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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첨이라 뭐가 어딨는지도 모르겠고 해서 한시간정도 돌아다니다가 그냥 왔습니다.
흠...
솔직히 완전 개실망했어요.. ㅡ,.ㅡ
드림워치중 하나인 섭마를 너무도 성의없이 비니루에 둘둘 말아놓고 얼마냐 물어보니 390이라고 하고...
순간 390만원이란 돈이 우스워보이기까지 하더군요...
담에 기회가 되면 회원님들 갈때 묻어가야겠어요...
골목 골목 무쟈게 많긴 한데 뭐가 어딨는지 전혀 모르겠고...
2천원씩 주고 드라이버 몇개 사고... (왠지 이것도 눈탱이 맞은거같아요..ㅋㅋ )
역시나...
첫경험은 생각처럼 달콤하지는 않은거같아요..ㅋ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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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omline
2008.02.22 09:35
첨엔 다 그런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에반스
2008.02.22 10:31
낙지짜장을 드셔야합니다...ㅋㅋㅋㅋ -
Kairos
2008.02.22 11:52
아사돌형님. 저는 약간 다른 기억입니다. ^^;;;
예지동을 처음 간건 이미 재작년쯤이었던거 같네요. 그곳에서 처음 틱탁님을 만나서 돌아다니는거였는데....
제가 어떻게 해외에서 살까나 했던 세이코 몬스터 녀석들이 골목 시작하는 길에 깔려있었고....... 이런저런 신기해 보이는 (지금 본다면 듣보잡?) 시계들이 많았었습니다. 태어나서 그렇게 시계를 한꺼번에 많이 보는게 처음이었어서 당혹스럽기도 하고, 그 시계가 그 시계같아 보이긴 하였으나, 비니루로 둘둘 싸여있는 시계들이었던 만큼 맘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 특히 당시 문워치 Cal 861버전을 구해보자 라는 미션을 가지고 보물찾기를 하기도 하였구요. 게다가 두꺼벅스라고 불리는 두꺼비 다방에서 여러 분들을 만나면서 신세도 지고, 커피도 얻어먹고 (나중에 한잔 산 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저렴해서 깜짝 놀랐었죠. ㅋㅋㅋ) 하다보니 시간가는줄 몰랐었습니다.
정작 시계골목에서 시계구경은 원하는만큼 많이 못했지만, 언젠간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현금을 들고 시간내어 보물찾기 놀이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들이 많은 곳이다보니 그 거리를 걷다보니 묘한 이질감과 동시에 현재를 떠난 오묘한 시간대에 들어가있는것만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래저래 신기했었습니다. 다만...... '촌놈'의 '서울구경'이라는 느낌은 버릴수가 없겠지요. ㅎㅎㅎ -
아빠가 사준 돌핀
2008.02.22 12:02
담번에 개지지님 가실때 묻어가야겠어요... 가서 우리 낙지짜장 먹어요~~ ㅋㅋㅋ -
시니스터
2008.02.22 12:05
사실 예지동이 찾아보면 없는게 없습니다만
시계구경을 목적으로 가기에는 조금 안 좋은 곳입니다...^^;;;;
모든 모델을 전시해 놓고 있지도 않고 말씀하신 것처럼 비니루 간지라서...-.-;;;;;;;;;; -
davinci
2008.02.22 22:20
저도 예지동 첨에 가보고 실망했죠. 사실 포장이란거 상당히 중요한건데,,,저도 다른쪽으로 장사하지만 몇만원짜리라도 비닐에 덮어서 대충 디스플레이하면 절대안나가더군요... -
아빠가 사준 돌핀
2008.02.23 02:02
좀더 내공이 쌓이면 그때 다시 가봐야겠어요...^^ -
루까
2008.02.25 19:24
ㅎㅎ 저두 함 가바야겟네요,,어디죠 위치가? -
토쟁이
2008.06.19 07: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