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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시계란 무었일까요? 저자신은 나름대로,,주얼리의 개념쪽으로 가깝게다가간다고
생각합니다,, 무브먼트와 피니싱..와 같은 부분적인것보단,,전체적인 조화,,또 주로 입는
옷과도 무관하지않는,,
가끔 시계좋아하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참,,나름대로 자신만의 색들이 천차만별,,ㅎㅎ
하게 들어나는듯.. 같은 취향의 분들을 의외로 구경하기 힘들더군요,,하지만 눈빛만은 다
닮은,,그져 못보던 시계라면,,눈들이 반짝 반짝,,ㅎㅎ 여담이었구요,,
요즘은 블랑팡제품이 눈에 아른거려 참으로,,견딜수가 없습니다,,
장터 계시판 생기자마자 올라온gmt 모델도그렇구,,같이올라온제품역시..
사실 그계시물올라오기 전까진..불랑팡에대해서,,그저 무지에 가까운,,나름대로
시계생활을(?) 6.7년 했는데도 그저 그러려니 했던브랜드 였거든요,,
아,,,,넘 사고 싶어요,,ㅎㅎ
여담이었구요,,한가지 궁굼한점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돈이 많은분들이야,,계속 쌓아놓고,,또 지르고 지르고 하시겠지만,,
저같이 가정을 이루고,,와이프는 애들책값도 아껴쓰고 싼데 찿아보는판에..
저혼자 룰루랄라,,이런생활이 과연 옳은가 하는,,고민에..ㅎㅎ
전엔 옥션같은데도 한번씩 올려도 보았지만,,저에겐 상당히 어렵더군요,,
낙찰이 되었는데 입금을 안한다거나,,반품이라도 받아보면,,참,,다시 올리기
그렇더라구요,,그 가치가 무었인지는 모르겠지만,,어쩜 나름 자식같은 놈이었
는데..처음 시계를 구입하면 몇일동안은 담배필때도 베란다에 가지고 나가고,,
자기전에 심지어는 자다가도,,한번,,ㅎㅎ
그래도 요즘같은 불경기엔 끼고 살수만은 없고 시일이 지나니 애정이 식어가고,,
한달에 한번조차 차기어려운 놈들을 처분해야겠다는 생각이 굴뚝같은데..
전엔 직장생활을 해서 동료들에게도 처분하고 이리저리 (그것도 가격이 저가일때..)
넘기고 했는데 조금씩 눈이 높아짐에따라 처분한다는건 어느새 요원한 일이 되고있습니다
자,,이쯤에서 질문하나,,^^
매장에서 정식판매가격에 사시는 분들도 많이계시겠지만,,그렇지 않을시 보통 구입시기
다 다르겠지만 보통 2년에서 3년정도 풀셋의 제품이라고 한다면 할인율을 어느정도로
하는게 적당할까요? 나름대로 옥션이나 (주로 옥션이죠,,ㅎㅎ) 중고거래가 가능한 싸이트
를보며 저정도에 팔릴까,,생각해보지만,,너무 천차만별이라 과연 어느정도가 적정선인지
궁굼쯤을 느껴보았답니다,,물론 브랜드의 가치역시 중요하겠지만,,보편적인 시각에서
답변을 한번 구해봅니다,,
너무길게 장황하게 쓴게아닌지..그럼 오늘도 좋은하루셨기를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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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쯔
2007.04.1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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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4213r
2007.04.11 03:43
저같은 경우에는 여자친구에게 허락을 받습니다.ㅋㅋㅋ 곧 결혼할 친구인데, 제가 정말 사고 싶은거라면 사라고 합니다. 물론 가격대가 문제인데. 이 친구도 제가 좋아하는 시계 모델을 매우 좋아하죠. 빨리 하나 사라고 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처분하실경우 정말 아까우면 하지 마세요~ 후회할 것 같아요. 저도 지금 가지고 있는 모델을 팔까 생각했지만 안팔기로 했습니다. 후회할 것 같고. 저와 같이 지냈던 시간이 워낙 오래되었기 때문입니다. 원래 성격이 잘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거든요. 만약 그래도 파시겠다면 우선 중고가를 검색하신 후에 님과 같은 모델이 있는 사이트에 조금 싸게 올리시는 겁니다. 그럼 리플이 달리겠죠? 얼마면 사겠다는둥. 너무 비싸다는 둥. 그래서 안팔린다면 가격을 많이 내려서 1주일 후에 다른 사이트에 올립니다. 이렇게 사이트를 전전하며 올려보세요~ 관건은 리플입니다. -
카이네스
2012.12.31 00:25
어느정도 감가상각비가 존재하는듯 합니다. 빈티지가 되지 않을바에는 저는 렌탈비라고 생각하고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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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닭필립
2019.11.08 08:5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시계할인율은 시계마다 당연히 다를수 밖에 없죠. 중고차도 브랜드마다 차이가 심하니깐요.
그리고 할인율 높은 시계, 인기 높은 시계일수록 중고가도 떨어질수 밖에 없구요.
개인적으로 정식샵에서 할인율 하나 없이 구입을 했더라도, 본전 생각하면서 팔수는 없다고 봅니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더 싸게 살수 있는 루트에서부터 신품가격을 잡아놓고 중고가격을 설정해 들어갈테니깐요.
가끔 옥션이나 장터등지에서 터무니 없는.. 신품가격과 거의 동일한 가격의 중고 시계들이 나타나는 이유도 그래서 일꺼라 생각합니다.
본전생각이 큰거겠죠. 혹은 가격대를 잘 모르고 단순 검색후 구입하는 초입자를 유혹할 수도 있구요.
저는 제가 어디서 구입했든, 중고로 되팔때에는 그 시계의 현재 최대 할인율 된 시세를 참조 많이 합니다. 그리고 국외 가격으로 기준으로 잡을때는 항공료를 포함한 무언가 플러스 요인이 있다고 보구요. 당장 국외나가서 본인이 살려고 한다면 그만큼의 시간, 비용의 초과가 생길테니깐요.
저는 몇번 장터와 옥션에서 팔아봤는데 거의 하루를 넘기지 않았던것 같군요. 비용보다 시간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라서..
조금 더 받을려고 머리 끙끙거리기 보다는 시원하게 파는 편입니다. ^^; 욕심을 조금 버린다면 원할한 거래가 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