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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에 있어서 가장 큰 덕목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1년남짓의 직장생활에서 나온 짤막한 지식과 저의 그동안의 거래 경험을 비추어 봤을때
 
상대방을 믿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도 상대방에게 믿음을 주는것이죠.
 
전 사실 얼마전에 저는 잘 알지도 못하는 분야의 옷들을 어떤 나~아쁜형님을 통해 구입했습니다.ㅋ
 
시계질에도 갈길이 멀기만한 저에게 옷을 뽐뿌질 해버린 아주 나~아쁜 형님이지만
 
그냥 그 형님한테 믿음이 생겼기 때문에 그 형님이 제시한 가격에 별 의문 품지 않고 구입했습니다.
 
그냥 제가 좀 형편이 안되겠다 싶을땐 깎아달라 사정은 하지만..^^;
 
적어도 상대방이 날 속여먹을지도 모른다 라들지 가격을 후려치려 한다 라는 생각을 갖지말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 사람자체를 믿을수 있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해버리면 뒤끝이 얼마나 깨끗한지 모릅니다.
 
그리고 거래를 했던 사람과 계속해서 거래를 이어나갑니다.
 
제가 일하는 곳의 속성도 그러해서 더욱 그런 거래를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친분이 생기고 내가 믿기로 한사람과의 거래라면 그사람이 가끔 가격을 다소 높게 책정한다 하더라도
 
그걸 알게된다 하더라도 그냥 "이번엔 뭔가 사정이 있으려니.." 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물건 하나 구입하고 판매할때마다 여기저기 인터넷 검색하고 거래할 사람에게 가격이 이러쿵저러쿵
 
물건 상태가 이러쿵저러쿵... 이 얼마나 시간낭비 정신력낭비 체력낭비가 되겠습니까.
 
사실 물건의 상태와 가치에 대해선 판매하는 사람이 가장 잘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판매하는 사람을 믿을 수 있다면 그건 게임 끝입니다. 그냥 그사람이 제시하는대로 믿고 구입하면 그만입니다.
 
물론!! 아무나 믿으면 큰일납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싶은 한마디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알아볼수있도록 노력하자는 것입니다.
 
거래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항상 신뢰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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