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는데...... 고급시계??

전 차 있어도 도심으로 나갈때는 항상 차막혀서 지하철로 가요~ :)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개인 능력치가 다르겠지만, 평균적인 부분에서 접근 하였을때 대중교통비로 돈 모아서 마음에 드는 시계를 구매 하기에 더욱더 애착이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 듭니다 ㅋ

으흠.........저도 대중교통 수단을 주로 이용하는데.. 그렇게 보일수 있겠군요..

저는 지하철도 타고 자출도 하고 그러는데 그냥 평소에 차는 시계찹니다.

자기 만족을 하면 어떤거든 괜찬습니다 ^^

지하철 매니아 입니다. 지금은 지방 살아서 1년에 두어번 타지만... 지하철과 비싼시계 충분히 좋은 조합입니다.

제가 젤 한심하게 보는 사람이 고급외제차 + 짭시계 입니다.

그런데 고급시계 + 시내 버스라면.. 지하철 보다는 좀 안어울리긴 할 듯 하네요.

저는 남한테 보여주기 위해 시계를 차진 않습니다. 그걸 비판하는거 아니구요. 그저 시계는 저의 친구이고 장난감입니다.

얼마전 네비 차고 시내 지하철 타고 가는데 옆자리 앉으신 분이 네비를 차고 계시네요..

하도 신기해서 힐끔 힐끔 처다보았죠..

제거는 구형인데.. 신형이시더군요..

그분도 나를 쳐다 보았을 지도...

요즘 대학생들도 명품시계 찹니다.

테그호이이어, 심지어 로렉스 까지...

명품시계가 중고거래 활성화로 많이 일반화 된듯 합니다.

여기에 고급시계 착용하시고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을 많습니다 ㅋㅋㅋ

전철남~무엇을 차더라도 자신이 차고 싶은 것을 차면 되죠!

대중교통이랑 시계는 사실 별로 상관관계가 없을 것 같아요. 파텍필립 뚜르비용 정도 차고 지하철 타는건 조금 이해 안가더라도 뭐 롤렉스나 국시공 정도라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냥 시계가 좋아서 시계에 빠진 사람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돈은 없는데 눈만 높아져 있는걸 보면 말이죠.

하지만 돈이 없어서 고급시계는 구경만 한다는게 현실이네요 

차 없고 월급은 작아도 명품시계 차고 다니시는 분들 많더군요.

취미로 등산이나 낚시를 다녀도 장비 마련하는데 몇백만원씩 들어가죠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에 돈을 쓰는것이기에 충분히 가능하다 봅니다.

버스 이용하는데 그런 생각 않해봤네요......^^

정말 시계 차는 사람 나름 대중교통 타는 사람 나름인것 같네요. ㅎㅎ

자기 만족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별로 신경 안씁니다

대중교통은 좋은거니까요 ㅎ

분당선 타고 댕기는데.. 롤렉 데이저스트 콤비 찬 아자씨들 무지 많아요....ㅎㅎ

저도 주로 지하철로 출퇴근 합니당..   나이가 들수록 막히는길 운전하기가 괴로워서....ㅎㅎ

저도 예전에는 그런생각을 했었는데 나이를 먹어서그런가 점점그런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어느정도 나이가있으면 짭은 안가지고있게되더라구요

그냥 자기 만족 아닐까요?

짭탱이 차면서 만족하는사람은 짭탱이에 대한 만족이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