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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포유 논란>


-추석 특집으로 몇 개월전부터 야심차게 준비했던 프로그램이 2부가 나가고 난리가 난거야   


각종 검색어 1위에 각종 포털 및 인기 사이트에 거의 일방적으로 개 쓰레기 방송이라고 난리도 아니야 


26일(내일) 방영할 3부 폐지하라고 막 서명운동도 하고 여기저기서 3부 방송하지말라고 여론이 장난 아니네?


 각 언론매체 연예부기자들도 요즘 연예기사 꺼리도 없는데 때마침 잘 터줬네 ..


기자들도 먹고 살아야 되잖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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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고심>


- 이미 몇 개월전부터 2013 추석특집으로 막대한 제작비와 인원을 들여 제작한 프로젝트가 한방에 훅 가게생겼네?


더군다나 해외로케이션까지  (폴란드까지 직항이 두당 160이었던가? ㅋㅋ)댕겨왔는데 


3부 방송을 내리라니 제작진은 미치고 환장하지?



돌파구가 있어야해.......


더군다나 폴란드에서 애새끼 한넘이 클럽가서 놀러간거랑  한국가서 소주빨고 싶다고 페북에 올려서 


제작진은 여론에 밀리고 기자들은 점점 더 조여오고 곤경에 빠졌지 


이대로 3부 방송 강행했다가는 몇 명 좌천가던지 책임을 물어야 할 상황까지 올지 모르네?



이 시발 어떻하지?


스펙타클 해외로케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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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기자 시사회 개최>


- 거의 대한민국 방송 사상 유래가 없을 걸?


기자들 방송국에 불러 놓고 3부를 보여주는거야  보도에도 나왔지만 성지고 폴란드가는거까지만 보여줬데 


왜 기자들을 불러들여서 3부 예고를 보여줬을까?  


기자들한테 아마 해명을 했겠지 


기자님들 방송은 있는 그대로 보여줘야 하잖아요?  


우리 기획취지가 : 과거의 어두웠고 소외됐던 애들이 합창이라는 새로운 만남을 갖고 서로 융화하고 ...어쩌고 저쩌고 .....


그래서 있는 그대로 리얼리티를 방송에서는 보여줘야 하잖아요? 


그러다 보면 너무  기획의도와는 다르게 시청자들은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잖아요?  


그리고 얘네 은상탔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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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의 세계국제합창대회 은상수상 '송포유'>


- 와~~~~  


네티즌들은 쓰레기다 방송폐지해라 했눈데   아시아 최초로 은상을 수상한거야


시발 이거 전세가 역전된거 아니야?


논란이라고 했던 기자들이 아시아 최초의 은상획득에 일제히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거야  



리얼?


사회 문제아라고 했던 애들이 대마 이승철의 가르침에 단 100일 만에 쾌거를 일으킨거야?


이정도면 얘네 문제아가 아니고 천재들아니야?




근데 신문기사를 검색해봐도 아시아 최초 은상만 있지 


그 합창대회가 어떤 대회인지 참가는 몇 팀이 했는지  역사와 전통은 있는지 


그런게 없어?




그래서 내가 필터링 걸린 야동찾듯이 직접 찾아보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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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kultur>


  - 독일에 있는 인터쿨투르(interkultur)  국제합창재단에서 주최.주관.심사까지 하는 건데 


  전 세계 단체에 가입한 70여 개국에서 돌아가면서 주최를 하는 대회야 


위에 사진에도 나왔다 시피 올해에만 벌써 8번째 열리고 있고 횟수는 기준이 없는 거 같아  


올림픽처럼 4년에 한번 하는 대회가 아니고 그냥  유치만 신청하면 대회를 치르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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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Copernicus Choir Festival and Competition 코페르니쿠스 국제합창경연대회>


-지동설을 주장하여 근대 자연 과학의 획기적인 전환을 한 폴란드 출신의 유명한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를 기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그가 태어난 도시인 토룬에서 처음 개최됐어   


조직위 홈피가서 공식 대회 일정 및 채점 기준등이 나와있는 pdf파일을 다운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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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남은 합창경연대회 일정이 나와 있어 폴란드에서 열린 대회가 올해 8번째고 2013년 총 14회가 열릴 예정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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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에서 열리는 대회 참가 팀 이름과 나라가 소개되 있고 송포유는 제일 밑에 있어>




그면 송포유는 몇 등을 했을까?   



내일 방송이 나갈예정이라 이건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원치 안은 사람은 알아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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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포유는 과연 폴란드 국제합창대회 은상이 맞는가?>



위에 그림에 빨갛게 체크된거 곳을 잘 보고    


밑에 빨간 원을 친 송포유의 수상내역을 잘 봐!!!!!   




보통 우리가 아는 대회는 1등 2등 3등 이거나 ...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뭐 이렇게 순위가 매겨지잖아  


근데 아무리 봐도 이상해?


저 표를 보고 쉽게 이해가 안가는 거야?





그래서 채점과 수상 기준이 먼지   


조직위 홈피를 뒤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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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합창대회는 경쟁이 아닌 경연>


- 송포유가 참가한 이 합창대회는 전통적으로 서로 경쟁보다는 


등급을 부여받는 경연대회인거야 



참가팀이 합창을 하면   조직위 채점방식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그 포인트를 쌓아가는 방식이야 


흔히말하는 f1 처럼 포인트 누적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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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채점기준표>


- 총 브론즈 10단계  


      실버 10단계  


      골드 10단계  


     의 총 30단계로 대회에 참가한 합창단에게 등급을 인증해주는 방식이야   (빨간 동그라미는 송포유의 수상 등급)



다시 위에 송포유가 수상한 수상 등급을 보고 다른 팀들도 등급을 봐봐~~~~


송포유가 받은 등급은 실버9 등급이야 ~~~~


다른 참가팀을 보니 송포유보다 낮은 등급을 받은 팀은 없어  ;;; 최소 실버 9등급이야 ~~~  


다만 송포유밑에 러시아팀만 등급은 똑같은데 점수에서만 뒤진게 보이네 




그리고 이 국제합창경연대회는 경연분야가 다 틀려 


합창 .중창 솔로 보컬 등등 전부 다눠지는거야 참가팀 17팀이 같이 하는게 아니고 


분야별로 나뉘는거야 



위에 표를 보면 알겠지만 송포유는 팝&재즈부분에 4팀 참가해서 3번째 등급이라는거야  (머  4등도 같은 등급이지만)



결국 위에 기자들이 일제히 터뜨린   폴란드 국제합창대회 은상수상하고는 


확~~~  틀려지지?  





자 ~~  


그럼 송포유가 부여 받은 실버 9 등급이란 성적이 객관적으로 어떤 등급인지 확인을 해볼까?


역대 대회 등급표를 가져와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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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2013년까지 수상 등급 수량>  


이 표를 보면 88년부터 지금까지  각 경연대회 등급 수량이 한눈에 나와있어 


보면 2013 폴란드  총 8나라에서 16개 팀 참가해서 골드 13   실버 9  브론즈 0 의 등급을 부여받은거야 


역대 대회 평균 등급을 봐도 브론즈는 확률상 별로 없어 ~~~


대회가 거듭될수록 실버보다 골드등급이 많아지는게 보여 



이렇게 보니까 송포유가 어느 정도의 성적을 냈는지 훨씬 이해하기 쉽지?





자~~~~



그럼 아시아 최초의 은상 수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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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현재 월드랭킹표>


조직위에서 지금까지 대회에서 부여받은 점수를 누적해서 각 분야별로 작성한 누적 포인트 랭킹표야 


여러분야가 있는데    랭킹에 올라온 아시아 참가팀은 빨간색 동그라미 칠해놨어 


아주 많지?  기사에서는 아시아 최초 은상 수상이라면서 ?


중국팀은 랭킹에 1등 올른부분도 있네 ;;;;  


근데 더 놀라운것은 


쭉 내려오다 보면  챔버 합창단& 보컬 앙상블이라는 내가 빨간색 체크를 한 곳을 봐봐~~


쿨 아카펠라 라고 한국 팀도 순위에 올라가 있네 ㅡ,ㅡ;;      뭐야 ;; 이거 팀 킬인거야?  




따지고 보면 


뭐~~  기자들 기사처럼 폴란드 대회에서 은상 수상한거는 맞을 지 몰라 


근데 정확하게 표현하면 처음으로 개최된 폴란드 경연대회 팝&재즈 부분 실버9등급을 부여 받은거지 


그리고 인간적으로 아시아 최초 은상 수상은  기사제목에서 빼자  


8개국 참가 팀 중  아시아에서 한국만 참가했잖아    이거 너무 닭살올라오지않니?




만약 은상 탔다는 걸 sbs에서 각 언론사 보도자료용으로 배포를 했다면 


이건 흔히 말하는 언론플레이가 되는 거고 


sbs와는 상관없이 기자 자기들 맘대로 갖다 붙인 제목이라면 ........................


기자님들 아무리 먹고 살기 힘들지만 우리 지켜야할 선은 지키고 글 쓰자












자 ~~~  


여기가지 내가 합창대회 좀 조사해봤고  


지금까지는 중요하지가 않아 





합창대회에 참가해서 1등을 했건 꼴찌가 됐던 골드 건  브론즈건 이게 중요한게 아니야 



중요한거는 지금부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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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포유 무엇이 잘못됐나?>


- 자~~~  


위에 표지에도 나왔다시피  대한민국 하위 3% 문제아이들을 100일간의 프로젝트로 기적을 만든다고 하고 있어 


쉽게 상식적으로 생각해봐 



입장봐꿔서   


꼴통에 문제아에 소년원도 갔다오고 다니던 학교에서는 받아주지 않아서  무늬만 학교인 대안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sbs에서 합창단에 뽑히는 거야 


수퍼스타 k 끝판대장 이승철이 보컬을 가르쳐주고 까칠하고 콧대 높을 꺼 같은 백반의 장미 ;; 엄정화가 학교에 와서 


노래를 가르쳐 주는 거야  ~~  


아주 눈돌아가고 미치겠는거야?     


넌 음정에 기본이 안되있어 ......   제 점수는요 ~~~   60초 후에 공개합니다 ;;  >> 백날 티비에서 보던 문구가 현실이 되는 거야 



학교 밑바닥이었는데  하루 아침에 연예인이 되는 거야 ? 


부모님은 포기했던 아들넘이 공중파 방송국에서 촬영을 해대는데 눈 안돌아가게 생겼어?



촬영에 들어가면 나만 따라 다니는 카메라가 있어 


친구들이랑 술먹다가 폰카 찍는다고 해도 브이자 남발에 갖은 액션 취해되는데   


시바 공중파 sbs에서 특집 프로그램에 수십대에 카메라에 수십명의 스테프에 졸지에 주인공이 되버린거야


더군다나 합창잘하면 비행기타고 해외에 간데   


지금껏 고작 제주도도 못가봤는데 텔포두 아니고 ;;직항 160만원이나 하는 말로만 듣던 폴란드로 간데  



내가 얘들 같았어도 안변하게 생겼어?


갑자기 주위 환경의 모든 게 변화되는데 변하지 않으면 그게 이상한거지?






<100일간 무조건 기적을 만들어야만 하는 제작진>


-애초에 제작진은 합창대회 엔딩을 머리속에 그려놓고 제작에 들어갔을겁니다.


추석특집에 맞춰 이 애들은 무조건 변해 있어야만 하죠 


애들이 변하는게 아니고 변할 수 있는 환경을 세팅해주는거죠 


추석특집과 막대한 제작비 먼가 확신이 없었다면 제작진은 처음 이 기획 자체를 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러기에 이 기적의 프로젝트는 애초에 기획부터 잘못이라는 겁니다 




이 프로젝트의 모순은 기획부터 출발을 하는 거죠 


어쩌면 이런 류의 예능이 다 모순이라는 거죠 



이미 기획단계부터 그림을 그리고 기획에 들어갔을텐데    거기에는 애들이 프로젝트 도중 중도 하차라던지 


녹화 중 난 하위 3%에서 보통의 사람이 되기 싫다고 방송 안한다는 그 전제를 제작진은 과연 머리속에 그렸나 이거죠?





애초에 송포유라는 프로젝트 자체가 


하위 3% 의 애들 입장과 


막대한 제작비와 추석특집이라는 제작진의 처음 출발점이 너무 틀리다는데 문제가 있는 겁니다. 


한쪽은 가슴이 터지는 인생 일대의 기회이고 


한쪽은 추석특집이라는 기간에 제작을 해야만 하는 의무인것이죠?



그래서 이 프로그램은 가중 중요한 포인트인   "진정으로 애들이 스스로 깨달아 가며 느끼는 변화의 모습" 이 


부자연스러울 수 밖에 없고 제작진 멋대로 학생들의 변화를 해석해서 방송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 부작용은  제작과정을 지켜보던 성지고 교사의 글로서 확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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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고 출연 학생도 피해자>


-좋은 취지에서 방송 촬영을 하게 했는데 


막상 티비 방송에 비춰진 애들의 모습은 문신으로 가득한 몸과 듣기만 해도 섬듯한 자막들이 나옵니다.


즉,  제작진들 입맛에 맞는 그림대로 편집을 해버립니다 .  


그걸 본 시청자들은 합창으로 변화된 모습이 아닌 어두웠던 애들의 과거에 충격을 받게 됩니다 


바로 편집의 실패이자 기획의 실패입니다  



제작진의 기획의도가 뭐가 됐든 


결국 방송전파를 탄 최종 화면만이 시청자들은 판단을 합니다   






<방송의 위험성>


- 이 송포유라는 방송에는 문제점들이 많이 들어남니다



제작진의 과감함 편집영상은 이미 전파를 탔고 


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영상에도 보시면 알겠지만 온몸에 문신한 학생을 무슨 대단한 리더인거처럼 비춰졌습니다 


훈장인가요?   


그 영상을 본 수만 아니 수백만의 청소년들은 어떻게 받아들어야만하죠?


과거에 가해자인 학생은 저렇게 방송에서 떳떳한데 학교폭력 피해자들은 왜 이렇게 작아져야만 하나요?


이 시발 개같은 현실을 체념해야하나요?



그리고 제작진은  방송 종영되면 끝이잖아..........  


이 후에 일어날 책임은 누가 지는 거죠?  어?  어쩌면 제작진은 크리스마스 특집 기획에 머리속에 그려놓을지도 모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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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본질>


- 위에 그림 보이시죠 


피해자들은 상처를 받아 아물지가 않는데 가해자들은 미안하다고 하는거에요


일방적인 미안함  일방적인 뉘우침 


이 프로젝트의 위험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네요 


100일안에 무조건 반성과 변화가 되 있어야만하는 아이들과 ,  평생 상처를 앉고 가야만 하는 아이들 



이게 이 방송의 모순이자 아집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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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반성이란..?>


- 결국 이 프로젝트의 문제점은 짧은 제작기간입니다 


제작진이 진심으로 기획의도처럼 다가가셨다면  기간을 최소 1,000일 (3년)은 잡으셔야죠 


네셔널지오그래픽 . bbc 동물 다큐도 변화되는 동물의 모습을 촬영하는데 1년에서 3년을 촬영을 하는데 


인간의 변화된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에는 100일이라는 기간은 너무 짧다고 생각안드세요?





결국 제작진에서 기자시사회때 해명을 한 '학교폭력의 리얼리티'를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는데 


그면 애초에 기획단계에서 '다큐'로 갔어야지만 포맷이 맞지 않을까요?


가벼운 예능에 리얼리티를 부여해버리는 과정에서 부작용을 한 번도 생각못해보셨나요?


제가 보기에는 짧은 국내 제작기간의 여건상 예능으로 가셨으면  아이들 과거 기록의 검증(?)을 내세울께 아니고 


현재와 미래의 모습에 기획방향을 잡으셨으면 시청자들도 좀 더 가벼운 눈으로 시청했을지 모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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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우리를 분노하게 만들었을까?>


- 위에 노출된 문제점들도 시청자들을 분노케 하지만 


정말로 우리를 분노케 하는 건   ...........................................



변하지 않는 제작진의 태도, 잘못된 방송,기획과 편집의 실패를 인정안하는 그 자세 


강자와 약자의 해피엔딩을 바꿔버리는 어른들의 삐뚤어지고 독단적인 모습 


그리고 


이 아픔의 현실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 2013년 대한민국의 교육 ,사회 ,언론.경제.정치. 역사 .........................................


어디부터 잘못된는지 모르지만 그 잘못 된 끈을 풀을 수가 없는 이 현실에 어쩜 분노하는지도 모름니다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좀 더 파고들고 싶지만 ;;  3부 예상도 해야 하는데 



간단하게 제작진은 오늘 방영할 3부에서는 애들의 변화와 감동에 중심을 줄꺼 같네요 


100일 동안 변화된 아이들의 모습을 아마 파노라마처럼 펼쳐줘야 되겠죠? 


과연 ..............................


누구를 위한 변화인가요?



어쩌면 지금까지도 최종테잎이 데스크에 도착못하고 편집을 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만 줄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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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커뮤니사이트 보배드림에서 퍼왔네요

웬만한 기자보다 퀄리티가 높네요 -_-

 

ps. 결과중심적인 사회가 이런 프로그램까지 만들게 한것 같네요. 이전 과거야 어떻든 지금만 잘하면 된다는 식에 생각

어떤분 말씀처럼 가해학생이 아닌 피해학생들의 트라우마는 전혀 배려하지 않는 이런 프로그램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작진에서는 파파로티 같은 개과천선의 감동이야기를 담고 싶었겠지만 작가 , pc , mc 등의 sns 한마디 한마디가

과연 누구를 위해 만든 프로그램인가 싶네요. 요즘 제가 즐겨보는 K-소리 악동 이라는 프로그램과 비교가 되는것 같습니다.

어쩌면 저런 결과주의적인 생각들로 다른 부작용이 생기지 않았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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