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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1~2년전 군대에서 당직근무를 서고 있을때
너무 졸려서 다른 내무실에서 남성잡지를 빌려놓고 안보고 있다가 조용하길래
잡지를 쭈욱 보았습니다....확실히 남성잡지에 나오는 옷들은 범접하기도 어렵고 소화하기도 어려워 보여서
잡지가 술술술 넘어가더군요....거기서 멈춰버린 부분!!
바로 기계식 시계였습니다.....어느 제품을 리뷰 겸 광고를 하고 있었는데 시계를 무언가 돌려줘야
계속해서 간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배터리를 갈아야 하는 시계만 알던 저에게는
'오~이거 전역하면 하나 사야지....'하고는 그 제품 가격을 본순간 후후............안녕~~~을 외쳤지요
전역한 이후 누나가 "남자라면 쥐샥을 한번쯤 차야지!프로그맨인가 그거말이야!!!"하길래 전역후 아르바이트 한 다음
바로 프로그맨 맨인원(지금은 분양해버렸습니다...)을 지르고 이윽고 이모델 저모델 왔다리 갔다리 했지요...;;;;;
전역한 이후로 누나한테 빌린 군생활중 변색되고 다 까져버린 빌린 베이비쥐 시계 2개를 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누나에게는 우연히 쥐샥매장을 지나가다가 5600모델을 하나 사줬습니다....마음이 편안하더군요.....
그러고 기계식 시계 기사를 본 지 어언 1년만에 역시나 쥐샥을 구하러 다니던 저에게 시니스터님이 이 사이트를 권해주었습니다
이 사이트를 들어와서 다양한 정보를 보고 있다가 어제 문득! 예전에 봤던 기계식 시계기사가 생각났습니다....
정말 두서없고 붕붕 뜨는 얘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음.........어쨌든 이곳에서 좋은 정보 많이많이 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p.s:어릴적 플레이스테이션1을 사기위해서 플레이스테이션1구매용 은행통장을 만들고 거의 1년 반을 용돈을 모아가며
오락기를 샀던 추억을 다시금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틈틈이 은행가서 입금할때마다 같은 창구의 누님이 받으셨는데
그 분을 조금 좋아했었던 기억이 납니다...........지금은 안타깝게도 얼굴도 기억이 안납니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끝이 너무 기네요.....이상 중요하지 않은 헛소리였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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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2007.06.11 15:55
올리고 보니 글이 엄청나게 길어졌네요....답답해보이고 어지러워 보입니다.... -
bottomline
2007.06.11 16:04
추신에 있는 내용만 더 구체적으로 풀어서 다시 글 써주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을 쓰실 때 한 칸씩만 띄어주시면 읽을 때 훨씬 편안합니다...... ^&^ -
만두
2007.06.11 16:14
아하하하하........^_^;;;;;;글쓰기 모드일때는 한줄씩 띄어지는 건 줄 알았는데 이제 보니 뭔가 좀 다르네요.....;;;
다음에 글을 쓸때는 꼭 한줄씩 튕겨놓겠습니다.....하핫..... -
유노윤호
2007.06.11 20:39
은행 창구 누님 얘기 저도 궁금합니닷!!!ㅎㅎㅎ
예전에 저희 동네 은행의 어떤 누님도 예뻐서 저도 자동지금기를 이용해도될걸 일부러 창구로 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그러고보면 은행창구의 누님들은 남자의 로망인가요 ㅡ.,ㅡ?? -
만두
2007.06.11 23:26
박신양님도 그런 일이...........ㅋㅋㅋㅋㅋ
은행창구누님들은 남자의 로망인가봐요.... -
4941cc
2007.06.11 23:57
라디오 스타라는 영화를 보면 은행창구의 어여쁜 여인의 마음을 어떻게 자기 것으로 하는지 잘 나와있던데요. -
만두
2007.06.12 11:40
아........좋은 말 감사합니다.......ㅠ.ㅠ근데 저는 너무 늦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