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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4213r 3168 2007.05.08 16:50
TF에서의 기쁨일 줄 아셨습니까!!!!!
 
가입하여 현재까지 TF에서 하숙하고 있는 제 자신을 돌아보았습니다.
 
저는 TF에 3월 25일 첫 가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상황파악이 어느 정도되니 3월 30일 첫 게시물을 올리게 됩니다.(아래링크참조).
 
 
제목딸랑, 사진딸랑..... 그리곤 포인트 달라고 나름데로 딸랑거렸죠. - -;;;
 
그리고 마치 저의 위시리스트 마냥 IWC의 폴투기즈 시리즈에 대한 게시물을 또 올렸으나 사진만 딸랑♪~ 
 
그러다가 글 몇개 없는 태그포럼의 글을 모두 읽고 틱톡님을 알게되죠. 물론 틱톡님은 절 잘 모르시지만
 
저는 그 당시 가상의 틱톡님과 대화를 나누곤 했답니다.(거의 싸이코호러수준이었죠.ㅋㅋㅋ 농담입니다.- -;;;)
 
태그포럼의 글을 다 읽고나니 저도 이쯤에서 하나 올려야하는 의무를 느끼게 됩니다.
 
바로 태그광고 사진들이었죠. 이번엔 사진과 함께 몇줄 끄적거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IWC포럼에 기웃거리다가 드디어 하이앤드포럼에 JLC AMVOX2로 입성합니다. 
 
마치 싸구려 떡밥만 먹던 물고기들(기존 TF회원들)에게 살아있는 지렁이를 먹이로 줬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저 혼자 신났었죠. 혼자만의 착각으로 미친듯이 게시물 신공을 펼쳤습니다.
 
바로 태그의 몬자36에 관한 동영상입니다. 동영상을 보면 무브의 움직임이 나오는데
 
마치 모든 무브의 미케니즘을 다 알고 있는 것처럼 뽐내면서 올렸습니다. ("니들이 무브맛을 알어?"하면서 말이죠.) 
 
게다가 벨로스의 BR01(사각형모양의 비행기 계기판모양)은 신제품 소개마냥 올립니다.
 
그것도 하이앤드포럼란에 말이죠......또  이미 스위스브랜포럼에 자세히 소개되었던것도 모르고 말입니다......
 
지금보면 리플달아주신 분들에게 고맙습니다. 불쌍한 어린양에 질타는 안하셨으니까요.^^
 
이 이후로 무수히 많은 맛도없는 떡밥들을 뿌려댑니다. (TF회원님들 건강검진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다 잠시 저는 잠수를 탑니다. 4월 9일 이때 저는 TF의 시계구조란을 정독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제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지게 되죠. "나야말로 무브맛도 모르고 살았구나....."
 
이때 알게된 저의 가상 친구가 바로 클래식님, 개지지님, 알라롱님입니다.(이분들과 밤늦게까지 많은 이야기를 꽃 피웠답니다.^^)
 
무브의 원리를 알게된 이후 링고님의 지대로된 떡밥(물고기가 이 떡밥을 먹고 황금잉어가 되었다는 바로 그 떡밥)인
 
JLC Duometre소개글을 보구 저는 달려들었습니다. 클래식님, 개지지님, 알라롱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또는 아직 무브의 맛을
 
모르시는 다른분들에게 알려주고자 미친듯이 작성하여 올렸습니다.
 
(이때 정말 쌩 난리법석을 떨며 올렸죠.^^ 수정버튼이 없어. 다시 올렸는데 그림 사이즈가 이상해. 다시 수정해서 올리는등.
수차례 끝에 완성했죠. 링고님은 아실꺼에요~)  
 
이제서야 저의 본격적인 TF의 활동이 시작된것입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대충작성해서 올리면 안될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자료를 모으고
 
글도 더 많이 끄적거리다보니 하나의 게시물을 작성하는데 정말 많은 시간이 소요되더군요.
 
포인트 5점이 너무 허무하게 느껴졌지만 다른 TF회원님들의 게시물을 보니 제 자신을 더 채찍질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등장하시는 가상의 채찍질 도우미로는 링고님, 알라롱님, 틱톡님, 개지지님입니다. 알라롱님이 가장 흥분되게 채찍질해주셨답니다. ^^)
 
물론 그렇다고 "duometre의 난" 이후 제가 항상 양이 많은 게시물만 올린것은 아닙니다.
 
오랜 시간작업을하여 게시물 하나 올리고 몇개의 떡밥을 던져 포인트를 추가로 획득하는 신공을 펼치게 되는것이지요! 푸하하~
 
"고생한 당신 알아서 포인트 챙겨라~" 뭐 이런거죠... 자위를 했죠 (이 단어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TF에서의 기쁨입니다.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고 실수도 많이하는 저를.... 더!!! 채찍질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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