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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
2007.04.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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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댁
2007.04.13 16:40
아.... 그이야기..
저도 어렸을적 (초등) 들었던 기억이.... -
클래식
2007.04.13 17:10
제가 학교 다닐 때에도 비슷한 얘기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스위스와 일본의 기술차이...
시계 분야에선 링고님 말씀처럼 도요다와 벤츠의 차이 정도로 비유하면 좋을 것같네요... -
4941cc
2007.04.13 17:47
도요타와 벤츠간의 차이라...
현재 두 회사의 기술력을 비교한다면,
이제는 거의 차이가 안난다는 의미가 되겠네요. ^^ -
4941cc
2007.04.13 17:48
현재 독일과 일본간의 자동차 기술의 차이란,
기계나 컴퓨터로 조정할 수 있는 단계에서는 구별할 수 없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인간만이 조정해낼 수 있는 감성의 영역에서
그 차이가 미묘하게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
4941cc
2007.04.13 17:50
이런 의미에서 벤츠는 다른 독일 회사 포르쉐와 BMW에 뒤처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폭스바겐은 기술력조차 일본회사에 못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벤츠가 아직 실내외의 미려한 디자인의 조화에서 도요타를 앞서고 있는듯 하지만,
그 외에 벤츠가 실질적으로 낫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찾기 힘듭니다.
이제 도요타의 기술력 또한 렉서스라는 브랜드로 하이엔드로 올라선 이 마당에
두 브랜드의 차이는 결국 취향의 차이 정도로 좁혀진 것이겠지요. -
링고
2007.04.13 17:53
무브먼트에서도 단순히 테크니컬한 면에서는 스프링 드라이브를 개발한 세이코가 한 걸음 앞서가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 무브먼트들에서 울리는 어떤 장인적인 분위기(만드는 인간들에 의한 손길이랄까?)에서 일본의 무브먼트들에서는 그런 울림 같은 것이 없지요....
일본제 무브먼트... 그냥 정교하고 정확한 기계...
스위스 무브먼트 ... 정교함 속에서 풍겨나오는 어떤 마력.... -
4941cc
2007.04.13 17:53
아직까지 도요타 (혹은 렉서스)가 BMW와 포르쉐에 미치지 못하는 곳이란,
운동 성능의 분야입니다.
물론 2006년 새로운 캠리와 렉서스 LS460을 선보이면서 보여준
도요타의 '부족한 부분 오버해서 한방에 뛰어넘기' 의 능력과 자금력이 있고, -
4941cc
2007.04.13 17:55
현재 도요타의 자체 판단으로 '아직 필요없다'는 판단에 의해
그러한 파인 튜닝을 독일식으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가 있기에
이 마지막 남은 차이마저도 도요타가 따라잡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
4941cc
2007.04.13 17:57
방금 링고님과 같은 타이밍에 덧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링고님의 지적같이 그 정교함 속에서 풍겨나오는 어떤 마력...
그 마력을 위해 도요타에서는 렉서스의 개발과 제작을 독일 내에서 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순간 독일의 자동차 메이커는 엄청나게 긴장했었죠.
아직 이것이 기정사실화 된 것은 아니지만,
그 마력 또한 자금과 노력으로 대부분 살 수 있는게 현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4941cc
2007.04.13 17:58
이미 일본 브랜드도 기술적 우수함으로 어필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고
인식하고 있으므로 도요타, 그리고 세이코와 같은 회사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
톡쏘는로맨스
2007.04.13 18:00
현재는 기술의 격차가 거의 없을 거란 생각에 저도 동의합니다. ^ ^
옛날 이야기일 뿐이죠. 우리나라에 세이코같은 시계회사가 있으면 참 좋을텐데요............ -
링고
2007.04.13 18:17
4941cc님은 너무 직선적으로 표현되는 성능적인 것만으로 공업제품을 판단하는 것은 아닐까요?
저는 자동차는 잘 모르겠으나....
시계에서는 하루 3 초의 오차로 동등한 성능을 발휘하는 무브먼트라도 그들이 가진 개성(그들만의 전통에 따른 혹은 왠지 모르게 세련되어 보이는 디자인?)에 의해 어떤 마력 같은 것이 느껴지곤 하더군요...
즉, 세이코에서 아무리 정확한 무브먼트를 만들어도 그것들에서 스위스제 무브먼트에서 발견할 수 있는 세련된 표현이 없는 한 고급 제품으로서는 뭔가 2% 부족해 보이더군요....^^;;;
따라서, 일상생활용 제품으로서 일본제 세이코는 별로 타박할 구석이 없습니다만....
단순한 생활용품을 넘어 구입하고 싶은 원초적인 욕망을 자극하는 럭셔리한 시계란 언제든 스위스의 고급 시계들이지요...
특히, 스위스 시계 기술전성기인 1950년대~1960년대의 무브먼트들에서 느껴지는 그 엄청난 마력은 현대의 스위스 제품들에서 조차 느끼기 어려운 강렬한 마법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일본 세이코에서는 GS 45 칼리버에서만 그런 강렬한 힘이 있지만.... 표현이 조금 촌스럽지요...^^*
오메가 30mm 칼리버, 제니스 135며 빅 3의 빈티지 무브먼트들에서 풍겨나오는 그 강렬함에는 21 세기적인 시각에서도 그 세련됨에 탄성이 절로 터져나옵니다...
현행품에서는 주로 고급 시계에서만 그런 스위스의 힘이 느껴지는 것은 유감입니다만...
필립 듀포, 프랑소와 폴 쥬른, H. Moser & Cie의 수동 무브먼트 같은 것이 현행제품중 스위스의 힘같을 느끼게 하는 시계들이지요...
성능으로 따진다면 그랜드 세이코 보다 별로 나을 것도 없지만....
그랜드 세이코에서 이들의 시계와 같은 오리지날리티를 느끼기는 쉽지 않더군요...
결국 자신의 썬글라스의 문제이겠습니다만....^^ㅋ -
클래식
2007.04.13 18:49
저도 자동차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일본 자동차 잘 만듭니다. 품질로만 따지면 독일차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성능도 좋구요. 인정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자동차의 신기술은 모두(아니 대부분)
독일내지는 유럽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도요다에서 미는 하이브리드가 신기술이 아니면 뭐냐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하이브리드와 마일드 하이브리드(42V전원체계) 같은 모터를 응용하는 기술을 제외하고는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도 (스프링 드라이브도 결국 모터 제어 기술이지요... ㅎㅎㅎ)
일본 업체의 오리지널리티가 떨어지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4941cc
2007.04.13 18:50
저도 링고님의 말씀과 동의합니다.
시계의 경우 '직선적으로 표현되느 성능' 만으로 판단하기가 어렵고,
이러한 특징이 다시 자동차와의 직접 비교를 어렵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의 경우 이전 스피어님께서 지적해주신대로
각각의 튜닝과 부품의 차이가 몸으로 느껴지며, 그러한 실질적 성능차이를 위해
사람들이 돈을 지불하기에 시계와 비교한다면 보다 직선적인 관계를 가진다고 볼 수 있겠네요. -
4941cc
2007.04.13 18:55
이러한 마력의 힘이 더욱 강하게 부각되는 시계 세계에서의 스위스와 일본의 차이가
직선적인 관계가 보다 중요시 되는 자동차 시장에서의 벤츠와 도요타의 차이보다는
크다고 봅니다.
앞으로 시계와 자동차와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생각을
펼쳐나가보고자 하는데,
이러한 둘 사이의 미묘한 다른점을 어떻게 설명하는가가 관건이 되겠네요. -
Kairos
2007.04.13 22:47
역시 댓글 대마왕 5리터님이 등장하신 글이었군요!!! 허허허허!!!!
잠시 짬내서 들르고 갑니다~ 잇힝 -
cr4213r
2007.04.13 23:32
개지지님 듀포~~~ 딸랑딸랑~ -
혁쓰
2007.04.13 23:48
저희 학교에서 전자시계(쿼츠, 디지털)에 관해서 가르치시는 교수님이 말씀하시기를.. 기계식에서는 모르지만, 전자식에서는 일제가 현재 나온 세계 어떤 나라보다 잘 만든다고하더군요. GPS, 고도측정, 온도측정, 날짜측정같은 정밀 기계시계 같은 경우 세이코, 카시오가 단연 선두를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또 하나 우리가 우습게 생각하는 시계중에 하나가 손목시계에 쓰이는 쿼츠인데요. 쿼츠같은 경우는 1초에 딱 한번 가지 않습니까? 근데 일본에서 그걸 기계식 무브먼트 처럼 부드럽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근데 이번에 배우면서 느낀건데, 엄청나게 복잡하더군요. -
혁쓰
2007.04.13 23:51
예를 들면 쿼츠가 1초에 딱 1초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0.x초(시계회사마다 다름)를 움직이고, 그 움직임을 받아서 나머지 기어들이 돌아간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쿼츠에서 기어로 동력을 전달할시에, 기어에서 나오는 마찰력과 다른 힘들의 차이 때문에, 1초를 정확하게 마치는 기술이 참 힘들다고 합니다. -
혁쓰
2007.04.13 23:53
쿼츠를 기계식처럼 초침이 움직이는 것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쿼츠의 부품이외에, 여러가지 부품을 추가하게 되는데요. 이 부품들과의 결합, 그리고 그 부품에 들어가는 기름의 성질.. 이 모든 것을 봤을 적에 현행 나오는 에타의 쿼츠보다 세이코게 더욱 좋다고 합니다. -
혁쓰
2007.04.14 00:00
따라서 기계식은 현재 스위스가 독보적이지만, 전자시계 분야 만큼은 일본의 기술력이 세계 1위라는 것.. .. 그럼~~ -
giancarlo
2007.04.14 01:02
모터스포츠에서 엔진만 놓고본다면 도요타도 벤츠에 밀릴정도는 아니라는.. -
giancarlo
2007.04.14 01:05
확실한 순수기술력에선 아직까지 벰베나 포르쉐도 벤츠를 따라가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물론 소비자의 입장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성능의 비교에선 밀릴수도 있겠지만 순수 기술력은 아직까지 벤츠가 최강이라고 하더군요. 확실한 성능비교는 역시 모터스포츠가 아닐까 합니다.
F1을 주름잡던 혼다의 터보엔진, 최다 챔피언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페라리, 다음으로 포드, 르노.. -
red4800
2007.04.14 02:23
기술이라면 이미 일본이 앞선 지 오래 되었다고 봅니다.
1차 세계대전때 항공모함(함재기와 잠수함을 포함)을 만든 일본이니까요...
하지만, 기술을 위한 기술과 예술을 위한 기술...즉, 기술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스위스 마케팅의 승리랄까요... -
지구밖
2007.04.14 03:08
시계는 어떻게 봐도 결국 악세사리란 생각인데요.
그런 의미에서 시계에서의 기계적인 의미와 자동차의 기계적인 의미는 다르다고 봅니다..
그래도 예전부터 링고님의 글을 봐와서인지 의미전달엔 전혀 문제없지만요. ^^ -
Picus_K
2007.04.14 03:31
본문보다 댓글 읽기가 힘든,,, 참으로 오랜만의 경험입니다... ㅋㅋㅋ
이제 시계에서 기술 논쟁을 한다는 자체가 회화에서 누가 좋은 물감썼느냐는 논쟁과 흡사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허허~ -
giancarlo
2007.04.14 03:32
결국은 전통과 쌓여온 이미지의 차이군요.. -
혁쓰
2007.04.14 11:27
근데.. 암만 생각해봐도 시계는 뽑기 일것 같습니다. 잘뽑으면 좋은거고, 잘못뽑으면 나쁜거고 ^^;; -
4941cc
2007.04.14 12:29
살인미소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저도 어느 쪽이 기술력이 더 있는가 하는 질문 자체를 계속해서 생각하다보니,
결국은 확실히 말할 수 없는 상태에까지 도달하였습니다.
기술이란 것도 제품이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한가지 수단으로,
거기에서의 실력차가 온전히 매력으로 나타나지도 못할 뿐더러,
그러한 차이조차 확실하다고 보기가 어려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4941cc
2007.04.14 12:32
헤르만 헤세는 그의 글 '시에 대하여-Uber Gedichte' 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스무살이 되자 나는 어떤 시든지 한번만 읽어보면 그것이 좋은 시인지 나쁜시인지를
한 번에 말할 수 있었다. 그 후로 다시 수십 년이 흘렀고 참으로 많은 시들이 내 눈과
손을 거쳐갔지만, 요즘 들어 누가 나에게 시를 하나 보여주며 평가를 부탁하면
전혀 갈피를 못 잡겠다.'
고 말합니다. -
4941cc
2007.04.14 12:37
젊었을 적의 그러한 칼같은 판단의 근거는, 당시 특정 시와 시인들을
배타적이다시피 강하게 선호해서 어떤 책이나 시를 대하건
곧바로 이들과 비교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국 이들과 유사하면 좋고, 그렇지 않으면 별 볼일 없는 것이라는 거지요.
저 또한 위의 글에서 간단히 알 수 있지만, BMW나 포르쉐의 성능에 대한
배타적인 집착이 있습니다.
벤츠와 BMW의 기술력을 비교하려는 자체가 처음부터 바보같다는 것은
헤세의 글을 보면서 자신을 분석하며 깨달았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포르쉐나 BMW의 기술력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떨칠 수 없는 이유는
내면의 성숙이 지식의 습득에 못미치기 때문이겠지요. -
4941cc
2007.04.14 12:42
어떤 사람에게도 특정한 사물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요.
헤세의 말처럼
'보통 사람에게 형편없어 보이는 사물이라도 그 독특한 향기, 개성, 천진함이 마음에 와 닿고,
명백히 결점이자 약점으로 지적될 요소가 너무나도 감동적이고 독창적이며 사랑스럽고 매혹적
그로 다가올 때'
가 있겠지요.
또한 그러한 사물의 여러 면 중 하나에 사랑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의 사랑 또한 인정할 줄 알겠지요. -
4941cc
2007.04.14 12:45
저는 정말 자동차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일컬어지는 좋은 자동차도 형편없는 자동차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곤 합니다.
'Uber Gedichte'에서의 헤세의 마무리와 같이
아름다운 차를 타는 행복보다 훨씬 더한
형편없는 차일지라도 만드는 행복을 느끼고자 합니다. -
네프로
2007.04.14 15:33
자동차는 독일에게.. 시계는 스위스에게.. 그래도 2인자를 꾸준히 유지하는 일본이군요.. 부럽습니다..한국 화이팅~ -
cr4213r
2007.04.14 19:06
저도 4941cc님처럼 할말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부러워요~ 포인트 14점을 얻어가시는군요....
시계 하나만 놓고 일본의 기술력을 보자면, 스위스 브랜드 중에 세이코보다 기술력이 떨어지는 (역사가 오래된)회사가 분명히 존재할겁니다.
현재의 위치까지 올라가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요? 상상도 못할 듯 합니다. 그래도 일본과 스위스 제품에서 느낌이 다르다면...
편견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상, 시계를 잘 모르는 한 사람으로서 헷소리 좀 했습니다. -
귀염둥이
2007.04.16 15:26
서로 추구하는 방향이 다릅니다....토요타 렉서스 렉서스 토요타 같은경우에는 아름다운 물방울 그리고 외부와의 단절등을 주로 삼고 독일 유럽계통쪽은 내가 드라이브를 하고있다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방향으로 자동차를 개발하죠.... -
pp
2007.04.20 08:37
음... 네프로님 2인자라고 한다면 시계는 독일 자동차는 이탈리아나 스웨덴등.. 일본이 2인자라 하기도 힘들긴 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경쟁력이 있을뿐. -
헌터
2007.08.11 19:52
이거이 다 모라는겨...! -
urologist
2010.02.05 06:34
어렵네요.. -
야후리
2012.07.20 01:03
머리카락에 구멍이 더..힘들듯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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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네스
2012.12.31 00:40
고1땐까??? 뜬금없이 국사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더 힘들죠 더 얇게 뽑는건 구사하고 더 단단하기까지 해야 하니까요~ -
bla57
2013.02.12 18:44
시계는 역시 스위스제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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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2015.07.03 16:02
말이 안나오네욛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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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닭필립
2019.11.08 08:5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스위스의 정밀 가공 기술력을 풍자한 글로 보이네요....^^*
시계의 무브먼트들에 대해 이리 저리 공부하다 보면....
스위스와 일본간의 기술격차는 토요다와 벤츠 이상의 차이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물론 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