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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가을부터 박근혜씨, 이명박씨, 부시씨 (아... 그러고보니 부시라는 밴드도 기억이 납니다. 좀 더운(?) 사운드여찌용. 크핫핫)
와 같은 잘 알려진 인물들이 나타나더니
이제는 저승사자님씩이나. -_-;;
그리고 흑백영화시대의 영화산업계의 이야기와 잡지, 뭐 이런 자료들도 봤습니다.
오오...
대~~단히 긴 꿈을 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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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가을부터 박근혜씨, 이명박씨, 부시씨 (아... 그러고보니 부시라는 밴드도 기억이 납니다. 좀 더운(?) 사운드여찌용. 크핫핫)
와 같은 잘 알려진 인물들이 나타나더니
이제는 저승사자님씩이나. -_-;;
그리고 흑백영화시대의 영화산업계의 이야기와 잡지, 뭐 이런 자료들도 봤습니다.
오오...
대~~단히 긴 꿈을 꾸었습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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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2008.02.14 12:07
뭔가 심히 아스트랄한데요????? -_-;; 방학이셔서 그런가요! ㅋㅋㅋㅋ -
알라롱
2008.02.14 12:10
저도 어제 저승사자랑 만났습니다. PAM 111 이 사라져서 온 집안을 다 뒤졌다죠. 눈앞이 깜깜. 꿈자리가 뒤숭숭.
없었습니다. 오늘 찾았는데 아주 엄한곳에 가있더군요. 오마니에게 반납한 락앤락(훗훗. 요즘 본가에서 반찬 공수)을 담았던 쇼핑백안에 들어가 있었다는군요. 왜 들어갔는지는 정말 의문이지만, 알 주니어가 울어대서 혼이 나가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ㅎㅎㅎㅎㅎㅎ -
Mystic Spiral
2008.02.14 12:11
그래도 오늘 꿈은 말로 전달은 할 수 있습니다. 핫핫;; -
Mystic Spiral
2008.02.14 12:12
어이코... 락앤락 반납, 아주 친숙한 행동입니다. ^^;; 저는 김치통도...
그런데, 알라롱님 PAM111에는 발도 달려있군요!! -
알라롱
2008.02.14 12:20
그런 모양입니다. ㅎㅎㅎㅎ 엊그제 집에 락앤락 용기가 넘처나긴 했습니다. 분유통도요. 주섬주섬 넣다가 그랬을지도 모릅니다. 요즘 일상에서 술마시고 필름 끊긴것과 같은 증상이 일어납니다. (아기들 초음파 장난아닙니다) ㅎㅎㅎㅎㅎㅎ -
Mystic Spiral
2008.02.14 12:22
건 글코,
어제(라기보다는 오늘 새벽이로군용) 헤네씨를 물컵으로 한 컵 벌컥~ 마셔버리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목이 팍 쉬어서 아주 칼칼하고 아픕니다. -_-
나는 술을 마시면 왜 목이 쉴까. -
Mystic Spiral
2008.02.14 12:24
알라롱님/ 상상이 가긴 합니다. (그러나, 무엇을 상상하든지 그 이상이라면... 어으...) 저는 지금도 술 없이 필름 끊기는 현상이 자주 있는데 이 어쩝니까. -_- 아버지이신 알라롱님께 박수를!! ^^;; -
Kairos
2008.02.14 12:29
유부클랜의 심도깊은 대화군요! ㅋㅋㅋ 좋겠다...... 저도 반찬좀 굽신. (무말랭이로 하루하루 연명하다 요즘은 그냥 라면 -_-;) 알라롱님댁은 피자만 드시는줄 알았는데 ^^:; -
bottomline
2008.02.14 12: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루까
2008.02.14 13:07
저승사자 꿈에 보신얘기가 술얘기로,,다시 반찬 얘기로 가는군요~ㅋㅋ 무서움을 달래시려구 그러시는건가요,,ㅋㅋ -
4941cc
2008.02.14 13:07
제 생각엔 저승사자이기보다는 데스메탈밴드 리드싱어가 아니었을까 생각도 해봅니다만....
전 계란 후라이와 참치캔의 돌려막기입니다. -
Mystic Spiral
2008.02.14 13:23
흐흐흐...
아...한 데스메탈밴드를 찾아가서 저승사자 분장을 권해보고 싶습니다. 캬핫핫.
아참...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0200&g_serial=312684 기사가 재미있더이다.
피디수첩 '독일 운하를 가다'의 예고편에서
이당선인이 검은 선글래스를 쓰고 독일 운하를 거니는 장면에 배경음악으로 마릴린맨슨옹의 'rock is dead'가 쓰인 사실에,
이당선인과 맨슨이 닮았다던 네티즌들이 아주 재미있어 한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기사에서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긴 하군용.
마릴린맨슨을 악마숭배주의 음악가--사실도 아니고--라고 설명하기 보다는
'섬뜩한 외모이나, 천주교학교를 마음에는 안 들어 했음에도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고 효자'라고 설명하는 것이 옳습니다. 히히히히
'분장한 싱어'에 누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이 기사가 생각나씸다. :D -
Kairos
2008.02.14 13:36
맨슨형의 sweet dream과 beautiful people은 제가 중학교때 정말 좋아하던 노래였지요. (조금이라도 어려보이려고 발악을 하는군요 ㅋㅋ) 분장한 싱어의 완성형은.................. 마이클 잭슨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슨은 마음여린 소년같은 이미지가 있습니다 ㅋㅋ
-
박팀장
2008.02.14 13:48
옛날 맨슨형의 음악은 좋아서 CD도 사고 그랬는데... 요즘 나온 앨범은 그다지 맘에 안드는것 같아요.....
맨슨형의 저승사자 분장은 원츄 ! -
Mystic Spiral
2008.02.14 14:01
히히...
맨슨 하면 또 잊을 수 없는 인물
디타 본 티즈! -
Swing
2008.02.14 23:20
burlesque dancer 으아~ -
4941cc
2008.02.15 00:08
아하하 아마도 착한 아이였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옛날 밴드하던 시절에 옆에서 데스메탈 밴드 싱어를 봤는데. 정말 무서운 놈들이겠거니 하고 생각했었는데,
공연이 끝나고 팬들이 말을 걸자, 수줍게 웃으며 말더듬으며 숨더라는.... -
Mystic Spiral
2008.02.15 12:37
핫핫... 귀여운 데스메탈인들입니다.
전에 반즈앤노블에서 유명인들에 관한 책들을 보다가 맨슨에 관한 책에서 맨슨의 어린시절 사진들을 보았는데
잔잔하게 즐거워씸다. 히히히히.
오늘,
이 꿈의 후속편을 꾸었는데,
완전 종합개꿈이었습니다. 꿈을 알려진 방식으로 풀이한다면 흉몽스러우나
스스로 분석해 보기에 원인이 있긴 하고
또한 마지막에 한 등장인물이 '모두 자기 마음에 따른 것이다'라고 교훈까지 전해주니... 헐 -_-;;
(눈동자가 온통 검은자가 되서서 무시무시한 행동을 하다가 서서히 정상으로 돌아가면서 저런 소리를 하더군요. 허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