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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저도 흡연자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담배 피는 것에 대해서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어제 약속 있어서 처음으로 산 트렌치 코트를 입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지나가다가 바람이 불면서 아랫자락이 바람에 날려 다른 흡연자의 손에 있는 담배쪽에 닿아서 아주 살짝이지만 데미지가 생겼네요ㅠㅠ 새옷인데...
처음에 바로 털어내고 봤을땐 못 찾았는데 나중에 자리잡고 앉아서 보니 데미지가...
일반적인 천 재질이 아니고 군대공병우의? 같이 비닐같은 재질인데 이런 옷도 수선이 되나요?
어제 그 일을 당하니 담배가 확 정떨어졌어요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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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백
2013.10.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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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칠아
2013.10.21 00:33
내가 먹는 고기의 냄새가 배기는거랑 남이 피는 담배의 냄새가 배기는건 다르죠~
여튼 흡연구역만 지켜주면 좋은데, 구역 설정이 잘 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참 애매한 문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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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不居士
2013.10.20 13:56
애연가 분들 화이팅!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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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
2013.10.20 14:28
저도 점퍼사고 담배 입에 문상태로 다른일 하다가 얼굴 돌리면서 점퍼에 구멍 낸적이 있죠 ㅎㅎ
담배가 차안이나, 쇼파, 시계 가죽줄, 옷, 가죽제품, 집안 벽지 전부 찌들게 만드는 효과가 싫어져서 담배 끊었습니다.
특히 술마시고 집에와서 샤워하고 잘때도 담배냄새가 안없어지고 스물스물 올라오는게 안좋더라구요..ㅎ
요즘은 담배대신 커피만 마십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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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3.10.20 14:32
상심이 크시겠네요.
저는 25년전에 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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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다
2013.10.20 14:40
저도 금연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ㅜㅜ -
수사불패
2013.10.20 15:40
금연 하고 나니 너무 좋아요 ㅎ
1년째 참고 있는중입니다
몇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아직 참고 있어서 너무 좋아요
꼭 금연에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번에 하긴 힘드니 혹 실패하시더라도 계속 금연에 도전하고 그과정을 반복하다보면 성공할수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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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2013.10.20 16:49
흡연은 음.. 저도 그닥..이네요 ㅎㅎ 하도 사건사고가 많았던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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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2013.10.20 17:51
금연을 몇년간 해보니 정말 담배를 예전에 왜 피웠는가 할정도로 담배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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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루
2013.10.20 17:51
저도 흡연자지만 보행중에 흡연은 절대 안합니다.. 담배를피지만 길에서 맡는 담배연기가 너무 싫더라구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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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가좋아요
2013.10.20 17:51
곧 금연한지 3년되는데 끊으십시오 좋습니다. ㅎㅎ
아직도 생각은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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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건이~
2013.10.20 20:25
기호식품이니 애연가분들 이해도합니다만 제발 술집이아닌 음식점에선 안폈으면합니다. 횟집도 음식점이지요? 대놓고 말은 못하지만 큰소리로 자리옮겨달라고합니다. 담배냄새나서 음식못먹겠다구요.걸어다닐때도 정말..ㅜㅜ -
철학의기초이론
2013.10.20 22:21
음 금연을 심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도...그나저나 많이 속상하실 것 같네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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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ard
2013.10.21 00:37
금연..하면 참 좋은데.. 못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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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스토
2013.10.21 01:14
흠 그런 재질이라면 온전히 수선하기가 매우 어렵겠네요. 짜집기도 안될 것 같은데요 ;;;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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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원
2013.10.21 07:23
저도 8년째 금연 중입니다!!
금연하니 참좋네요^^!!
옷건은 속상하시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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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yas
2013.10.21 07:36
아 .... 저도 담배를 끊어야하는데,,,, 잘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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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베리노
2013.10.21 09:40
금연전에는 막연하게 금연하는것이 두려워 망설였는데....큰마음 먹고 한번 도전해 보세요...
정말 세상이 달라져 보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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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hands
2013.10.21 11:48
담배끊은지 어언 4년이 다되어 가네요.
사실 끊고 몸이 확실히 좋아졌다도 모르겠고 입맛의 변화도 없고.. 그냥 담배냄새가 싫어졌습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끊기보단 참는 거겠지만 확실히 예전보단 역하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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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깨비
2013.10.21 13:19
담배연기는 타인을 괴롭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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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부활
2013.10.21 14:00
흡연은 10년 정도 했고 금연한지는 10개월이 좀 넘었습니다.
아직까지 담배연기가 향기로울 때가 있긴한데
담배 찐내나 담뱃재 날리는건 정말 혐오합니다.ㅋ
이 참에 담배 한번 끊어보세요.. 신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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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어쩌라고
2013.10.21 14:45
하....금연하시는 분들 많으시군요.
나두....끊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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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정스님
2013.10.21 22:49
저도 보행중 흡연하지 않습니다~ 이게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되서요 ㅎ -
yeshim
2013.10.22 10:04
흡연은 주변에 피해을 많이주는 행위라는걸 인지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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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씨마
2013.10.22 13:01
흡연도 흡연이지만, 새로산 옷에 데미지는...정말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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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레이
2013.10.22 16:19
금연하시면 새로운세상이 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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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er
2013.10.23 15:23
금연 4년차 이긴 한테 시가는 한번 태워보고 싶네요~ 몸에 더 해로울까요? 급 궁금~ 무튼 애연가 분들 걸어다니면서 태우시는건 자제 좀!!!
고기집가면 고기냄새 배기는데..그렇다고 소고기가 정이 떨어지는건 아니죠..ㅎㅎ
기호식품으로 이해해주시면 어떨까요?
애연가의 부탁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