없길래 물어보니 이제 수입을 안한답니다...ㅠㅠ
왜 안하냐니깐, 매니아분들만 좋아하시고 찾는 분이 별로 없다네요...
모나코 이쁜데... 그러면서 한마디 하니, 마치 오타쿠를 본듯한 표정으로
절 쳐다보는데...ㅋㅋㅋ
몬자는 아예 단종되었다는 슬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세번째는, 애비뉴엘의 크로노스위스...
요새 가장 관심있는 델피스를 먼저 봤습니다. 로즈골드랑 스틸 두가지가 있었는데요,
갠적으론 로즈골드의 누르끼리함을 시러해서인지 스틸이 깨끗하고 좋더군요...
특히 밴드가 두툼해서 착용감도 좋을 듯하고요... 레귤레이터 로즈골드 모델도
봤는데 역시 다이얼 마감은 델피스보다 못하지만, 갠적인 호감이 있어서인지
나이스~^^;; 걍, 델피스와 레귤레이터 딱 두마디만 했는데, 점원이 저희 제품
잘아시네요 이러면서 입에 거품물고 설명을 하는데...ㅋㅋㅋ
담으로, 오데마 피게...
들어서는데, 마세라티 골드 버전이 떡~하니 디피되어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대단하데요... 약간 압도당했지만, 걍 대수롭지 않은척(?)
매장안으로 힘있게 들어가서 점보를 척~ 걸쳐봤습니다...
근데 이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오히려 제가 가진 14790 라인보다
제 손목에 더 잘 감기는 겁니다. 케이스가 손목을 덮어버리고, 브레이슬릿은 직각으로
밑으로 떨어지니 지금 것보다 훨씬 착용감 굿이었습니다...
결국 꽂혔지요...
근데 오데마 매장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해외 리텔가보다 너무 높더군요...
줄스 오데마 라인 같은 경우, 많이 높아보였구요...
매장에 제가 차고 간 오크 투톤 모델 똑같은게 있어서 기분 살짝 업되고...ㅋㅋㅋ
고 다음에 간곳은 크로노xx입니다...
롤렉스 요트마스터2 금통 실물을 봤는데, 포스 지대로 이더군요...
전에 작년 바젤에 발표된 사진보고 정말 쉣~이라고 생각했는데
블루세라믹 베젤이 압권이었습니다...
데이토나 블랙다이얼에 레드핸즈 금통과 백금통도 감동(?)의 모델이었고,
꼭 보고 싶었던 서브 블루 골드는 없더군요...
iwc 파일럿크로노 얘기가 사이트에도 많아서 함 얹어봤는데, 브레이슬릿
착용감은 듣던대로 정말 좋았습니다... 뺄 때 털이 끼여서 쫌 아팠지만요...^^
로저 드뷔는 작은 사이즈 모델들만 있었고요, 구경하고 싶었던
셀리니 모델들도 몇개 없더군요...
마지막으로 브레게에 드러가서...
마린 러버밴드 모델을 봤는데, 러버 재질이 너무 부드러워서 오히려
시계 중량을 견딜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보고 여러녀석들에게 꽂힌 하루였는데...
앞으로는 이런 구경은 삼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ㅋㅋㅋ
사실, 로얄오크 점보를 손목위에 한번 얹어보고 싶어서요... 사이즈가 손목에 잘맞나...
맨먼저, 롯데호텔의 브라이틀링 부틱에 들어갔는데요, 슈퍼오션 오렌지 다이얼 구경이나
하려고 들어갔는데, 정작 오렌지는 구경도 못하고 엉뚱한 시계에 꽂히고 말았네요...
블링블링의 최고봉으로 칭할 만한, 벤틀리 모터스 옐로골드 스트랩 버전... 우오오오...
정말 포스 죽였습니다. 손목에 올려봤는데, 주먹을 꽉 쥐니, 제 주먹 크기랑 비슷해보이더군요...ㅋ
가격은 로렉스 데이데이트 수준...ㅎㄷㄷ
그리고 또 하나는 크로노멧 에볼루션 스틸 브레이슬릿에 레드 다이얼 모델...
요게 또 물건이더군요... 레드 다이얼은 호이어 포뮬라만 생각했는데, 레드끼리이~한
다이얼이 참... ㅋㅋㅋ
두번째 방문지는 태그 호이어 매장...
그랜드 카레라가 제법 인기가 있는지 빠진 모델이 많았구요...
모나코는 69 하나밖에 없길래 물어보니 이제 수입을 안한답니다...ㅠㅠ
왜 안하냐니깐, 매니아분들만 좋아하시고 찾는 분이 별로 없다네요...
모나코 이쁜데... 그러면서 한마디 하니, 마치 오타쿠를 본듯한 표정으로
절 쳐다보는데...ㅋㅋㅋ
몬자는 아예 단종되었다는 슬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세번째는, 애비뉴엘의 크로노스위스...
요새 가장 관심있는 델피스를 먼저 봤습니다. 로즈골드랑 스틸 두가지가 있었는데요,
갠적으론 로즈골드의 누르끼리함을 시러해서인지 스틸이 깨끗하고 좋더군요...
특히 밴드가 두툼해서 착용감도 좋을 듯하고요... 레귤레이터 로즈골드 모델도
봤는데 역시 다이얼 마감은 델피스보다 못하지만, 갠적인 호감이 있어서인지
나이스~^^;; 걍, 델피스와 레귤레이터 딱 두마디만 했는데, 점원이 저희 제품
잘아시네요 이러면서 입에 거품물고 설명을 하는데...ㅋㅋㅋ
담으로, 오데마 피게...
들어서는데, 마세라티 골드 버전이 떡~하니 디피되어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대단하데요... 약간 압도당했지만, 걍 대수롭지 않은척(?)
매장안으로 힘있게 들어가서 점보를 척~ 걸쳐봤습니다...
근데 이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오히려 제가 가진 14790 라인보다
제 손목에 더 잘 감기는 겁니다. 케이스가 손목을 덮어버리고, 브레이슬릿은 직각으로
밑으로 떨어지니 지금 것보다 훨씬 착용감 굿이었습니다...
결국 꽂혔지요...
근데 오데마 매장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해외 리텔가보다 너무 높더군요...
줄스 오데마 라인 같은 경우, 많이 높아보였구요...
매장에 제가 차고 간 오크 투톤 모델 똑같은게 있어서 기분 살짝 업되고...ㅋㅋㅋ
고 다음에 간곳은 크로노xx입니다...
롤렉스 요트마스터2 금통 실물을 봤는데, 포스 지대로 이더군요...
전에 작년 바젤에 발표된 사진보고 정말 쉣~이라고 생각했는데
블루세라믹 베젤이 압권이었습니다...
데이토나 블랙다이얼에 레드핸즈 금통과 백금통도 감동(?)의 모델이었고,
꼭 보고 싶었던 서브 블루 골드는 없더군요...
iwc 파일럿크로노 얘기가 사이트에도 많아서 함 얹어봤는데, 브레이슬릿
착용감은 듣던대로 정말 좋았습니다... 뺄 때 털이 끼여서 쫌 아팠지만요...^^
로저 드뷔는 작은 사이즈 모델들만 있었고요, 구경하고 싶었던
셀리니 모델들도 몇개 없더군요...
마지막으로 브레게에 드러가서...
마린 러버밴드 모델을 봤는데, 러버 재질이 너무 부드러워서 오히려
시계 중량을 견딜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보고 여러녀석들에게 꽂힌 하루였는데...
앞으로는 이런 구경은 삼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ㅋㅋㅋ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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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2008.03.03 01:23
칼라트라바님, 저는 사실 소심해서 가서 구경 잘 못하겠어요...^^;;; 그래도 재밌는 방문기 잘 읽었습니다!! ^_^;; -
bottomline
2008.03.03 09:48
골고루 꼼꼼히 보고 오셨나봐요............. 근데 AP는 또 언제사셨데요? 사진도 못봤는데................ ^&^ -
curse
2008.03.03 11:58
저도 XXX다임만 몇 번 가보았는데 나중에 시간있으면 다른 곳들도 좀 더 차분히 둘러 봐야겠네요.
그런데 보면 볼수록 빨려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
칼라트라바
2008.03.03 15:37
라인형님... AP오크는 원래 있던건데요...--;; 전에 첨 뵜을때 보셨었는데...ㅋㅋㅋ -
고시생
2008.03.03 16:40
ㅎㅎㅎ 잼나셨겠습니다. ^^ -
날마다백수
2008.03.03 18:02
아 휴~ 눈이 오랜만에 호강하셨네요....^^;
-
bottomline
2008.03.03 20:57
아~~~~ 맞다!!! 기억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루까
2008.03.04 10:21
방문기 잘봤습니다,,, 저두 가끔 에비뉴엘가면 한바퀴도는데 역시 도는 순서 비슷들 하시나바여,,ㅋㅋㅋ 제가 오래전 브레게 매장에 갔을때 상세 모델 코드는 생각안나지만 세가지정도 뚜루비옹탑재모델중 두개정도 손목에 얹어봤는데,,,가격이 억대라서 땀이 약간~ㅋㅋ암튼 매장을 안가야하는지 안대를 하고 더듬더듬 지나쳐야하는지,,,지름신은 왜 자꾸 붙는걸까요,, 브라이틀링 네비타이머두 하나 장만하구 시푸구,,ㅜ.ㅜ 매장 입구에 지름신 온 손님은 감지해서 못드러오게 하믄 오히려 좋겠네요,,,ㅋㅋ -
crimson
2008.03.05 11:10
저는 그랜드 카레라 보러갔다가 JLC master control에 지름신이 오려 해서 자제중입니다. 파텍이나 AP는 지름신이 오면 감당이 안되서 아예 안들어 갔습니다.ㅎㅎ그리고 오메가는 에비뉴얼 매장보다 오히려 지하1층 잡화 매장의 상품이 더 다양하더군요. -
칼라트라바
2008.03.05 23:55
마스타 컨트롤... ㅋㅋㅋ 그 심정 이해합니다... 크로노다임에 금통 하나 있던데 번쩍번쩍한게 아주... 갠적으로는 익스트림인가? 고게 괜찮아 보이데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