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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1. 스토바 안테아 365
타임포럼에 가입하고 나서 대문에 나와있는 안테아 365에 대한 논평을 봤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매력을 느끼지 못한 모델이었는데 저렴한 맛에 기계식 오토매틱을 느껴보고자 구입했습니다..
구입하고 케이스를 열었을때 안테아의 환하고 은은한 실버코팅 다이얼과 블루핸즈는 너무 매력적이더군요..
케이스 또한 뭐랄까 단단한 느낌이면서 단아함이 너무 마음에 들고 구입한지 한달 정도 밖에 안 되었지만 무척 매력적인 모델
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스토바 안테아 모델 구입하실분들 주저하지 마시고 구입하세요..
2.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페이즈 (3575.20)
안테아 365를 지르고 나서 돈을 많이 모아서 브레게 라트래디션으로 한방에 가려다가 구입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거 같아
천천히 가려고 마음먹고 바로 구입하게된 모델입니다.. 자전거외에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한 취미생활의 첫글음이 된거죠..
문페이즈와 18k 화이트골드베젤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습니다..
구입후에 며칠간 착용해 보니 너무 무거워서 팔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되팔까 고민 좀 하다가 자꾸 보면 볼수록 이뻐서
지금은 끼지는 않고 때맞춰 밥만 주고 있습니다..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 집니다..
3. IWC cal.89 빈티지
타임포럼이나 와치119에서 여러 시계들 정보를 얻던 중 갑자기 iwc에 푹 빠져 버렸습니다.. 폴투기즈 모델에 흠뻑 빠졌다가 자
사 무브를 사용하지 않고 수정무브를 사용해서 별로다 라는 글을 접하고 iwc의 자사 무브를 검색하던중 cal.89 무브먼트를 보고
또다시 뻑가서 빈티지 모델을 찾다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전 주인께서 일본경매에서 낙찰 받으시고 뒤빽을 시스루로 작업을
하신걸 구입하게 되었죠.. 참 많이 갈등 했었습니다.. 빈티지 모델을 100만원이 넘는 돈을 주고 사는게 과연 가치 있는 일인지
괜찮은 새모델을 사는게 났지 않을까 고민했지만 지르고 보니 현재는 너무 좋습니다.. cal.89무브를 매일 볼수 있어서 좋고 14k
지만 금통에 러그 모양도 너무 이뻐서 좋고 다이얼을 검정색으로 싹 재생했더니 현대적인 감각도 있어서 여러가지로 좋네요..
한가지 글라스를 사파이어글라스로 제작하고 싶은데 예지동 다 둘러봐도 운모는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17mm 가죽 스트랩 판매처 아시는 분 좀 가르쳐 주세요..
** 이상 3가지 모델은 평생 가지고 가서 자식들한테 물려 줄려구요.. 하나하나 다 마음에 들어서 큰일입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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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야
2007.11.28 02:54
아...검은색으로 재생하셨구나....색다른 느낌입니다. 이쁜데요...^_^ -
이야~~~시계들도 멋지지만 닉네임도 멋지십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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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omline
2007.11.28 10:05
골고루 이쁜 시계들만 가지고 계시네요................... ^&^ -
브롬톤
2007.11.28 10:09
알라롱님 브롬톤을 아시나요? 브롬톤을 아시는 분을 여기서 보니 상당히 반갑습니다.. 전 P6R+ raw 컬러 타고 있어요.. 버텀라인님 칭찬 감사합니다.. -
엇!! 아이디가^_^;;;
브롬튼님 여기 TF에도 자전거 마니아들 조금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미니벨로 마니아는 아닙니다. (알사마는 미니벨로 좋아해요~~)
저도 고르라면 브롬튼이랑 버디, 바이크후라이데이 갖고싶어지더라구요~~ 가격에서 털썩.. -
음.... 디카에 이어... 미니벨로 매니아까지...
타임포럼은 다양하게 분화되는군요.... -
skyline
2007.11.28 12:31
여긴 세상 모든 취미를 접하시고 시계라는 매개체로 또다시 뭉친 곳 같습니다.. -_-;
암튼 대단한 포럼임에 틀림없는듯.... -
오오오. P6R 로우. 브롬튼 사려고 섬나라로 날아갈까하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베스파 사고 요즘은 날이 추워져서 좀 잠잠해졌지만요. 날풀리면 병 또 도질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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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똥
2007.11.28 20:08
브롬톤 님의 자식이 정말 부럽군요! 우리 아빠는 시계에는 관심도 없으신대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