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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닭갈비와 막국수는 안먹죠. ^^;;
뭐 보통 원조 원조 해도 막상 거기가면 별로인경우는 많지만.
아무래도 외가댁이다보니 친척들이 맛집들은 또 꿰고있어서...
아무리 서울에서 맛있게한다고해도. 더 싸고 맛있는 춘천이 생각나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ㅎㅎ;;
이번에도 가서 닭갈비 징하게 먹고.
오늘은 유명한 부x 막국수에 다녀왔습니다.
보쌈부터 맛있게 먹어주는 센스.
춘천가면 외가댁에서도 직접 만들어먹는 촌떡.
자주가는곳이라 서비스로 주시더군요 /ㅅ/
간장에 콕 찍어서 먹으면... 아놔 ㅠ_ㅠ
그리고 막국수!
어렸을때는 친척동생들과 함께 정말 징하게 싫어하던게 막국수였는데
(대체 무슨맛일까 싶기도 했었죠)
요즘엔 얼마나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막 비벼서 찍은 사진도 있는데 (막국수?? ㅋㅋ) 영 보기 안좋아서 심의에 걸렸습니다 ^^;
아... 즐거운 연휴는 이렇게 늘어난 몸무게와 함께 끝을 알리는군요.
내일부턴 진짜 새해답게 열심히 살아봐야죠 :)
새해 복 많이들 받으셨나요?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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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2008.02.1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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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배고픈데...아놔..
가스레인지에 불도 안들어오는데 전 뭐먹나..ㅠ_ㅠ
한밤중에 테러네요... -
Kairos
2008.02.11 01:04
다...태웠다.... 남김없이..........
(라면먹고 왔습니다. 어흑 이걸 어째) -
라키..
2008.02.11 01:08
.................... ( -_-);;;;;;;;;;;;; -
부럽습니다....전 황남빵이라도 먹어야 하나요..ㅠ_ㅠ
남대문은 불타고 있는데...에휴.....
라키님.......야밤에 자꾸 맛난사진으로 도발하시는데.....
다이어트 중인 저로써는 정말 참기힘듭니다.ㅠ_ㅠ -
헐...전 할말이 없습니다...우우우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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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침돕니다~~ 막국수 넘 맛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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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트라바
2008.02.11 09:03
아... 맛있겠다... 꿀꺽... -
라키..
2008.02.11 09:35
뜨헛 도발이라뇨~ :)
그리고 살빼는건 역시 잘먹고 운동하시는게 최고가 아닐까 사료되옵니다 히히 ^^;; -
톡쏘는로맨스
2008.02.11 09:46
촌떡 정말 맛있겠습니다............꼬록..............^ ^;;;;;;;;; -
원덕구운~^^
2008.02.11 10:17
전 아침에 라면 먹었는데 T^T -
날마다백수
2008.02.11 12:31
다행입니다......금방 밥먹구 왔습니다.....헐 -
히든
2008.02.11 13:44
나중에 맛집 정보 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ㅎ ㅎㄷㄷㄷㄷㄷ 점심시간인데...다이어트중인데....ㅠ -
대니
2008.02.11 23:40
x안 막국수 말이군용...후평동이죠// -
덩대
2008.02.12 00:27
춘천은 수원,예산과 더불어 갈비(한우)구이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저 개인적으론 최고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저희 집안식구들은 일년에 한번정도 이십여명이 오로지 갈비한번 뜯으러 간답니다. 봉*장서 갈비먹구 건너
실* 막국수집서 막국수먹으면 캬 실* 막국수 할아버지 돌아가신지도 벌써몇년인데 봉*장 할머니는 건강하셔야
할텐데 참 봉*장 할머니 손주분은 까르띠에 차고 계시더군요 아 춘천 가고 싶네요
라면하나 끓여먹으러 가야겠심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