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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새삼스레 그 의미를 정의하는걸 차치하고라도
굳이 하루를 정해 가르침을 주신분들께 감사함을 표현해보고 싶다면,
감히 링고님께 고개를 숙여  존경심을 표합니다.
이 분처럼
본인도 가늠할 수 없을만큼 수 많은 이들에게 지식의 나눔을 베푼 분이 계실까요?
동시대를 살고있으며 시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중에 링고님을 모르는분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링고!
그 닉만으로도 존재감이 엄숙한 성자스러운 분위기 아닙니까?
얼마나 많은 시간적 투자와 노력을 하셨을지에 대해서는 감히 논할 수 없을것입니다.
시계에 대한 관심과 애정만이 이 모든걸 가능케 했을것 이라고 상상할 수 있을뿐.
저는 링고님 덕분에 정말 많을걸 배웠습니다.
링고님 덕에 궁금했던것, 알고싶었던것, 몰랐던 것들을
수월하게, 그러나 경이로워하면서 시계관련 지식들을 거저 주워먹은게 사실인걸요.  
아니 솔직히 아직 다 줍지도 못했습니다.
저는 이 분을 개인적으로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궁금합니다. 히히~
' 편한 아저씨같은 분이세요~'  링고님을 잘 아는 어떤분의 설명이 있었을 뿐. ^^
링고님 감사합니다. 
거창한 스승의 날을 빙자한 감사함의 부족한 표현입니다.
존경하는...이라고 쓰고싶지만 좀 거북해 하실지도 몰라 자제하는 중.
아마 많은 분들이 링고님을 한 번쯤이라도 만나뵈면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걸요? ^^
혹시 모르겠습니다.
타임포럼 일주년 기념 정모쯤...하게 된다면 가능할까요?
 
더불어,
타임포럼의 존재 자체를 가능하게 만드신 장본인. 매력적인 지노님,
(지노님의 노력과 투자로 우리들이 이 훈늉한 장소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는듯...)
해박한 지식과 넘치는 위트와 무궁무진한 소스의 소유자 보텀라인님,
그 존재감 만으로 한 카리스마 하시는 시계지식의 거장(이 수식어가 정말 잘 어울리시는) 알라롱님,
이 사이트의 실질적 업무를 맡고 엄청난 수고를 하고 계실 박팀장님,
놀라운 번역능력으로 우리들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켜주시고, 경이로운 시계지식을 갖고 계시는 개지지님,
아마 나이 대비 지식은 무관하다는걸 몸소 증명이라도하듯 섬뜩한 초 시계전문가 틱탁님.
감사합니다.
저의 시계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분들이십니다.
 
그 외, 타임포럼 클래식에도 올릴 수 있을만큼의 전문적 지식을 지니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위에 언급해드리지 못했더라도 본인의 지식을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길 원하는 많은 회원님들께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얼마만큼의 사랑과 노력으로 훌륭한 글들을 올리시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그냥 말로만인 감사함을 전하기엔 부족하다는걸 알지만,
그 감사함을 대표로 링고님이 받으시기에 마땅하므로......
링고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이상, 스승의날 기념 딸랑 딸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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